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2007년에 처음 나왔던 이 시리즈도 

벌써 10주년, 5번째 시리즈를 맞았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이래저래 찾아보는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제목도 <최후의 기사>이기도 하고,

아서왕, 마법사 멀린 등 얘기와 혈통 얘기 등 이쪽 분야로 이번엔 새롭게 전개됩니다.

호불호는 좀 갈리는 전개일수도 있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나쁘진않았다고 봅니다.

스케일이 꽤 커진듯한 5편이라고 볼수 있겠더군요.

단순히 배경이 바뀐것뿐만 아니라, 

후반부 가서는 스케일이 거의 우주단위로 커져서 사이버트론 행성 관련해서

지구와의 이야기 등 <보여지는 스케일 면>으로 적어도 전작보다는 커지지않았나싶습니다.

이전 1,2,3편에 나왔던 레녹스 역 (조쉬 더하멜)이 나와서 그나마 기존 캐릭터로 반갑습니다.

- 이전에 나왔던 시몬스 요원 (존 터투로)도 잠깐 나옴.

새롭게 등장한 '안소니 홉킨스'이 그나마 중심을 잡아주고, 

 그의 집사 캐릭터 '코그맨'이 눈에 띄는 편. 

로봇캐릭터 중엔 '스퀵스'가 좀 귀엽게 눈에 띄었으며, 

'범블비'의 활약과 변신이 돋보이고,

그외 메가트론은 물론이고, 

 새로운 캐릭터도 많이 나오고하는데, 5편까지 오니 좀 등장 캐릭터가 많아보이긴 하더군요.

기본적으론 뿌셔 뿌셔의 재미로 보는 여름용 오락블럭버스터물로

이래저래 안 좋은 평이 많은 시리즈여도, 

보실분들은 그래도 알아서 다들 보실 것 같았던 트랜스포머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