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 1>에선, 세 딸들을,

<슈퍼배드 2>에선, 아내를,

<슈퍼배드 3>에선, 쌍둥이 동생 드루'와 

함께하게된 가족애를 중시한 시리즈 <슈퍼배드 시리즈>.

매편 함께하는 새 가족이 늘어나면서, 악당->요원으로도 전직하게되고, 

'가족애'를 느끼게되는 그루가 이번엔 몰랐던 쌍둥이 동생의 존재를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

영화자체는 여러이야기가 동시진행으로 좀 따로따로이긴 한데, 그래도 즐기데는 부담없는게, 

귀여운 존재들의 활약과 몸개그 등의 웃음, 노래 등으로 함께하기 때문.

나중에 하나로 모두 모아지는 이야기들이긴 하지만,

역시 <미니언즈의 인기>만큼 그들의 재롱잔치와 흥겨움도 빼놓을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을 보면서 행복해지는 건 사실.

왁자지껄하게 진행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더 대가족이 된 그루 패밀리>로 잘 마무리하기에.

특히, 저는 <악당 발타자르>의 존재와 캐릭터가, 80년대 스타일이라, 맘에 들고 재밌어했는데

특히 OST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Bad, 아하의 Take On Me 등등등.> 좋은곡들이 나오면서 흥겨움 상승.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즐긴 것 같습니다, 

왠지 <미니언즈>들의 인기가 너무 많아서, 

<슈퍼배드> 시리즈보다 <미니언즈2>를 더 기대하게된다는 점이

아이러니하지만, 역시 효자상품인 거는 틀림없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