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X헌터 극장판 : 팬텀루즈>

만화책으로 즐겨봤던 <헌터X헌터>의 극장판

원작에는 없는 '프리퀄 스토리'! 

‘크라피카’의 숨은 과거, 도적집단 ‘환영여단’과의 

붉은 눈을 건 운명적 맞대결을 스펙터클하게 담고, 

‘곤’, ‘키르아’, ‘히소카’ 등 원작 인기 캐릭터 외에 

‘배신자 No.4 오모카게’ 등의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도 나옵니다. 

주인공 '곤'의 친구인 '크라피카'가 붉은 눈을 잃고, 

그 눈을 찾기위해 여정을 떠납니다. 

그 과정에서 '인형사 레츠'를 만나고, 

알고보니 적은 이전 '환영여단 No.4 오모카케'. 그도 '신의 인형사'...

일본애니들이 기본적으로 그렇듯, 

극장판으로 나오면서 '기본적인 재미'는 해줍니다. 

원작을 알면 더 재밌겠지만, 몰라도 치고박고 싸우는 재미와 

깔끔하고 귀여운 그래픽 등이 볼만하게 만들지요. 

저 같은 경우는 원작을 예전 초기때 만화책으로 보고, 

그 이후에는 보질 못했는데, 

래도 기본적인 캐릭터들과 관계를 알아서인지 좀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소년만화의 특징답게 '우정과 친구'라는 주제를 강하게 내세우고 있구요

, 다양한 주인공들의 격투대결과 능력들이 펼쳐집니다. 

확실히 이번 극장판에는 원작팬분들이 열광할만한 부분들이 많네요.

'환영여단의 이전멤버 No.4'의 등장이나, 

원작 모든 캐릭터들의 총출동 등, 

'극장판+프리퀄 이야기'라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공들인 흔적이 보이는

<극장판 헌터X헌터 : 팬텀루즈 劇場版 HUNTER×HUNTER 緋色の幻影（ファントム・ルージ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