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나'가 '오늘의 나'와 다르듯이,
인간은 항상 변해가는 존재이므로
내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은
'평생 단 한번만 만날수 있는 사람'이다
-임한기 '평생 단한번의 만남'- 

 

스치듯 지나가더라도~

한시간을 만나더라도~

하루만 보더라도~

만나는 그순간에 최선을 다한다면 안좋은 인간관계는 없을것이다

 

(자~그럼 조뒤에 하나씩 붙여봅니다 )

 

스치듯 지나가더라도~ 맛있게 한잔 말아주고

한시간을 만나더라도~ 빡세게 삼배주로 달려주고

하루만 보더라도~  5차이상 달려주는

그런 관계가 좋은 인간관계입니다

 

기승전술!!!!

 

 

 

 

 

 

 

 

 

 광천독배보쌈

 

 

좋아하는 동생들이 언니를 불러주니

오바상 신이나서 달려갔다죠~~~

더늙어도 노라죠 ㅠㅠㅠㅠ

 

 

 

 

 

​

7호선타고 슝~오니 어마 가깝다

게다가 장승배기역 4번출구 바로 앞에 떠억~

못찾으면 오돌이동생하시오 !

 

 

 

 

 

광천 하면 광천김생각이 나는데~

독배는 뭘까..

 

 

 

 

보쌈을 메인으로 하는 한식주점이라고보면되겠다..

고 할라하니 국수의 비쥬얼이 예사롭지않다

술집 od 밥집으로 명~ ㅡ,ㅡ

 

 

 

나 일착했어~ ㅠㅠㅠㅠ

이런 감동스럴때가~ ㅜㅜㅜㅜ

 

어마마~~ 사 사장님 등짝삘이~~~

아 또 훈남등짝에 무너지는 오바상 ㅡ,ㅡ;;

 

앞면?은 잘생잘생이신데~

오돌이처럼 초상권운운하시며 끝끝내 도망치셔서 못찍었사오니~

직접확인하시고 므흣해지시라는 ㅋ

 궁금해죽겠지롱?

 

 

 

서해의 소금창고에 들어가면 이런 천정을 본것같다?

인테리어가 토속적이다~했더니

사장님께서 직접 광천토굴?동네 돌아댕기시며 지붕고쳐주고 헌지붕얻어다만드신거라는~

 

헌이빨줄게 새이빨다오 아니고

헌지붕주면 새지붕줄께? ㅋㅋㅋ

 

 

 

서해의 풍경들을 담은 사진들도 벽면에~

응? 그럼 광천김이 그 광천인가? ㅡ,ㅡㅋ

 

 

 

나왔다!

궁금증을 풀어주는 광천스토리!

 

광천은 충청남도의 포구마을이구나~

그중의 옹암리는 광천읍에서 독배마을로 불렸는데

수많은 저장토굴덕택에 '광천토굴새우젓'이라는 특산품이 만들어진거라고~

전국 새우젓의 생산량 35%를 차지한다고한다

 

변산신안부안 이쪽새우젓만 있는가했는데~

광천새우젓도 유명했다아이가!

 이 우물속메모리 오돌~ ㅡ,ㅡ

 

 

 

 

광천은 새우젓, 마늘,쌀이 유명한가봅니다

 

 

 

통영생굴에 홍합탕~

으아~신나라~~~

 

생굴이랑 꼬막~ 그리고 홍합~

겨울이면 왠만한 술집에  다있더라 진짜

난 이제 추워도 겨울 사랑하는걸로!  ㅜㅜ

 

 

 

 

 

술콸콸메뉴가 콸콸콸~~~

 

 

으아니 내가 번데기좋아한다는 정보가 샜는가!

 

 

 

맥스생맥주도 있다!

사실 기대도 안한 맥주맛이었는데~

어찌나 속을 휘감는맛이 쥑이던지~

 

 

 

몇모금마시고 오돌이는 바로 빙산주로 전향!

 

 

물많은 계란찜인가~했는데

 

 

 

순두부가 들어있는 계란탕이다

 

김향도 솔솔 올라오니  술마시기전에 요기하기  좋다

(라고 쓰고 해장하기 라고읽죠~ㅋ )

 

 

광천독배보쌈 중 (20,000원) 

 

보쌈이래서 늘상보던 그런 비쥬얼을 상상했는데

다소곳히 야채와 등등이 따로~

숙주와 양파위에 보쌈이 자글자글~~~소리를 내며 뜨끈하게 나온다~

 

 

 

 

구성이 참 알짜하고나~ (먼말이랴 ㅡ,ㅡ)

딱좋다구요 ㅡ,ㅡ

 

 

 

광천새우젓!

 

짠맛이 너무강하지도않으면서 단맛이 돌아 그냥 집어먹어도 좋다

배부를때 새우젓안주좋아하는 오바상에겐 매우적합!

 

 

 

보통 보쌈집에서는 손도안대는 무말랭이무침인데~

간이 세지않고 상큼새콤해서 좋더라

 

광천독배보쌈의 무말랭이무침은 수제?인게 티가 난다

무채가 다 크기가 다르다며 ㅋㅋㅋ

 

씻은묵은지~

마늘과 청양고추~

 

마늘은 요즘 많이간 고베화로마냥 익힌건줄알고 으적~

날거인데 된장박이해놓은거라 좀 숙성된맛~

 

ㅃㅃ할 남자없다고 막 집어먹었다가

늦게와서 옆에 앉은 SS양한테 냄새난다고 꾸사리먹음

너 SS 경고야!!! ㅜㅜㅜㅜ

 

 

 

 

두툼두툼한 보쌈~

 

 

 

 

오돌뼈!

 

먹고싶지만 못묵..겠지..했는데 오독말캉~하니 잘씹힌다

으허헝 ~ 좋다~ ㅠㅠ 

 

 

 

 

 

설정샷을  지저분~~~ 하게 하고있으니~

설정샷의 대마왕  RR양이 한심해하면서 만들어줬다

너 RR양도 경고! -0-

 

 

통영 생굴 (10,000원)

 

 

 

확실히 통영의 생굴은

그냥 먹어도 달디달다~

 

올겨울 아주 굴을 뽀작내버리갔어!

담주 되기전에 굴주문해야지~~

으캬캬캬~

 

 

초고추장도 수제~

달고시지않아서  손이 많이 가네?

 

 

그분이 오셨는가보아요???

 

 

술마시러 온 커플들~

국수랑 가볍게 식사하러온 가족들~

친구들과 반주하면서 수다떨러 온 여인들~

보돌한 보쌈에 한잔털러온 회사원들~

참으로 다양한 손님층을 보이던~ ^^
 

 

조금 늦게온 SS양의 선물~

 

이겨울 SS의 워머와 함께 따숩겠어~~~

SS 너 용서해줄께 경고해제! ㅋㅋㅋ

 

 

그녀가 온 핑계로 통영생굴 추가 ㅋㅋㅋ

 

 

 

그녀가 풀어놓은 사약~ ㅡ,ㅡ

 

 

광천 멸치국수 (4,000원)

 

어마어마 큰 그릇에 나오는데~

이게 4천원이래~~

 

 

 

좋아하는 유부가 많아서 좋으네~

 

 

멸치로 맛을낸 삼삼~하니 담백한 국물~

 

 

 

뭔가 범상치않지?

이건 밀가리아님!

쌀임!

광천쌀로 만든 쌀국수임!

 

처음엔 베트남쌀국수의 그 면을 생각했는데~

먹어보세요~

식감이~ 남다르죠~

 

 

빨갛게 잘익은 배추김치도 나오지만

난 요 묵은지랑 더 잘 맞더라

국수만 먹을땐 난 요걸로 달래야지 ㅋ

 

 

 

안주가 부족.. ㅡ,ㅡ

 

해물부추전 (10,000원)

 

 

 

 

 

오징어,새우,굴까지 해물모듬파전이다

부추도 듬뿍 들어가서 좋고~

 

 

 

메뉴판에 있는 유자 팥 아이스크림이 궁금했으니~

먹어야죠!

 

홍시는 단골특수서비스!!!

(어딜가나 단골은 옵션!)

 

 

팥을 직접만드는것~까지는 아니겠지만~

팥이 안달다?

아이스크림은 내가 다먹었다 쓍~

다들 아이스크림해장 좋아하는거아니었음? ㅡ,ㅡㅋ

 

 

 

나오면서까지 손님은 끊임없이 들락날락~~

 

새벽2시까지이고~

전철앞이니~

전철막차시간 알람해놓고 다다다다~~ 마시다가

막차타러 다다다다~~ 달려도 안늦겠다 ㅋㅋ

 

 

 

 

 

 

 

 

 

 

 

------------------------------------------------------------------------

 

​

​

​

 

주소: 서울  동작구 상도2동 365-1

(도로명 : 서울 동작구 상도로 179)

전화번호: 02-3280-1237

 영업시간: 오후 4:00~새벽 2:00

주차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