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 태풍 경로와 뜻/전국 주말 날씨 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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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 태풍 경로와 뜻/전국 주말 날씨 비 예보/호미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내풍 링링이 간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17호 태풍 타파가 북상중이네요.
이번 9월은 여행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도 가혹하네요.
가을 태풍으로 비와 바람이 불어 피해를 입히고
여행을 해야 하는데 비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번 17호 태풍 타파도 경로를 보면 우리 라나로 향할지 모른다고 하는데
그래서 기상청의 날씨 누리를 보니까 주말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네요 ㅠ.ㅠ
저는 충북 진천으로 취재 떠나고 우리 호미스튜디오 취재 기자단 여러분들이
충북을 주말에 많이 찾을 것 같은데 정말 걱정입니다.
또한 주말에 펼쳐지는 다양한 전국 축제는 어떻고요.
일전에도 태풍 때문에 축제나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었는데.
인력으로 어찌 할 수 없은 하늘의 뜻이라고 받아들이려니 마음이 불편하기만 합니다.
큰 피해 없이 잘 지나가기만 기도해야겠어요.
추수를 앞둔 농민들의 시름은 어떨까요. 에휴..
전국 날씨와 전국 주말 날씨도 알아보고
태풍 경로도 미리미리 알아봅니다.
9월 20일 금요일 날씨 보면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에 구름이 잔뜩 끼네요.
그나마 비 예보는 없는데 태풍 영향으로 어찌 될지
중간에 소멸되면 좋겠습니다.
토요일 9월 21일 오전 오후 아래 지방부터
경기 서울 강원지방 빼고 비 소식입니다. ㅠ.ㅠ.
이날 오전에 일찍 진천을 다녀와 비를 맞지 않으면 좋겠네요.
마음 같아서는 내일이라도 미리 다녀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9월 22일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태풍 영향권이라 그런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합니다.
< 날씨 현황 >
○ 현재(04시),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 날씨 전망(19~21일) >
○ (기압계) 오늘(19일)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내일(2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레(21일)는 북상하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 (하늘 상태) 오늘(19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오전(12시)까지 구름많겠고, 내일(20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아지겠으며, 모레(21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동풍에 의한 강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에 의해 동해상에서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영동남부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오늘(19일) 아침(09시)까지 구름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열대저압부에 의한 강수) 모레(21일) 새벽(00시)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전(12시)에 남부지방, 오후(15시)에 중부지방과 강원남부로 확대되겠습니다.
○ (기온)
- 오늘(19일) 낮 기온은 22~27도(어제 24~31도, 평년 23~27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20일) 아침 기온은 11~19도(평년 12~19도), 낮 기온은 22~27도(평년 23~27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1일) 아침 기온은 14~20도(평년 11~19도), 낮 기온은 19~25도(평년 23~27도)가 되겠습니다.
- 내륙을 중심으로 낮 동안 햇볕에 의한 지표면 가열로 기온이 올라가고, 밤사이 지표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19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어제(18일)보다 2~5도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위험기상 및 유의사항 >
○ (안개) 오늘(19일) 아침(09시)까지 강원산지와 내륙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풍) 오늘(19일)까지 대부분 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20~30km/h(5~9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대륙고기압에 동반된 상대적으로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19일)까지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먼바다에는 바람이 30~60km/h(9~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먼바다에도 오늘(19일) 오전(12시)까지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3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제주도남쪽먼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30~60km/h(9~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습니다. 한편,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먼해상에 위치한 열대저압부의 북상정도에 따라 바람은 더욱 강해지고, 물결도 더욱 높아짐에 따라 풍랑특보도 더욱 강화되고, 23일까지 길게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전국 주말 날씨
북상하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23일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9℃, 최고기온: 22~26℃)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2~8mm)보다 많겠습니다.
* 23일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 강원영동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해상에서도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한편, 오늘 0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00km 부근 해상에 위치한 열대저압부의 발달과 이동 경로에 따라 예보 변동성이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17호 태풍 타파/ 태풍 경로/ 타파 뜻
태풍 타파하듯 바다에서 소멸 되어라!!
17호 태풍 타파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메기목에 속하는 민물고기를 뜻 함
가을 태풍이 또 다시 한반도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해상에서 만들어질 태풍 ‘타파’는 이번 주말 남부와 동해안 지역에 비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열대저압부는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이 열대저압부의 중심기압은 100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15m(시속 54km)다.
기상청은 24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가 17호 태풍 타파로 발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17m 이상을 기록하면 태풍으로 발달했다고 본다.
기상청에 따르면 열대저압부는 19일 오전 9시 현재 오키나와 남쪽 약 470㎞ 해상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시속 16㎞로 이동 중이다.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17ｍ 이상을 기록하면 태풍으로 발달했다고 본다. 이날 오후에는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한다.
이 태풍은 올해 발생한 17번째 태풍이 될 전망이다. 태풍위원회 회원 14개국이 제출한 이름 순서에 따라 제17호 태풍에는 말레이시아가 낸 '타파'라는 명칭이 붙을 예정이다.
'타파'가 실제로 한국으로 접근하면 올해 들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6번째 태풍으로 기록된다.
기상청은 "우리나라로 접근할 것으로 보이지만, 일본 규슈나 대한해협을 통과할지 아니면 한반도에 상륙할지 등은 변동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 태풍은 2016년 가을 남해안을 강타한 태풍 '차바'와 강도, 경로 등이 비슷할 가능성이 있다.
2016년 9월 28일 태평양에서 발생한 '차바'는 10월 5일 새벽 제주도에 상륙한 뒤 오전에 경남 해안을 할퀴고 지나갔다.
향후 진로와 무관하게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대 규모와 강도가 커 일요일인 22일부터 23일까지 남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태풍시 주의사항과 행동요령도 알려드려요.
타파 태풍경로와 뜻/전국 주말날씨 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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