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름 바다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동해바다는 물론 서해바다 여행으로 충남 바다인 태안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할미할아비바위의 서해 일몰 명소를 일부러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꽃지해수욕장 서해 일몰도 구경하고 근처 맛집인 딴뚝식당에서 즐긴 게국지와 간장게장 맛집으로 손꼽히는 딴뚝식당도 소개합니다. 곧 여름에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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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볼만한곳 안면도 여행 코스 1박2일 태안 먹거리 볼거리

1. 태안 갯벌체험 펜션-진산리 골드하우스펜션

2.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카페-태안 놀거리 선셋 바이크

3. 태안 맛집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딴뚝식당(게국지, 간장게장, 영양굴밥)

4. 충남 바다 꽃지해수욕장. 서해 일몰 명소 할미할아비 바위,갯벌체험

5. 태안 안면도 펜션 -지중해아침펜션(풀빌라, 키즈펜션, 수영장, 온수풀, 조식, 전용 바다. 여름에 수국축제)

6. 태안 해수욕장-안면도 장곡해수욕장

7. 꽃지해안공원-태안 세계튤립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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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2683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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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면도 맛집 꽃지해수욕장 맛집 딴뚝식당-나태주가 부르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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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년째 단골 맛집으로 찾는 태안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맛집인 딴뚝식당 한자리에서 20년 운영하면서 토속음식인 게국지와 직접 담근 간장게장과 새우장이 일품이고 손님들이 원하면 전국 택배도 가능한 꽃지해수욕장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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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에 나태주가 간다 촬영한 안면도 맛집으로 비리지 않아서 맛있게 먹는 나태주 가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밥도둑이라는 간장 게장을 담근 장으로 절인 배추를 이용한 게국지는 꽃게탕과는 다른 깊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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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민리포터 활동하면서 충남 권역 다양한 지역을 찾는 가운데 태안과 안면도를 찾았을 때 지인의 소개로 찾았던 딴뚝식당 언니와는 절친처럼 지내며 수시로 연락을 하는 사이로 인연이 되니 안면도 갈 때마다 꼭 찾는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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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뚝식당은 규모도 크고 위치상 꽃지 해수욕장을 들어가는 입구 4거리에 있어서 몫이 좋아 관광버스 단체 손님들 가족단위 젊은 커플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아침식사까지 제공하고 있어 태안 1박2일 다녀오는 분들에게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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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면 7분 만에 밥이 되는 압력솥이 신기하고 로봇 종업원인 딴뚝이가 음식을 배달해 줍니다. 서빙을 하는 이모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서빙 로봇입니다. 뜨겁거나 무거운 음식을 나를 때 위험하지 않고 손님이 원하는 식탁까지 바로 대령해 주니 더없이 친절한 종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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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국지를 향토음식이란 것을 알고 처음 맛볼 때는 꽃게탕 비슷하지만 맛이 약간 달라서 어색했지만 한 번 맛보면 게국지의 특유한 시원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딴뚝식당 언니가 직접 담근 간장 게장 국물로 절인 배추를 넣어 끓여 국물 맛이 시원하고 칼칼하게 고추가루를 첨가해서 깊은 맛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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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들은 옛날 시골 반찬이 떠오르는 사라다? 샐러드가 추억을 부르는 맛이고 감자조림을 비롯해서 묵무침, 잡채와 어묵볶음까지 그리고 직접 채취한 제철 나물과 해초 나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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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 꽉 찬 간장게장은 짜지도 싱겁지도 않을 정도로 게딱지에 밥을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지요. 새우장도 좋아한다면 곁들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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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을 때 거품을 좀 거둬내고 바지락이 익으면서 입을 벌리고 커다란 새우와 꽃게가 익어가면서 붉은 선홍빛으로 바뀌면 한 번씩 국물을 떠올리며 맛이 우러날 때까지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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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 꽂게 알과 살이 통통해서 먹음직스럽고 보기만 해도 입맛을 돋을 정도입니다. 치아가 튼튼한 사람을 껍질째 통째로 씹어 먹기도 한다지요. 비닐장갑을 끼고 꾹 누르면 뽀얀 살이 쏙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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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 만에 완성되는 맛있는 굴밥은 즉석 밥이라 일반 돌솥밥과는 전혀 다릅니다. 밥을 미리 지어 돌솥에 살짝 눌릴 정도로 나오는 밥과는 밥맛이 다릅니다. 밥맛만으로도 이미 반찬 없이도 즐길 정도로 밥맛이 일품이죠. 거기에 통통한 뽀얀 굴이 듬뿍 들어가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야채가 담겨 나온 양푼에 덜어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숭늉과 누른밥 맛을 따로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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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푼에 굴밥을 넣고 야채와 양념간장 자체만으로 충분히 밥 도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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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뚝식당 주차장은 식당 앞에도 있지만 길건너편에 큰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이정도면 아면도 맛집 태안 먹거리로 추천할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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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바다편의점-안면도 놀거리 갯벌체험 준비물

꽃지해수욕장 할미 할아비 바위 앞에 위치한 편의점으로 갯벌체험도구를 비롯해서 물놀이용품과 폭죽, 잡화일체를 취급 판매하고 있습니다. 갈때마다 새우깡을 사면서 인사를 나눈 사이의 사장님이 이번 태안 튤립꽃 세계축제 입장권까지 선물을 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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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찾아간 시간 사장님이 계셔서 새우깡을 구매하고 인사를 나누다가 해넘이 시간이 되어 해수욕장으로 나갑니다. 안면도에서는 갯벌체험이 된다는 것 아시나요?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에 사람들이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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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편의점 앞에 안면도 문화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여행길에 궁금하거나 문의할 것이 있다면 안내소를 찾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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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저 멀리 아일랜드 리솜까지 보이는 꽃지해수욕장 규모는 끝에서 끝까지 걸어가는 자체가 힘들 정도입니다. 매번 저 멀리까지 가지 못하고 할미할아비 바위가 있는 곳에서 일몰 풍경을 감상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백사장에는 상인들이 좌판을 펼치고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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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해 일몰명소인 꽃지해수욕장 할미할아비바위

이날 찾은 시간은 만조 시간으로 바닷물이 가득 차서 바위까지는 거닐 수 없었습니다. 때에 따라 운이 좋으면 멋진 일몰과 함께 바다 안까지 거닐 수 있는데 그래도 찰랑찰랑 가득한 바닷물이 주는 석양의 물빛이 감흥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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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꽃지해수욕장 할미 할아비 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에는 바닥에 물을 채워 마치 인피니트 수영장처럼 보일 정도인데요. 그 덕분에 태양을 하나 더 볼 수 있고 여행객들의 반영을 담을 수 있습니다. 어둠이 완전히 내리면 이곳에는 바닥에 조명이 밝혀 색다른 야경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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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까지 내려가서 파도 소리를 들어보고 무섭게 밀려오는 파도를 사진에 담아 봅니다. 뉘엿뉘엿 지고 있는 석양 무렵에 바다 위를 붉게 물들이며 태양이 완전히 떨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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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중년 커플, 부부입니다. 서로 한 분씩 노을에 사진을 담느라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고 사진 촬영해드리겠다고 말씀드리니 선뜻 응해주셔서 두 분만의 추억의 여행 사진을 찍어 드립니다. 50대 부부였는데 다양한 연출을 부탁해도 젊은이들 못지않게 포즈를 취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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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어린 아가를 데리고 온 아기 엄마도 아이를 혼자 세우고 사진 찍느라 수고를 하길래 직접 사진 찍어 드립니다. 누구에게 부탁하지 않으면 여행지에서 가족사진 중에 한 사람이 빠지게 되는데 여행지에서 이런 사진 봉사도 즐거움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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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떨어지기 직전 멀리 등대가 보이는 위치에서 바닷가 돌멩이를 던져 물 조형물을 만들어냅니다. 바닷가 가면 혼자 놀거리를 찾는 것이 바로 돌 던지기와 ASMR 파도 소리 담기입니다. 바닷가에서 한번 이런 놀이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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