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운을 느끼게해주는 영화

곧 개봉할 한국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입니다.

제목부터 캐스팅까지 독특하게, 

이목을 사로잡게한 이 영화, 어떤 영화일런지요.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 간 전직 복서 '조하'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 증후군 '진태'

 살아온 곳, 잘하는 일, 좋아하는 것 모두 다른

 두형제가 만났다!

난생 처음봤는데, 동...생? 

네~네~ 저는 오진태입니다. 

독특한 조합이자

이전작과 확 바뀐 두 배우의 캐릭터연기'가 궁금해지는 작품.

<그것만이 내 세상>

역시 연기력으로는 나무랄데 없는 배우 '이병헌'의 새로운 작품으로,

이전 영화 <남한산성>으로 정말 인상깊은 연길 선보여주었는데,

이번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는것 같군요.

하지만, 캐릭터가 뭔가 허당같은 느낌이 나는게..

예전과 다른 코믹함이 물씬 묻어나는, 어딘가 있을것 같은 <동네형 같은 느낌>이?
 

게다가, 배우 박정민' 역시 만만치않은 도전과 변신을 했는데요.

영화 <동주>로 

역시 관객들의 뇌리에 제대로 박힌 배우인데,

단번에 그 이미지를 잊게하는 <서번트 증후군>의 동생 역을 보여주는군요.

영화의 분위기와 내용을 볼때

적절한 오락성과 드라마, 감동을 함께 담은 작품임이

 느껴지는듯하여, 새해 흥행성적도 궁금해집니다.

주먹만 너무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역의 이병헌, 

엄마만 너무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의 동생 ‘진태’역의 박정민,

성격, 살아온 환경, 외모부터 딱 봐도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제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지.

일단 두 배우의 연기력 하나만은 확실하게 믿고볼수있으니 

그 점은 안심됩니다.

2018년 새해 첫 웃음과 감동으로 찾아올 코믹 휴먼 드라마, 

따뜻하고 유쾌할듯한,

예고편 보니 꽤 웃기면서 이병헌, 박정민의 형제케미도 의외로 잘 어울리고요.

감동 브라더스로 찾아올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일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