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숙 여행작가: 사진. 영상. 글 편집

경기도 광주 여행 날짜: 2022. 6. 26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날씨가 흐린 일요일 강동구 밴드의 회원과 함께 가까운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수국이 만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경기도 광주 가볼만한곳 퇴촌 율봄식물원으로 향했습니다. 서울 강동구에서는 멀지 않아 당일치기로 충분히 나들이 겸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수국이 만개해서 오가는 사람들에게 산뜻한 꽃미소로 반기는데요. 수국 개화 시기도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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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2763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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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는 예보에 우산을 챙긴 흐린 날씨에 퇴촌 가볼만한곳으로 율봄식물원과 농업예술원은 농촌예술테마농원으로 향했습니다. 아이와 가볼만한곳이고 어르신들 부모님 모시고 경기도 갈만한곳입니다. 또한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피우고 볼거리가 많아 커플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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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목원. 식물원으로 생산만 아니라 시각적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힐링 산책 여행지입니다. 1만여 평의 넓은 규모므로 1시간 정도 산책 코스로 느긋하고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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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프로그램으로 계절별로 딸기 수확, 토마토 고추장, 토마토 수확, 벼타작,탈곡 등이 있고 상시 체험할 수 있는 동물 먹이주기(토끼, 염소, 산양)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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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퇴촌 입장료

성 인 5,000원

중고생 4,000원

어린이 3,500원(25개월~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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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가족 여행지로 추천

어린이 행복 이벤트로 유아. 어린이 고객은 작은 동물 먹이체험이 가능한 교환권 제공해요.

여름 토마토 3종체험

대추 방울 토마토 수확체험,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 체험, 토마토 바질 청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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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는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율봄식물원에는 현재 수국이 만개해서 많은 사람들이 수국꽃 사진 찍으러 오는 곳으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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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서 먼저 반기는 것은 굽은 소나무가 품고 있는 장독대였습니다. 탐스럽게 피운 수국꽃이 화사한 색으로 반기며 비밀의 정원이 펼쳐집니다. 입구에서 보았을 때는 율봄식물원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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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목원인 율봄 식물원은 이렇게 예술적 아름다운 모습을 갖춘 나무들이 많은데요. 300년 수령의 보호수인 향나무는 뿌리 부분부터 위로 올라가는 가지가 반은 흰색으로 죽은 모습입니다. 뒤틀린 모습에서 용트림을 하는 형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히말라야, 아메리카 등지가 원산지입니다. 꽃의 크기는 꽃 지름 10∼15cm 입니다. 수국 개화시기는 6-7월에 피는 대표적인 여름꽃입니다. 예전에는 꽃을 말려 해열제로 사용했고 관상용으로 재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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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기 시작한 초기의 수국은 녹색이 약간 들어간 흰 꽃이었다가 점차로 밝은 청색으로 변하여 나중엔 붉은 기운이 도는 자색으로 바뀝니다. 흙 토양이 강한 산성일 때는 청색을 많이 띠고, 알칼리 토양에서는 붉은색을 띤다는 것을 아시면 꽃을 볼 때마다 토양의 성분을 떠올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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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꽃말: 진심, 변덕, 처녀의 꿈

수국정원 코스

즐비하게 놓인 장독대의 항아리를 둘러보고 고개를 돌리면 색색의 수국꽃 속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담을 수가 있습니다. 수국꽃의 특징을 알게 되니 꽃색을 보고 토양 성분을 미루어 짐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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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이 꽃 울타리를 만든 이곳은 연인들이 달달한 포스로 이날의 주인공이 되어 한껏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여행의 기록을 합니다. 잔디마당에 놓인 탁자에 앉아 여유롭게 담소를 나누며 드라마 주인공처럼 영화 주인공이 되어보는 즐거움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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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였지만 수국꽃의 화려함에 오히려 사진은 더욱 선명하게 나옵니다. 달달한 커플들은 연신 꽃 같은 여자친구를 모델 삼아 핸드폰 셔터를 누릅니다.

사진 포인트 수국 아치 터널

이날 사실 이곳이 또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인데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포토존이었어요. 이날 들렀을 때 중년 여성분들이 많이 찾고 있었는데요. 포토존마다 과감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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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봄식물원 산책코스 안내에 따라 거닐다 보면 이렇게 항아리 조형물을 만납니다. 다양한 크기별 항아리로 탑을 쌓아두고 사진 찍는 포토존을 만들었네요. 커다란 수국꽃과 항아리가 대조적으로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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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벽화로 그린 소나무와 아래 놓은 사다리가 왠지 모르게 잘 어울리는 그림 작품으로 보여서 얼른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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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정원 코스

사철 푸르른 소나무들과 낮은 자리 꽃들이 어우러진 소나무정원입니다. 계절 꽃이 진 상태이고 한 옆에 기왓장 사이에 자라고 있는 돋나물의 생명력을 엿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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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마을과 향기정원

소나무정원을 지나 들어선 곳은 다육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쪽에는 향기정원으로 허브를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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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산책로 따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산양과 꽃사슴 조형물을 만납니다.

코스 안내판 따라 거닐다 보면 이렇게 커다란 나무에 쉼터를 만날 수 있어요. 쉼터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또 다른 수목원의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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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빨간 조형물과 글자판에서 많은 사람들이 단체사진과 독사진을 다양하게 촬영하고 있네요. 맞은편 언덕에는 조경이 잘 된 숲길을 거닐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있어 여유로운 힐링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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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여행 온 중년 여성들께 사진을 담아 드리며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곳 토마토 포토존에도 사람들이 서로 사진 찍기 순서를 기다릴 정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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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정원

상록수정원에는 늘 푸르른 상록수를 다양한 모습으로 나무를 꾸며놓았는데요. 커다란 나무를 곤충모형으로 만들어 놓기도 했네요. 일반 나무면 아이들에게 스쳐 지나가지만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모형이라 더욱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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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동물원까지 들러보지 못하고 바로 나왔는데요. 한 시간 이상 걸렸던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가면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미리미리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하세요. 흐릿하게 비가 내릴 것 같았던 지난 일요일 주말 나들이로 다녀온 경기도 광주 퇴촌 가볼만한곳 식물원겸 수목원인 율봄농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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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 가볼만한곳 율봄식물원 주차장

이곳 주차장은 식물원 앞 마당에 위치하고 그 아래에도 주차장이 있어 넓은 규모로 되어있습니다. 비가 올 것 같아 서둘러 서울로 돌아옵니다.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경기도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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