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의 가장 첫 번째 단계는 바로 간사이공항에서 난바 역으로 이 동일 텐데요
현금가족 이번 여행은 간사이공항에 저녁  도착이라 조금 더 빠르게 난바로 이동을 할 계획입니다.

우선 간사이공항을 나오면 왼쪽으로 에스컬레이터가 보일 거예요
그곳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고고
난카이선을 찾아 이동하면 됩니다.

거의 대부분 난바를 기준으로 이동이 편리한 곳에 숙소를 잡는 경우가 많으니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을 이동이 가장 많을 것 같아요.
저희도 이번에 난바 역에서 에비스 초역으로 환승 예정입니다.

조금만 걸으면 바로 이곳 난카이선을 탈 수 있는 장소가 보입니다.
간사이공항 탈출 아주 쉽죠~ ㅋ

비싸고 빠른 라피트 특급열차를 탈것인가
저렴하지만 느린 난카이전철을 탈것인가

저희도 두 가지다 이용해본 결과 돈은 난카이 전철이 매력적이지만 편하고 시간을 생각하면 라피트 특급열차가 좋을 것 같아요.

라피트 열차 : 난바까지 약 40분 / 지정석 / 일반실 편도  1130엔  (성인)
난카이 전철: 난바까지 약 50분  / 자유석 / 920엔 (성인)

창구에서 구입해도 되고  자동 발권기에서 구입하셔도 됩니다.

라피트 특급열차 구입할 때 출발시간도 확인하시고 본인 스케줄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난카이 전철

티켓 구입 완료 후 탑승하러 갑니다. 어렵지 않아요 ~
사람들 가는 데로 쭉 가면 되고 심지어 한글로 다 있으니 걱정 노놉
오사카 여행 처음이라도 두려워할 필요 없어요. 한국만큼 한국어가 많이 보인답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면 확연히 티가 납니다.

자유석이니 맘에 드는 자리로 편하게 앉으시면 됩니다. 물론 난바까지 가는 길 현지 분들이 쉬지 않고 탑승하여 점점 빡빡해지는 것도 참고하시고요 ㅋ

아래 정차역을 보면 첫 번째가 라피트
그 아래 두 가지 열차가 있는데요 공항 급행을 타시는 게 조금 더 빠르게 난바 역으로 갈 수 있다는 점!!
로컬 열차 타면 세월아 네월아~ 심지어 환승까지 해야 하니 다시 한번 확인해주세요.

라피트 특급열차

라피트 특급열차는 작년 친정엄마랑 함께 갈 때 조금 더 편하게 가려고 탑승했는데요
사실 시간 차이는 둘째치고 편하긴 편했어요 ㅋㅋ

우선 딱! 내려오자마자 간지 넘치는 열차가 보입니다. 네네 바로 그것이고요~ ㅋ

캐리어는 안전하게 캐리어 보관함에 열쇠로 고정해두고 지정석에 앉으면 됩니다.

딱 봐도 실내 좌석이 편해 보이죠? 이건 어쩔 수 없는 듯.. ㅋㅋ
출혈은 좀 있었지만 난바까지 진짜 편하게 갔어요. 시간도 아주 조금 절약되고 말이죠.

좌석 아래 눌러주면 좌석이 돌아가 일행끼리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것도 장점

넉넉한 자리 덕분에 아주 편하게 난바까지 편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약 10분 차이지만 매력적이었던 건 어쩔 수 없다며.. ㅋ
부모님 모시고 갈 땐 돈 좀 더 들어도 라피트 열차를 타고 오사카여행 시작하는 게 더 편할 것 같아요.
젊은 분들끼리 가신다면 저렴하고 가성비 넘치는 난카이 전철을 탑승하는 게  여행경비 절감 차원에서 추천드리고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간사이공항에서 난바 역까지 이동할 수 있답니다.
오사카 여행 STEP1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 역 가기~ 어렵지 않게 성공하실 수 있어요.
더욱 추억 가득한 오사카 여행의 시작 편하게 고고

그리고 이제부터 멋진 오사카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곧 오사카 여행코스도 소개해드릴게요. 좋은 여행 코스  오사카 맛집 함께 공유해요~~~ :)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