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는 공간 삼성동 봉은사
| 여행지 | 봉은사 | ||
|---|---|---|---|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봉은사 | 전화 | 02-3218-4800 | |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는 공간 삼성동 봉은사
삼성동 봉은사
삼성동은 서울 도심 한복판 중 한 곳인데요
고층 건물들 뒤편에 우두커니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삼성동 봉은사는 고즈넉한 풍경이 인상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서울 강남구 수도산에 위치한 사찰로서 우리나라 선종 불교의 대표적인 곳이라고 합니다
매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무렵이라면 종로 조계사에서 x-mas 튜리를 장식하는 세상...
종교를 떠나 가벼운 산책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라면 우수에 빠진 표정으로
가벼운 발걸음... 맑고 쾌적한 날씨라면 햇님과의 데이트... 언제 어떤 자리가 되더라도 찾는 이의 발걸음이
무색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서울 강남 하고도 삼성동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봉은사는 가벼운 발걸음을 재촉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종교를 초월해 사찰을 찾는다는 것은 나른한 몸과 마음을 싱그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이 되어 줍니다
마음속으로 간절히 빌어본다? 깊이 있는 소원을 빌고 또 빌면 이뤄진다는 말이 있듯 정성을 다해 기도하는 분들도 끊임없이 찾는 곳입니다
몸까지 나른한 봄날... 이곳을 찾게 되니 생각 없이 가벼워진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봄날이라면 어딜 찾더라도 싱그러움이 가득한 건 사실입니다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무언의 표식과 마음속 깊은 곳에 응어리지고서
옹알거리는 내 맘속의 나쁜 결정체 들을 말끔히 싶어 버리는 것은 어떨까요?
가벼운 발걸음 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기 때문에 봄바람을 누구나 좋아하나 봅니다
삼성동 73
02-3218-4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