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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시 모음[내 안의 샹송 같은 가을 그대에게 외]
14  호미숙 2020.11.22 14:24:15
조회 110 댓글 0 신고
여행지 1
전화
별점

가을비 시 모음[내 안의 샹송 같은 가을 그대에게 외]

<<호미 사색의 시간>>

가을 폭우가 여름 장맛비처럼 내리고 있네요.

가을이 가는 것을 아쉬워일까요?

이 비 그치면 겨울입니다.

코로나 확진자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더욱 건강유의하시고 가을 이별과 겨울 맞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세요.

오늘은 호미가 여행 중에 촬영한 사진으로

포토포엠처럼 즐기는 자작시 소개합니다.

가을비와 비에 대한 시입니다.

가을비 사진들과 샹송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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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샹송 같은 가을 그대에게/호미숙

그대,

가을비 내리는 카페에서 샹송을 듣습니다

또 시린 계절에 희미한 기억을 더듬어

빛바랜 낙엽 하나 가슴에 화석으로 담아 두네요

그대여,

거리에 서성이다 들려오는 샹송에 귀 기울입니다

해가 바뀔 때마다

하나씩 쌓여가는 낙엽 무덤은 높이를 더해 가요

그대는,

단둘이 비밀스럽게 듣던 샹송 기억나나요?

빙긋 웃으며 이제는 잊으라 하지만

결코 잊을 수 없음에 병이 깊어 가네요

그대를,

떠오를 때마다 샹송을 듣는 시월입니다

사랑했고 그리워할 수 있음에

아름다운 행복을 노래하며 고운 시를 쓸 수 있네요

그대와

함께 했던 가을엔 언제나 샹송이 흐릅니다

우리의 추억의 가을 길 거닐며

내게 건네주던 빨간 단풍 기억하나요?

그대였기에

더 달콤했던 카푸치노에 샹송이 녹았네요

진행형으로 내 안에서 바스락 소리와 함께

낙엽 같은 당신 존재를 확인합니다

비 내리는 가을 밤

homihomi-호미숙

9월의 소나기가 가을밤 두드리다

어둠에 뿌리내려 솟구쳐 자라난다

뒤척여 지새운 새벽까지 빗소리만 요란타

투명한 유리창에 빗방울 난타 흔적

세로쓴 한 줄 시에 눈시울 흐린 창가

가을비 리듬에 떠올린 옛사랑을 묻는다.

빗소리/호미숙

빗방울 하나 가득 풍경을 그러모아

시간의 추를 타고 바람벽 부딪다가

거리를 촉촉이 적시는 이방인의 발자국

그리움의 비가 내리면

[homihomi-호미숙]

그리움에 하늘을 보다가

후둑이며 떨어지는 비를 맞습니다

그리움에 발길 나서다가

소리 없는 빗줄기에 마음 던집니다

그리움에 노래를 하다가

들려오는 빗소리에 멈춥니다

그리움에 그림을 그리다가

떨어지는 빗물에 그리움이 번집니다

따스한 차를 준비하려다가

나도 모르게 그리움의 눈물을 떨굽니다

한 줄 낙서를 하려다가

멍해진 영혼에 눈을 감습니다

그리움의 비가 내리면

투명해진 마음의 소녀로 돌아갑니다

https://tv.naver.com/v/4487438

가을비 시 모음[내 안의 샹송 같은 가을 그대에게 외]

#가을비 #가을시 #가을시모음 #비에대한시 #샹송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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