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요즘처럼 장맛비가 기승을 부리지만 장마가 그치면 무더위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텐데요. 아직 이번 여름휴가 계획을 잡지 못했다면 오늘 소개하는 강원도 인제 계곡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레저 스포츠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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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1460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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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계곡인 인제 내린천에서는 계곡을 이용한 다양한 레포츠가 있는데요. 래프팅, 산악오토바이, 스카이 짚트랙 등 이 있고 인제 가볼만한곳 인제 자작나무숲, 백담사 등,내린천 주변의 인제 수변공원을 비롯해서 강원도 내린천 포트홀인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을 직접 관찰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인제 맛집으로는 강원도 원대리의 황태1번가 황태전문맛집이 있습니다. 각종 모임이나 MT, 기업 워크샵이나 학생들 또는 가족여행지로 패키지여행을 떠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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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은 서울에서 출발해서 점심쯤에 도착했는데요. 예약시간에 따라 래프팅을 먼저 할 수도 있고 사륜바이크도 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로 신청해서 두 가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린천 래프팅에서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출발지와 도착지 왕복을 하면서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합니다. 초록색으로 된 보트가 세워진 곳이 내린천 래프팅을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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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프팅을 하기 위해서는 환복을 해야 하는데요. 미리 반팔이나 반바지 등 워터슈즈를 신었다면 특별히 갈아입지 않고 마치고 나서 갈아입으면 됩니다. 화장실은 남녀로 구분이 되어 1층과 2층에 위치합니다. 특히 이곳 샤워실은 비누나 샴푸를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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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프팅을 하기 위해서는 관리 사무실에서 서약서를 써야 합니다. 단체로 갔다면 대표 자격이 되는 분이 서명하면 되고요. 래프팅 준비물을 갖춰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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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프팅 하기 위한 옷: 레쉬가드나 반팔 반바지 등 물에 젖어도 좋은 옷,

신발: 아쿠아슈즈 등 샌들 또는 물에 젖어도 되는 운동화나 신발.

방수백: 핸드폰이나 카메라 촬영 시 젖지 않도록 방수팩을 꼭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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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래프팅 업체에서 대여하는 아쿠아슈즈가 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안전 헬멧을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조끼와 노들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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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물을 착용했다면 이렇게 멋진 포즈 사진을 촬영합니다. 업체에서 사진 찍어 주고 찾아가는 서비스도 있으니 사진기 없어도 부탁하면 됩니다. 인제 계곡인 내린천 래프팅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저어가는 모습도 촬영해 줍니다.

내린천 래프팅 내사진 찾기; https://blog.naver.com/nrcoops 블로그 내에서 날짜별로 정리해서 업로드하니 찾아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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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천 래프팅 시작점은 물의 수위에 따라 출발지가 다른데요. 우리는 마침 출발지가 가까운 다리 아래에서 시작합니다. 보트에 타는 일행들이 자신의 보트를 들고 이동해서 강사님의 안전 요령과 패들 사용법을 알려주시고 물에 빠졌을 때 대처 방법으로 잎새뜨기 생존 수영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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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들은 이미 여러 차례 방문해서 경험이 있어서 다들 잘 이해하고 보트에 올라 구령에 맞춰 하나, 둘, 하나, 둘 롤링과 뒤로의 명령에 맞춰 연습을 하고 드디어 출발합니다. 맑고 깨끗한 내린천의 초록빛의 물빛이 유난히 아름다웠던 날 하늘마저 푸르고 높아 더위를 식히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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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타고 내려오면서 구령에 맞춰 패들을 젖다보면 개구진 강사님께서 일부러 물에 빠뜨리기도 하니 재미가 더하고 시원한 계곡물에 샤워를 하면서 스릴을 만끽하면서 처음에 두려웠던 마음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게 래프팅 즐거움에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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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왔어도 래프팅을 직접 체험하지 않는 사람들은 중간 쉼터에서 자리 잡고 내린천 포트홀이 예쁜 바위에 올라 옥빛 계곡물에 발을 담그기도 합니다.

물의 수량에 따라 중간에 쉼터도 있는데요. 이렇게 보트를 뒤집어 놓고 다이빙도 해보고 미끄럼틀도 타보는 즐거움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중년이 넘은 아저씨들도 흥겨워하고 구경하는 사람들도 까르르 웃음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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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탈 때와 바깥에서 바라보는 것은 전혀 다른데요. 보트가 뒤집히는 경험도 하면서 물살에 보트가 돌아가기도 하고 다른 팀원들과 물싸움도 즐깁니다. 외부에서 보면 오히려 더 아찔할 정도로 짜릿합니다. 빠른 계곡 물살에 보트가 뒤집힐까 봐 보는 것으로도 이미 가슴이 콩알만 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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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데는 중간에 쉬는 타임에 따라 조금 더 걸리고 빠르기도 합니다. 가장 긴 구간은 약 2시간 반 정도 걸리고 짧은 거리는 1시간 반정 도면 충분합니다. 얼마나 힘을 주었는지 두 다리가 후들거리고 어깨가 아플 정도인데도 다들 표정이 환하게 웃고 마지막 종점에 도착하면 아쉬움에 더 타고 싶다고 할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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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비닐봉지에 젖는 옷을 넣도록 받아 가서 샤워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다음 코스인 사륜바이크를 타기 위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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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천 래프팅 사무실에서 셔틀버스로 5분 정도 이동하면 산기슭에 자리한 산악오토바이를 탈 수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기본적인 동작을 익히기 위해 강사님께 브레이크와 속도를 낼 수 있는 액셀 등에 설명을 듣고 천천히 오토바이에 올라 앞 줄을 따라 달려보면 어느새 산악오토바이 정도는 누구나 다룰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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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잘 가꾼 도로가 아닌 흙길을 오르내리며 천천히 완만하게 경사진 길을 달려보고 좀 더 멀리 경사가 있는 곳을 찾아 달려봅니다. 중학생들이나 고등학생, 대학생들도 처음 연습만 하면 누구나 잘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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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께서 앞에서 리드하고 따라가다 보면 몇 바퀴를 돌고 돌아 자연스럽게 혼자서도 다양한 포즈를 잡으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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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개별로 이용도 가능한데요. 래프팅 예약 시 패키지로 신청하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기준: 키 130cm 이상 몸무게 30kg 이상, 110kg 미만만 가능합니다. ​

래프팅 출발지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합니다. 외줄을 타고 높은 곳에서 이동하는 짜릿하고 스릴 만점의 모험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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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천 주변에 조성된 수변공원으로 2004년에 조성한 공원입니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의 원대교 아래 내린 천변에 다양한 조각들과 분수광장, 야외무대 등이 설치되어 휴식공간이 있습니다. 다른 일행들이 레프팅을 즐길 때 아이들이나 어른들은 이곳 수변공원에서 휴식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야외무대와 다양한 조각 작품을 감상하면서 쉬어 갈 수 있고 돗자리 펼쳐 낮잠도 한숨 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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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터쉼터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아름다운 바위를 볼 수 있는데요.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내린천 래프팅을 하면서 물살을 가르며 내려오는 동안 정말 환상적으로 기암괴석이 펼쳐져 신비스러웠는데요. 이렇게 가까이 다가가면 매끈한 바위가 하나같이 일부러 다듬기라도 한 듯 메끄럽습습니다. 더욱이 강원도 영월 요산정 돌개구멍이 떠오를 정도로 움푹 움푹 팬 바위에 물이 고여 있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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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가볼만한곳으로 속삭이는자작나무 숲을 비롯해서 인제 원대리 백담사 입구에 있는 황태마을의 인제 맛집 인제 원대리맛집인 황태1번가를 추천합니다. 래프팅만 즐기면 당일치기도 가능하지만 여유롭게 강원도 인제 가볼만한곳 곳곳 명소를 둘러보시고 인제의 대표 맛인 황태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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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천 래프팅 짜릿함을 즐겨봐, 인제 계곡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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