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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7월 19일 목요일은

제가 좋아해서 나름 자주 포스팅을 하죠..?

DSP미디어의 혼성그룹 KARD 의 1주년이였습니다.

7월 25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했는데 올해 당첨운은 여기에 다쓴듯 하옵니다.

당첨이 됬지 뭡니까.. 사실 갈지말지 고민 엄청했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카라도 팬미팅 같은건 안갔으니까요.

근데 나이도 먹었겠다 그냥 가자! 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ㅜㅜ

MC분 말로는 경쟁률이 27대1 이였다다고..

6시 25분쯤 인원체크를 1층 로비에서 하고 7시 30분쯤 이동한거같은데

더워 죽는줄알았다. 미리 좀 올려보내주지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뭐하는거냐고 물어보고 아휴 왜 나한테만 질문하는거같지

아무튼 올라가서 뭐 작성하면 이렇게 목걸이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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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니까 겁나 이쁘장했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하는 본사? 같은데 같았는데

난 이런거 잘모른다.. 그냥 이뻤다. 무조건 이쁘고 무엇보다 시원했다.

친구들이랑 왔으면 사진 찍고 놀았을텐데

8시 쯤에 입장 시작했던것 같은데 애초에 소규모 추첨 진행이라

인원이 적어서 입장도 편했다. 입장이 추첨으로 자리를 정하는거였는데

42번 아휴 똥손

표 추첨 할때 KARD 멤버가 지나갔는데 갑자기 떨려서

안내해주시는 분 목소리도 제대로 못듣고

KARD 멤버들도 제대로 못봤다.

근데 소규모 뽑아도 안오는 사람은 있는법 한 6명 정도 안와서

운좋게 몇면분들은 앞으로 한칸씩 땡겼다. 그중에 하나는 나!

솔직히 추첨이라 좀 예민한 분들은 뭐라할수도있는데

다들 가만히 계셨다. 착해요 히든카드

 헤헤 위에는 KARD 1주년이라고 멤버들이 준거 같은 쿠키다.

맛있었다. 집가는길에 배고파서 먹었다.

자리에 앉으니 요로콤 가깝게 보인다. 사진보단 더 가깝게 보인다

내가 똥손이라 사진이 정말 이상하오니 주의 바란다.

아 그리고 아까 말했던것 처럼 한줄 앞으로 땡겼기 때문에

바로 앞좌석에 앉았다.

MC를 담당해주신..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확실한건

입담이 엄청나다. 재밌다. MC 딩동 이후 신선함.

생방송 시작전부터 정말 유쾌하셨다.

아 그리고 내 자리 위에는 이렇게 화면도 있었는데 앞에 남성 두분에게 가려져서

살짝 안보이는게 있어서 몇번은 이 티비로 봤다..

그리고 기다리던 KARD의 입장.. 세상에나

역시 연예인은 실제로 봐야된다고.. 엄청 놀랬다.

사실 매튜랑 제이셉이랑 소민은 예전부터 가끔 보곤 했다.

카라 팬이기도 했고 DSP 팬이기도 했던 나라 많이 접했고

무엇보다 dsp 페스티벌에서 백댄서로 나왔던 그들을 보고

놀랬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렇게 스타가 되어왔구나

지우는 정말 처음봤는데 내가 진짜 놀란 이유가

멤버 지우가 정말 억 소리 나온다..

진짜 사실 KARD 멤버중에서 가장 뒷전이였던 멤버가 지우였는데

(개인적으로) 바뀔것 같다 진짜 장난 아니다..

화면이 KARD를 다 못담는 느낌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다잘생기고 이쁘고 장난 없다.

솔직히 사진 많이 찍었는데 내가 똥손인것도있고

바로 앞에 KARD가 있는데 두눈으로 보는게 좋겟지 하고 촬영 포기했다.

퀴즈 이벤트도 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다

하.. 진짜 혜자.. 시간이 순삭이였다.

이렇게 친근한 가수는 또 오랜만인데

오랜 친구랑 수다떤 기분이랄까

나도 모르게 웃고있었고 나도모르고 손에 땀이 아휴

지금도 여운이 길다 너무 좋았다 ㅜㅜ

8월에 국내 콘서트를 알바 땜에 못가지만 항상 응원한다!

7월 25일 KARD, 카드 미니 3집 대박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