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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집으로]할머니의 한없는 사랑
9  여디디야69 2019.08.24 13:47:17
조회 356 댓글 0 신고

이정향 감독, 유승호주연의 2002년 영화 [집으로]가

9월 5일 재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시사회로 미리 볼 수 있었는데요...이미 내용을 다 알고 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가슴 뭉클하고, 눈물이 나더군요... 오래전 개봉한 영화인지라 지금 처음 보는 사람들도 많을텐데요

많이 웃고, 많이 훌쩍거리고... 그렇게 다들 감동을 받는것 같아 보였습니다.

특히 누나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드는 유승호배우의 어릴적 모습은

정말 정말 귀여웠습니다. 이때가 첫연기라고 했는데

연기를 너무 잘하였어요.. 철없던 손자가 차츰차츰 할머니를 향해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과 손자를 향한 한없는 외할머니의 사랑은 정말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9월 5일 개봉이니 그 다음주 추석연휴때

온가족이 다함께 보기에 아주 적당한 영화가 될것 같습니다.

개요 : 드라마,가족/한국/87분/2002.04.05.개봉 2019.09.05.재개봉/전체관람가

감독 : 이정향

주연 : 김을분(할머니), 유승호(상우)

도시에서 엄마와 둘이서 살던 7살 상우는

엄마가 사정으로 잠시 할머니집으로 오게 됩니다.

철없고, 개구장이인 상우

도시에서 살던 아이가 두메산골에서 말도 못하고, 글도 못읽은 할머니와 함께 살려니

답답해 죽을 지경입니다. 그래서 더 할머니에게 못되게 굽니다.

게임만 하고 있는 상우에게 할머니가 바늘귀를 끼워 달라고 하자

마지못해 끼워주고.. 또 끼워 달라고 하니 실을 아주 길게 끼워주는 장면은

다시봐도 웃음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이장면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마을에서 알게된 상우의 마음을 심쿵하게한 여자아이에게 잘 보이고 싶어

머리를 잘라 달라고 했는데 조는 사이에 할머니가 이렇게 잘라놔서

속상해 하며 보자기로 어떻게든 수습해보려는 이 모습도 완전 귀여웠습니다.

이 장면도 재미있었습니다.

상우가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할머니에게 열심히 설명을 하는데요

후라이드 치킨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할머니가 백숙을 해주십니다.

속상해하는 상우...^^

외할머니집 동네에 살고 있는 아이들

상우는 여자아이를 좋아하는데 여자아이는 이미 좋아하는 오빠가 있었네요...^^

연적을 괴롭히기 위해 상우가 이용하는 미친소 장면도 재미납니다..^^

크래딧 올라갈때 미친소도 있습니다.

할머니의 한없는 사랑을 일곱살 상우는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할머니를 위해 늦은밤까지 준비한 상우의 마음

다시 도시로 돌아가기 위해 할머니랑 헤어지는 모습은

정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영화속 이야기가 연기같지 않고 다큐멘터리 처럼 너무 자연스러워서

더 감동적이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할머니와 손자 같았다는....

김을분 할머니... 1926년생이시니 지금 94세시네요

예전 기사속 모습입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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