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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라이브 코스 여름여행지 추천, 1박2일 화순 금호아쿠아나 (화순국화향연)

/호미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에 다녀온 전남 가볼만한곳 화순 여행지 추천지 1박2일 코스로 다녀온

화순 관광명소 및 화순 맛집을 포함해서 9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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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순 여행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화순 국화향연 국화축제가 있어 사전 홍보 답사형태로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일행들이 함께 모여 장장 1박2일 동안 약 1000KM 거리를 달려 온 여정길입니다. 날씨는 다행히 크게 덥지도 않았고 비가 오지 않아 여행하기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운전을 해주신 분이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답니다. 이번에 처음 전남 화순 초행길로 떠난 일행들은 너무도 즐거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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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남 화순은 광주 근교에서 30분 거리에 있어서 광주시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해요. 저도 지난해 처음으로 화순을 여행하게 되었는데 화순 가보니까 우리가 몰랐던 명소도 많았고 또한 숨은 비경이 많았습니다. 화순은 강원도와 비슷하게 산세가 높아 의외로 양떼 목장도 운영되었고 화순 적벽으로 가는 길은 대관령길을 가는 것처럼 굽이굽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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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지난해 들르지 못했던 곳도 들렀는데요. 이제부터 전남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할만한 화순의 여행지 가족나들이 코스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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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8802047

https://tv.naver.com/v/8802129

https://tv.naver.com/v/8802203

https://tv.naver.com/v/8802248

https://tv.naver.com/v/8802309

https://tv.naver.com/v/8753541

서울에서 출발해서 정안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커피와 소떡소떡을 맛보고 다시 출발해서 약 4시간 30분 걸려 화순의 첫 여행지에 도착합니다. 화순에 도착하자 정열적으로 붉은 접시꽃이 반기네요.

화순 금호아쿠아나

전남 광주 인근 물놀이시설과 워터파크와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전남 여름휴가지 및 여름여행지로 각광 받는 곳으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숙박시설인 화순금호리조트와 함께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번 여름 휴가지나 여름 피서지로 많은 분들이 찾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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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쿠아나 특별 할인 기간

7월 5일까지 금호화순리조트 투숙객에 한해서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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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금호 아쿠아나 이용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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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금호리조트

금호 화순 리조트는 금호 그룹에서 운영하는 종합 휴양 시설로 크게 콘도미니엄 시설과 아쿠아나 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규모의 객실 220개, 연회장 및 세미나실과 3,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종합 온천장 아쿠아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체 관광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곳이다. 금호 화순 리조트의 관광지 지정 면적은 0.51㎢에 달합니다. 부대시설로 아쿠아나·볼링장·골프장·슈퍼마켓·노래방·단란주점·한식당·양식당·일식당·커피숍·토산품점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예식과 세미나 등의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다양한 규모의 연회 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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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금호리조트와 화순 금호아쿠아나는 통로로 연결되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리조트에서 내려다 본 주차장과 건너편 금호 아쿠아나 야외 워터파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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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리조트는 두번째 이용인데요. 이번에는 숙박만 사용했답니다. 개장 후 한번의 리모델링 후 재개장 했는데요. 깨끗한 편이어서 가족여행지로 좋고 단체 관광객들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물염적벽(물염정)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 물염마을 ‘화순 적벽’ 상류에 세워진 정자로 전라남도 화순군의 경승지인 ‘화순 적벽(和順赤壁, 전라남도기념물 제60호)’ 상류의 물염적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세워진 정자로, 화순군향토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조선 중종(재위 1506∼1544)과 명종(재위 1545∼1567) 때에 성균관전적 및 구례·풍기군수를 역임했던 물염 송정순(宋庭筍)이 건립하였고, 송정순의 호를 따서 물염정(勿染亭)이라 하였다. ‘물염’이란 ‘속세에 물들지 않겠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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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의 기둥 하나가 아주 독특한데요. 굽은 나무 그대로 다듬지 않고 기둥으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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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방랑시인인 김삿갓(김병연 1807~1863)은 전라남도 화순에서 생을 마치기 전에 물염정에 자주 올라 시를 읊었다 하는데 그런 연유로 정자 근처에 김삿갓의 동상과 7폭의 시비(詩碑)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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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신록이 우거질 때는 물염적벽의 절경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데요. 물염정에서 보는 것 보다 길가로 내려가 물 위의 다리 위에서 보는 것이 여름철에 볼 수 있는 물염적벽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차도로에 잠시 차를 세워두고 절경음 감상하면 절로 힐링이 됩니다.

창랑적벽

물염정(물염적벽)을 잇는 창랑천 물길이 이어져 동북댐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자동차 타고 드라이브하다가 잠시 멈춰 마주 보이는 절벽의 절경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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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적벽

화순적벽은 전라남도 화순군 창랑천 주위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경승지로 1979년 8월 3일 전라남도기념물 제60호로 지정. 화순적벽은 동복천 상류인 창랑천에 약 7km에 걸쳐 발달한 크고 작은 수려한 절벽의 경관이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동복댐 상류에 있는 노루목 적벽과 물염적벽, 보산적벽, 창랑적벽이 있다. 화순의 적벽을 버스투어로 다녀올 수 있는데요. 반드시 전화예약으로만 가능합니다. 지난해 적벽투어를 했었는데. 장항적벽인 노루목적벽과 보산적벽을 실제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화순의 제1경이 바로 화순적벽입니다.

지난해 갔을 때는 물이 많이 차 있었는데, 올해는 가물었는지 물이 많이 없고 빈 바닥에 유채꽃밭을 조성했었는지 발아래 펼쳐진 곳에 푸르름이 바로 유채꽃이 피었다가 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이 빠진 빈공간을 유채꽃을 재배해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하는 것이 아주 좋아보였어요.

화순 이서면 야사리 느티나무 400년 수령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느티나무, 전남기념물 제235호로 지정 1982년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2005년 7월 13일 전라남도기념물 제235호로 지정. 거대한 느티나무 2그루로, 수령은 약 370~400년이며, 높이는 23~25m, 둘레는 4.9~5.3m, 지름은 14~19m이다.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 동면중학교 야사분교 운동장 한쪽에 서 있다. 마을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겨 수호신으로 보호하고, 지금도 당산제를 모시고 있는 당산나무로서, 사방으로 가지를 뻗고 있는 우람한 형태이며 생육상태도 아주 좋아서 마치 쌍둥이 나무처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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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행하면서 이렇게 보호수로 지정된 노거수들을 볼때마다 경외감이 들 정도입니다. 저 나무들이 품고 있는 살아 있는 역사가 궁금합니다.

규남 박물관

규남(圭南) 하백원(河百源 1781~1844)은 신경준, 위백규, 황윤식과 함께 조선 후기 호남의 4대 실학자 중 한 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285호 '하백원의 만국전도와 동국지도'를 비롯하여 서화, 간찰, 전적, 인장등 9400여점의 유물을 소장

우리가 도착한 날은 화요일인데도 운영하지 않고 있었어요. 지난해는 직접 방문해서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규남박물관 돌담에 잘 어울리는 넝쿨담쟁이를 담고 마침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내린 비가 물웅덩이를 만들어 멋스러운 반영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화순 이서면 야사리 마을길을 거닐면서 담은 풍경들, 이곳 야사리에는 400년 수령의 느티나무를 비롯해서 규남박물관과 500년 된 은행나무를 볼 수있어요. 위의 풍경은 천연기념물 은행나무를 찾아가면서 정겨운 풍경을 담았습니다.

야사리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500년 수령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 조선조 성종 때(1469~1494) 마을이 형성되면서 심은 것으로 전해지며 오랜 세월 동안 자태를 바꿔 국운의 융성과 나라의 화평을 알리며 때로는 우는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신목으로 여겨 정월 대보름이면 당산제를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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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수령의 은행나무 모습이 아주 특이한데요. 커다란 나무에 새로운 나무들이 자라나 서로 엉켜 자라고 있습니다. 아주 특이한 것은 종유석처럼 은행나무에 길게 자란 종유가 신기합니다.

화순 별산 정상에 몇개의 풍력발전기가 멀리서 보였는데, 일행들 중에 가보자고 하는 분들이 있어 향했습니다. 별산에 위치한 풍력발전기가 바람에 천천히 돌아가며 웅웅 소리를 냅니다. 이곳은 전망대가 있어서 동북댐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화순군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차량으로 타고 가면 길이 흙길이지만 잘 닦아 놓아 드라이브하기 좋았고 특히 뷰가 좋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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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노란 금계국이 전망대 오르는 양쪽에 만개해서 오가는 사람들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스냅촬영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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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기를 찾아 오르는 산길에 울창한 삼나무길도 지납니다. 여유로우면 이곳을 산행으로 즐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순 가는 길에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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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질 무렵 화순농협에 들러 먹거리를 사는 중에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빵을 구매했는데요. 농협에서 직접 만드는 것이라 했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화순 죽수서원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 전남문화재자료 제130호, 이 서원은 조광조(趙光祖)와 학포(學圃) 양팽손(梁彭孫)을 배향하고 있는 곳입니다. 1570년(선조 3)에 능성현령 조시중(趙時中)의 협조로 지금의 자리에 서원을 짓고, 죽수(竹樹)라는 사액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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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조는 1519년(중종 14)에 일어난 기묘사화(己卯士禍)로 능성현에 유배됩니다. 이때 조광조와 사가독서(賜暇讀書)를 함께 했던 양팽손도 관직을 삭탈당하고 고향인 능성현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은 자연히 만나 서로 의리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조광조가 유배된 지 한 달여 만에 사약을 받고 죽자, 양팽손은 몰래 시신을 거두어 화순 쌍봉사 골짜기에 장사를 지내고 마을에 초가집을 지어 제자들과 함께 제향했습니다. 그러다가 1568년(선조 1)에 조광조는 영의정으로 추증되었고 이듬해 문정(文正)이라는 시호를 받았게됩니다. 이와 함께 조정에서는 조광조를 향사할 서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은 것 죽수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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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길은 연주산 등산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죽수서원에서 국사봉까지 옛 등산로 4.5KM 구간은 능주면을 한눈으로 보면서 한천면과 능주면의 경계능선을 따라 12봉을 오르내리는 코스로 조망이 좋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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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착시에는 관리하는 분들이 잡초를 캐고 있었는데요. 죽수서원 옆 아래 쪽에 새롭게 서원이 들어서있었습니다.

후손들이 죽수서원자리 옆에 더큰 규모로 건립한 서원도 잠시 들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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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충각으로 향하던 길에 우연히 본 기차 막 모내기를 마친 논 위에 반영으로 드리워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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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충각 전라남도기념물 제77호

임진왜란중인 1593년(선조 26) 진주성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충의공(忠毅公) 최경회와 문홍헌 장군, 1555년(명종 10) 을묘왜변 때

전라남도 해남 지방에 침입한 왜적과 싸우다 전사한 조현 장군 등 세 충신의 애국 충정을 추모하기 위하여 1685년(숙종 11) 능주향교 유림들이 건물 3동을 건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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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란 본래 충신, 효자, 열녀들이 살던 동네에 정문을 세워 표창하는 일을 말하는데 오늘날 대개 본 삼충각과 같이 각(閣)으로 존재하고 있다. 정려는 신라때부터 발생하여 고려에 들어와서 적지 않게 건립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유교적인 지배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전국에 상당수의 정려건립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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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충각 앞으로 흐르고 있는 지석천 변으로 노란 금계국이 흐드러지게 피우고 있고 불도저가 작업하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아 차창 밖으로 급히 셔터 눌러 사진을 담았네요.

만연산 만연사

1208년(고려 희종 4) 만연(萬淵)이 창건, 창건 설화에 따르면, 만연이 광주 무등산 원효사(元曉寺)에서 수도를 마치고 송광사로 돌아가는 길에 현재의 절 부근에서 잠시 쉬다 잠이 들었는데, 꿈에 십륙나한이 석가모니불을 모시려고 불사를 하고 있었고 합니다. 나중에 꿈에서 깨어 주위를 돌아보니, 눈이 내려 많이 쌓여 있었으나 자신이 누웠던 자리만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답니다. 이를 신비롭게 여겨 이곳에 토굴을 짓고 수도하다가 절을 세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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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나한전·명부전·한산전·요사채 등이 있고, 이 중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안에는 목조삼존불상과 산신상을 비롯하여 칠성탱화·산신탱화·천룡탱화 등의 탱화와 동종이 있습니다. 유물로는 1783년(정조 7) 3월 영산회상도로 제작되었다는 괘불이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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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연사하면 또 자랑할만한 것이 바로 배롱나무인데요. 대웅전 앞에 큰 배롱나무는 진분홍색 꽃이 아름다워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아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촬영하는 곳입니다. 현재는 대웅전 배롱나무에 분홍빛 연등을 걸어두어 마치 배롱나무꽃을 연상시키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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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목탁을 두들기며 불경을 외우는 동안 대웅전 뜨락에서 졸고 있던 댕댕이 표정이 재미있어서 사진 촬영하는데도 움직이지도 않고 귀찮은듯 눈만 꿈뻑이며 떴다 감았다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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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간에는 여름꽃 접시꽃과 능소화가 붉게 피어나 뜨거운 태양을 품은 듯합니다.

만연사 입구에는 무등산으로 등산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있고 큰 저수지가 있어 물빛과 산빛이 하나되어 짙은 초록으로 시원합니다. 유치원아이들이 숲체험에 참가해서 선생님들과 즐거운 놀이를 하고 있네요. 만연산 치유의숲과 만연사 오감길도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화순 무등산양떼목장

호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무등산 양떼목장 10만 평 초지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양떼가 무려 약 200마리가 양떼목장에서 드넓은 초원도 관람하고 양 먹이체험도 하고 양떼 갤러리도 감상하며 숲속에서 소풍 나들이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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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순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해서 포토존에서 다양한 인생샷도 즐기고 연인들과 데이트도 즐기고 가족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학교에서 체험여행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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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homibike/221561741337

무등산 양떼목장 여행 후기입니다.

남도명가

식육식당으로 품질 좋고 신선한 고기를 이용해서 다양한 메뉴를 내놓는데 여름철에는 육회냉면이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일행은 한우불고기와 한우육회비빔밥. 낙지탕탕탕냉면 주문해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남도명가 식당은 화순군 모범식당으로 지난해 SBS 생방송투데이에 방영되었을 정도로 소문난 맛집으로 아저씨 내외와 따님 두 분과 함께 가족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광버스 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을 정도로 규모도 상당히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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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한마리를 살아 있는 것을 탕탕이로 다져서 냉면 위에 토핑으로 나오고 육회 비빔냉면과 선지국을 맛보았습니다. 더운 여름이니 역시 시원한 냉면이 땡겼지요. 어떤 메뉴를 고를지 고민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추천한 메뉴를 맛보았답니다. 한 일행은 밥을 먹어야 한다면서 선짓국을 주문했어요. 여행시에 그지역 모범음식점을 찾는 이유는 맛이 어느정도 보장 되어서라고 할까요? 혼자 여행할 때는 그 지역 주민들께 추천을 받는 편이고 이렇게 단체나 일행이 있을 경우엔 모범식당을 찾는 것이 맛이 보장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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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름여행지 추천으로 소개한 화순 1박2일 코스를 한꺼번에 소개하려니 사진을 더 넣고 싶어도 더 상세하게 소개하지 못하고 전체적으로 코스 안내를 했는데요. 시간 나는대로 한곳 한곳 따로 소개할까합니다. 참 이번 화순 국화향연 답사로 다녀온 여행인데요. 올해도 10월에 열리는 화순국화향연도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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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순 국화향연 현장 사진입니다. 올해는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데요. 화순 남산공원 전체가 국화꽃으로 물들입니다. 광주근교, 또는 화순 인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가을 축제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가족여행지로 또는 아이들과 즐거운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화순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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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있는 화순 8경 그리고 화순군 추천 모범식당과 모범 숙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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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라이브 코스 여름여행지 추천, 화순 1박2일 화순 금호아쿠아나 (화순국화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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