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똑똑한 보험 가입요령 6가지
똑똑한 보험 가입요령 6가지
1. 보험 가입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싸게 먹힌다
요즘 출시되는 보험은 대체로 20년 납/100세 만기가 주류를 이루는데 보장기간은 100세이지만 납입은 20년만 하면 된다. 왜 빨리 보험 가입을 하는 것이 중요하냐면 A보험사의 통합보험 기준 30세 보험료는 24,600원인데 40세는 30,500원, 50세는 37,700원이다. 20년 만기이면 240번 보험료를 내야 하는데 15년 빨리 가입하여 월 1만 원이만 절약해도 총 240회니까 총 240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 물론 보장기간도 15년이나 혜택 받을 수 있어서 좋다.
2. 갱신형 보험 VS 비갱신형 보험
갱신형 보험은 손해율에 따라 매년 보험료가 변동된다. 물론 보험료가 내리는 경우는 거의 없고, 매년 오른다고 보면 된다. 대신 초기 월 보험료는 대체로 저렴한 편이다.
비갱신형 보험은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 대신 초기 월 보험료는 갱신형에 비해 높게 책정된다. 어느 형태로 가입할지는 자신의 상황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공무원같이 매달 비슷한 월급이 나와서 수입의 큰 변화가 없어 보험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면 비갱신형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영업과 같이 불규칙한 수입이 생기는 경우는 갱신형 보험을 추천하고 싶다. 실제로 보험 유지율은 13회 차 84%, 25회 차 80%, 36회 차 75%로 낮은 편이다. 그만큼 보험 해약을 하는 경우가 통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굳이 처음부터 비갱신형 보험과 같이 비싼 보험료를 납부하지 말고 갱신형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다.
3. 가족력이 있는 질환을 중점적으로 보장받아야 한다
질환별 유전 확률을 보면 당뇨병의 경우 부모 중 한쪽이 당뇨병일 때 자녀가 당뇨병일 확률은 20%, 양쪽 모두가 당뇨병일 때는 40%로 증가하고, 골다공증의 경우 부모 중 한쪽이 골다공증일 경우 여성 자녀가 골다공증일 확률은 40%, 양쪽 모두가 골다공증일 경우는 70%로 증가한다. 고혈압인 경우 부모 중 한쪽이 고혈압인 경우 자녀가 고혈압일 경우는 30%, 양쪽 모두가 고혈압인 경우 50%로 증가한다.(출처 : 인제대학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 아산병원 연구 결과)
그러므로 보험 가입 시 가족력이 있는 질환은 우선적으로 가입해야 하고. 보장금액도 많이 올려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아직까지는 보험 가입 시 본인 질환까지만 고지하면 되므로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보험료를 더 받는 것은 아니다.
4. 암보험 가입은 필수
보건복지부 2016년 통계에 의하면 평균수명까지 살았을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에 달하고, 의료기술이 발달로 암 환자 중 3명 중 2명은 5년 이상 생존한다고 한다.
암 발병 시 대부분 직장을 그만두게 되어 암 치료에 들어가는 비용뿐만 아니라 생활비 걱정까지 해야 한다. 그러므로 암 보장은 최대한 큰 금액으로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게다가 해가 갈수록 국민의 암 발병률이 올라가고 있어서 보험사의 손해율이 매년 더 안 좋아지고 있다. 이에 보험사는 보험료를 올릴 수밖에 없어 매년 암보험료는 올라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므로 암보험에 가입할 때는 전문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서 현재 가장 저렴한 곳을 찾아내어 가입한다면 꽤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 사이트 : http://cancer-mall.com)
5. 자동차보험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유리하다
자동차보험은 보통 설계사 유통마진이 15% 정도 된다. 이와 같은 유통마진을 줄이자는 취지로 개발된 것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인데, 중간에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본사가 직접 인터넷이나 전화상으로 판매한다. 그만큼 보험료가 저렴하다. 보통 15%정도 싸다고 보면 된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최저가 비교 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면, 최저가에 제휴카드 할인, 3년 무사고 할인, 블랙박스 장착 할인 등을 추가할 수 있으므로 그야말로 노마진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참고 사이트 : http://direct.or.kr)
6. 보험료는 싼 것이 좋다. 보험비교사이트 이용해서 가입하기
소비자들은 보험사를 철석같이 믿는 경향이 있어서 ‘어느 보험사나 보험료는 비슷하겠지’라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 10개 보험사의 보험료를 비교해 보면 최소와 최대의 차이는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같은 보장인데 어느 보험사는 5만 원이고, 어느 보험사는 10만 원이라는 뜻이다.
보험료가 비싸다고 해서 보험금을 더 주는 것은 절대 아니다. 또 요새는 보험금을 주지 않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보험금 못 받을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그러므로 보험료는 싼 곳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겠다.
(참고 사이트 : http://in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