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강 상고대. 설화 겨울여행/호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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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평창 피닉스파크 스키장을 가고 있는데요. 서울은 영하 5도인데 평창 오늘의 날씨를 확인해보니 영하 10 도입니다. 야외에서 스키 타면서 촬영을 하려면 매서운 칼바람에 추위를 견뎌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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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면 상고대를 볼 수 있을까요. 14도 이할 정도로 강추위가 온다고 예보만 나오면 상고대 촬영하려 춘천을 가곤 했었는데요. 제대로 된 상고대를 찍으려면 추위가 중요하고 날씨가 정말 중요한데요. 맑은 날 영하 14도 아래로 떨어져야 춘천 소양강변이나 이쪽에 나무들의 설화를 보거든요. 저는 설화다운 설화를 아직도 한 번도 못 봤답니다. 어느 세월에~ 평생에 한번 볼까 언제 볼 수 있을까 기대는 해봅니다. 겨울여행이 기대되면서 두렵기도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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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년전 이때만해도 눈이 오나 비가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밖으로 나가서 자전거를 타거나 사진을 촬영하러 다니고 했는데요. 오즘은 자전거 대여를 잘 못해서 퇴행성관절염이 오는 바람에 이렇게 추운 겨울에 어쩌다가 한 번 씩 겨울여행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십분의 일도 여행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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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에는 그나마 스키장 순례를 하고 있어서 겨울 여행을 하고 있네요. 대부분 강원도 나 경기도 지역이라 거리가 멀어서 다른 여행지를 들 수가 없어요.

여름에 비하면 특히 낮 길이가 짧아서 여행할 수 있는 시간 자체가 없는 것 같아요.

오늘도 평창 피닉스파크 스키장을 가면서 잠실운동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고

올 때는 제가 살고 있는 천호동까지 오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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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그때를 다시 되돌아보며 4년 동안 수많은 일들이 많았는데요. 사업도 확장되었고 그 대신에 제 무릎이 아프다는 것이 큰 변화라고 하면 큰일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여행할 수 있는 아직은 여력이 있다는 것이 감사한 일이죠. 2020년 한 해 동안도 제 건강을 지키면서 여행과 그리고 사진을 즐길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을 다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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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에서 잠실운동장까지 택시를 타고 오면서 음성 입력 포스팅으로로 블로그 글을 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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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워진 날씨에 건강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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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강 상고대. 설화 겨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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