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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렌탈샵, 리프트권과 예쁜 스키복 대여까지(911 SNOW)/호미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최강 한파가 몰아친 12워 6일 대설을 앞둔 하루 전날 호미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오크밸리 스키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날은 지난여름에 인연이 되었던 내린천 래프팅 협동조합을 운영하는 분의 소개로 아주 특별한 곳을 소개받았습니다. 오크밸리 스키장 렌탈샵을 운영하고 있다는 호미가 성씨가 같다는 호성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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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성인 호 씨를 가진 분을 만나러 간다니까 벌써부터 호기심이 마구 치솟습니다. 사실 저는 페이스북에 호씨성을 가진 분들 모두 찾아 친구를 맺을 정도로 호가에 대한 애착이 상당히 큽니다. 호미 이름도 워낙 특이하지만 일반인들이 호씨성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일부러 제 이름을 온라인에서 본명으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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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터미널에서 1시간 20분 거리인 문막에 도착해서 일행들을 만나 다시 차량으로 이동해서 오크밸리 스키장 인근의 스키렌탈샵. 스키복대여. 보드 대여는 물론 스키강습을 전문으로 해주는 곳입니다. 그럼 예쁜 옷도 많고 좋은 제품이 있는 오크밸리 렌탈샵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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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11343961

https://tv.naver.com/v/11343934

http://www.911snow.com/

911스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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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스키강습 911

오크밸리 렌탈샵911 snow

스키, 스노우보드. 의류렌탈

강습 전문(초급/중급/상급)

리프트권 할인

호성식. 유효정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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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호씨성이라고 이쁜 강쥐 이름도 호돌이!! 어이 호돌이 종씨 반가워!!

스키장 가기 전에 스키와 보드 및 스키복 대여하기 위해서 들어간 911 스노 가게 앞에서 가장 먼저 반긴 댕댕이

얼마나 사람을 잘 따르는지 놀아달라 낑낑대서 주인에게 인사하기 전부터 호돌이와 스킨십으로 반갑다고 인사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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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렌탈샵 911스노 가게 앞에 마당을 차지한 진열대에는 아이들의 키재기라도 하듯이 스키가 크기 별로 나란히 정리되어 있고 한쪽에는 화려한 형형색색의 어린이용 보드가 다채로운 모습으로 뽐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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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스키복 예쁜 옷집으로 소문난 911스노 들어서자마자 화사한 스키복 전시된 곳으로 갑니다. 하얀 순백의 설경에 선명한 원색의 칼라가 아무래도 눈에도 잘 띄고 흰색 바탕의 설원에 눈에 탁 띄기 좋은 총 컬러풀한 옷들이 들어옵니다. 크기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특히 매년 새 옷과 새 부츠 등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많다고 합니다. 겨울 한철 운영하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할 때마다 새로이 구입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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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을 이용하려면 스키강습은 기본이지만 그보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이 스키복장입니다.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멋진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려면 정확한 스키 실력이 있어야 하고 안전장비가 반드시 갖춰야만 안전사고 시에도 다치지 않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모 헬멧과 보 안경 그리고 부츠와 스키복 모두가 안전과 직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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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모자와 다양한 모자는 물론 장갑도 손가락장갑 외에 벙어리장갑도 있고 성인부터 어린이용까지 만물상처럼 잘 준비되어 있네요. 시린 눈 밭에 쓰러지거나 눈이 녹아내리면 추위에 감기 걸릴 수 있고 넘어지면 다칠 수 있으니 장갑도 나를 위한 안전 장비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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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식 대표님께서 비닐도 뜯지 않은 최고의 스키를 꺼내 스키 탈부착을 쉽게 하도록 고정을 해줍니다. 스키 부츠 사이즈에 맞게 아주 정교하게 해주고 나면 부츠 신고 오르기만 하면 됩니다. 탈 부착도 아주 쉽네요.

블랙과 화이트로 준비한 스키복과 부츠 그리고 헬멧과 장갑까지 준비하고 부츠 신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빨강색이 들어간 강렬한 색깔이 눈밭에서 눈에 잘 띌것 같습니다. 2중으로 된 부츠를 신고 눈에 넘어지더라도 눈이 들어가지 않도록 꼭 조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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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복은 최고급 제품으로 올블랙으로 깔 맞춤했습니다. 오크밸리 스키장까지 차로 이동해야 해서 부츠는 잠시 벗고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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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모델 스키복 중에 완전 일반 청바지 같은 바지를 고릅니다. 오 아직 택도 떼지 않은 신상입니다. 스키복으로 갈아입었는데 스키복이 아닌 것 같아요. 마치 동네 외출하듯 뒷동산 가듯 가벼운 옷차림이네요. 이곳에서는 모든 스키 관련 제품을 대여 및 판매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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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분 보드 부츠도 신상으로 280mm 넉넉하게 신습니다. 이분은 보드 좀 타신 분이라 알아서 척척. 911스노 마스코트 호돌이가 이리저리 손님들에게 눈인사를 나누고 꼬리를 살랑이며 재롱을 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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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모델 각각 스키와 스노보드를 들고 출동 준비 샷을 날립니다. 이제 실전으로 향합니다. 오늘 스키를 처음으로 타보는 여성분 나름 운동 좀 하시는 분인데 어떨지 기대가 큽니다. 남자분은 이미 보드 정도는 식은 죽 먹기로 고수에 속합니다. 그럼 실력 보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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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두 분의 장갑도 구경 가요. 여성분 장갑은 올블랙 스키복과 어울리게 화이트 블랙으로, 남성분은 청바지 보드복과 어울리게 그레이 면 벙어리장갑으로 완전히 무장했습니다.

오크밸리

오크밸리에서는 콘도, 골프, 스키, 특히 뮤지엄 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라는 천혜의 자연조건 속에서 유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오크밸리는 수려한 자연 경관과 다이내믹한 골프코스, 스릴과 안전을 동시에 제공하는 스키장, 고객 편의를 위한 각종 레저시설 및 편의시설, 지중해 유럽풍의 콘도미니엄과 격조 높은 서비스를 고루 갖춘 선진형 리조트로써 대자연 위에 문화, 스포츠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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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살린 코스 디자인과 친환경 코스관리, 수많은 예술작품들과 코스의 조화, 다양한 이벤트까지 편안한 휴식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오크밸리는 54개 홀의 회원제 골프코스와 9홀의 퍼블릭 골프코스, 1,105실의 고품격 콘도미니엄과 슬로프 9면의 가족형 프리미엄 스키장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4계절 내내 다이나믹한 레포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휴양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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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산은 뮤지엄은 오솔길을 따라 웰컴 센터, 잔디주차장을 시작으로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명상관(2019) , 스톤가든 그리고 제임스터렐관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본관은 네개의 윙(wing) 구조물이 사각, 삼각, 원형의 공간들로 연결되어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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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다양한 매스컴에서 소개하면서 극찬했던 곳인 뮤지엄 산이 이곳에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실 시간만 조금 더 일찍 마쳤다면 뮤지엄 산을 방문했을 텐데, 다음을 기약하고 오면서 무척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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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스키장엔 금요일을 맞아 미리 휴가라도 내고 온 사람들인지 점심 지난 시간인데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스키를 즐기고 눈 위에서 슬라이딩으로 미끄러지면서도 웃으면서 즐거운 모습들입니다. 그렇게 매섭게 춥던 아침 날씨는 오후에 들어서서는 평소 겨울 날치처럼 따스해졌지요. 알록달록 사람들이 칼라로 공처럼 설원을 미끄러져내려옵니다. 고수들이 있는가 하면 초보도 있어 여기저기 꽈당 넘어지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마치 아장아장 걸음마 배우는 아가들처럼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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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한 번도 타본 적이 없던 호미는 그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신나고 호기심에 설레는데요. 한 쪽에서는 이렇게 눈이 묻은 스키나 보드의 눈 잔여물을 에어 청소기로 털어내고 있습니다. 마치 등산 마치고 하산길에 놓인 에어 호스처럼요.

멋진 스키강사님께서 차근차근 완전 초보 아가씨에게 순서대로 잘 알려드립니다. 선생님이 잘 가르친 것일까요? 학생이 잘 배운 걸까요? 부츠 신고 벗고부터 시작해서 스키 방향 틀기와 회전 등 알려주고 스틱 이용법을 알려줬습니다. 하나를 알려주면 착착 한 번에 완전히 마스터입니다. 강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한 1년만 타시고 스키강사활동하시면 좋겠다고 하실 정도였다면 알만하죠? 길게 배우지 않아도 똑똑한 초보자에 대한 스키강습이 너무도 쉽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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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설원을 배경으로 아장아장, 어기적어기적 배우던 초보가 금세 초보티를 벗고 남들 1년 배운 만큼의 실력을 보여준다고 하니 다들 깜놀입니다. 혹시 우리에게 스키 타는 거 숨긴 거 아닌가요?라고 오해받을 정도였다죠? 아, 호미도 한 스포츠 하는데 퇴행성 관절염으로 구경만 하는 것이 얼마나 아쉬웠는지 모릅니다. 다음에는 눈썰매라도 타야 스키장 온 보람을 느낄 거 같아요. 그래도 서울에서 보지 못한 설경을 강원도 원주 문막

오크밸리에서 설원을 마주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 일행 중에 스노보드 고수님의 실력테스트를 거치는 동안 사진 찍고 영상 촬영합니다. 호미는 훗날 무릎 좋아지면 스키보다 보드 타고 싶어요. 보드는 스피드도 스피드이지만 저 널찍한 판이 마음에 들거든요. 얄상한 스키보다 뭔가 모르게 묵직하고 웅장해 보이지 않나요? ㅎㅎ

호미의 주특기 역광 사진 찍기 신공으로 바로 모델님을 이리저리 세워놓고 연출샷. 푸른빛 필터 적용으로 약간 몽환적인 느낌을 만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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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의 실력은 한쪽은 초보 슬로프로 다들 이리저리 방향 틀리고 넘어지고 자빠집니다. 아마도 이곳 스키나 보드에도 만 번의 법칙이 적용되겠지요. 만 번 쓰러진 사람은 그 후에는 쓰러질 일이 없을 정도로 고도의 기술자가 되었겠지요. 넘어진 여러분 파이팅~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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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고 자빠지고 옆으로 빠져도 리프트 타고 오르는 사람들, 이곳은 초급 플라워 등급이 이용하는 리프트에요. 오크밸리 리프트권은 대여 및 위 변조 시 회수는 물론이고 형사상 처벌을 받는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가 떨어질 무렵 서둘러 리프트를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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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로 향하는 금요일이라 그런지 가족단위 별로 많이 와있었어요. 친구들과 온 사람들도 있고, 아이들 동반한 가족들이 많습니다. 리조트까지 있다 보니 숙박시설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1박2일 여행 코스로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스키 타다 넘어져도 좋고, 스키나 보드 없이도 미끄러져 넘어지고 눈 뭉치를 던지면서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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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뉘엿뉘엿 지는 무렵, 겨울의 짧은 해는 이미 서잔 능선을 타고 넘어가고 있네요. 야간에는 야간대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야간 개장도 하고 있으니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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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설원을 달리는 눈 오토바이? 눈 제트스키? 이름이 뭔지 몰라도 안전요원들이 빈 슬로프를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참 멋지더라고요. 호미 무릎 아프니 스키 대신 조거 스키 오토바이 타면 안 될까요? 요것도 배우면 좋겠네요. 자격증 있어야 할까요? 호미에게 딱 맞는 운동기구인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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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가지는 오크밸리 스키장을 뒤로하고 서둘러 911SNOW 렌탈샵으로 향합니다. 대여했던 스키, 보드, 장비 등을 모두 반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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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스노 오크밸리 렌탈샵에 모든 걸 반납하는 동안 함께 가신 대청봉님 옆으로 호돌이가 떡하니 앉아서 객이 주인인 것처럼 멋진 포즈를 하고 있네요. 이제 저녁 5시도 넘은 시간 배가 출출해옵니다. 어디 먹을 만한데 없을까 하고 호성식 대표님께 여쭤보니 샵 바로 옆에 식당 맛있게 한다고 추천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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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인 오크밸리 렌탈샵에서 리프트권과 예쁜 스키복 대여까지 정말 알차게 최강 한파의 하루인 금요일을 멋지게 보냅니다. 무엇보다 특별했던 호미가 성씨가 같은 사장님을 알게 되었다는 것도 큰 수확입니다. 본은 다르지만 같은 호씨성만으로도 먼 친척을 만난 듯합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으로 또 소통하자고요~~

오크밸리 맛집 들꽃가든

픽업이 가능한 식당으로 소고기 전문 식당

한우등심, 한우정식, 삼겹살, 들꽃정식, 갈매기살, 된장찌개, 청국장, 공기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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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911SNSOW에서 왔다고 하면 더욱 반겨 맞아주십니다. 오늘은 호성식대표님께서 우리 일행들에게 저녁을 대접해주셨어요. 우리는 간단한 메뉴인 소고기 해장국과 우거지 해장국으로 저녁을 먹습니다. 처음 만난 호성식 대표님, 환대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들꽃가든 또한 정성 들인 깊은 맛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오면 다른 메뉴도 맛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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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5명이 인천, 속초, 서울에서 모였는데, 서울팀은 문막고속시외 버스정류소에서 동서울행 버스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인천과 속초까지 가시는 분들에게 오늘 차량 서비스 감사드리며, 12월 6일 최고 추웠다는 날, 정말 특별한 하루의 추억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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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렌탈샵 저렴한 리프트권과 예쁜 스키복 대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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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직접 다녀와 개인 의견으로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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