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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여행작가: 사진. 영상. 글 편집

청와대 관람 일자: 2022. 5. 10

교통 편: 지하철 광화문역 1번 출구 이용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지난 5월 10일 74년 만에 개방한다는 청와대 관람을 다녀오면서 청와대 관람신청 및 교통편(시내버스. 순환버스. 지하철)과 청와대 관람 후기 1편에 이어 오늘은 2편을 소개합니다. 서울 종로 가볼만한곳 청와대는 산책하기 걷기 좋은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영빈관부터 다 둘러보려면 2시간 정도 걸리고 뒷산까지 등산을 하게 된다면 반나절 이상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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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안내한 청와대 개방 방문 후기부터 보시면 전체적인 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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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homibike/222730092978?isInf=true

1편- 청와대 관람 후기와 관람코스 팁

청와대정문-청와대본관-상춘재-녹지원-청와대대통령관저-영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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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26740377

청와대 개방 하던 첫날 관람코스 전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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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2678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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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청와대 녹지원에서 춘추관으로 향하는 길에 하얀 이팝나무가 눈이 소복하게 쌓인 듯이 또는 고봉으로 퍼 담은 밥공기처럼 보였어요. 청와대는 규모가 넓고 요즘처럼 이른 여름에는 뙤약볕 아래 걸어야 하니 양산 등 생수를 비롯해서 편한 복장은 기본입니다. 특히 청와대 뒷길이나 뒷산까지 가려면 더욱 준비를 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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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춘추관은 대통령의 기자 회견 장소와 출입 기자들의 기사 송고 실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건물입니다. 춘추관이라는 명칭은 고려와 조선시대 역사기록을 맡아보던 관아인 춘추관·예문 춘추관에서 비롯되었다고 해요.

잔디마당은 청와대 헬기장이었어요. 멀리 보이는 산이 인왕산입니다. 잔디 앞마당에는 그늘 막을 설치해서 쉬어가는 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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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안에 있는 1900년대 초의 전통가옥.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03호. 경복궁 후원이었던 지금의 청와대 경내에 있는 누각 건물로서 북궐(北闕)의 부속 건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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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류각 뒤편부터 관저로 이어지는 둘레길입니다. 숲길이라 그늘져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더위를 식혀줍니다. 청와대 뒷산 등산로에서도 내려올 수 있도록 만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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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경복궁 후원에 소속된 건물로 흥선대원군이 1865년(고종 2) 경복궁을 다시 지을 때 지은 것입니다. 주로 왕이 후원을 거닐거나 군대를 사열하고 농사를 권장하는 행사 때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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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의 불상으로 본래 경주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데라우치 마사타케 총독이 서울 총독관저로 옮겼습니다. 1927년 총독관저를 현 청와대 자리로 이전하며 불상도 함께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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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하자 둘째 날 누군가 불상 앞에 있는 불전함을 훼손했다는 뉴스를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개방한 만큼 선진 시민의식을 갖춰야겠습니다. 불상이 미남으로 잘 생겼다고 해서 미남 불상이라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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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석조여래불상 앞에서 남산이 손에 잡힐 듯이 시원하게 보이는 전망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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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뒷길은 이처럼 가파른 오르막과 계단이 많은 편입니다. 등산로에는 데크로 이어졌는데 직접 가보지 않아 길의 형태를 잘 모릅니다. 미남불상을 돌아보고 내려와 대통령 관저로 내려가는 길에 갑자기 통제를 하고 있어서 잠시 쉼터에서 쉬어가고 반대편 숲길로 내려갑니다. 이곳은 산책코스라기보다는 등산 코스처럼 오르락 내리막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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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랑채는 한국의 관광지 및 청와대 및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이해할 수 있는 종합 관광 홍보관입니다. 청와대 사랑채에는 주차장이 없으니 참고하세요. 가장 가까운 유료주차장은 신교공영주차장(자하문로8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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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에는 휠체어 1대, 유모차 1대가 마련되어 있으니 필요한 경우 1층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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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에는 사랑채 기념품점과 사랑채 카페 도피오커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와대 관람 전에 음료수를 미리 준비하고 관람 후 쉬어가거나 카페를 찾는다면 이곳 사랑채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피오 커피를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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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후에 영빈관의 영빈문으로 나와 맞은편 분수광장을 지나 사랑채로 들어갑니다. 마침 한국을 담다란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전시관에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와대 속 궁금한 이야기를 비롯해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전시관과 아름다운 한국의 문화와 여행지를 소개하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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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로 떠나는 여행

청와대(靑瓦臺)는 ‘푸른 기왓장으로 지붕을 올린 건물’이라는 뜻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일하고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고려시대 궁궐터로 사용된 옛 청와대 터부터 현재의 청와대 모습을 갖추기까지 변화과정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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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이 각 나라의 정상에게서 받은 선물이 전시되어 있고, 세계 각국의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공간입니다.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터치스크린을 통해 선물의 사진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역대 대통령의 사진과 발자취를 확인하고 역대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업적과 대통령의 휴가지는 어떤 곳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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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여행지를 전국 관광명소를 소개했습니다. 지역별 명소들을 스크린 터치를 이용해서 설명까지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인스타그래머들의 사진으로 구성한 공간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인스타그램(@travelgram_korea)에서 선정한 사진들이 벽면에서 천장까지 이어진 ‘한국관광 이미지 월’로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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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랑채 신문

방문자가 원하면 누구나 대통령 취임식 신문 기사의 주인공이 돌 수 있습니다. 우리 일행도 각각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으면 자연스럽게 신문 형태로 인쇄된 종이 신문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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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에서는 다양한 우리나라 전통 기념품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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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랑채 카페 도피오커피

사랑채 앞마당에도 탁자가 배치되어 있고 내부에서도 쉬면서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 종로 가볼만한곳으로 청와대를 소개하면서 주변 볼거리도 많습니다. 효자동 쪽과 삼청동 쪽으로 나뉘어 청와대 앞길 따릉이를 타고 주변 갈만한곳을 다니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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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가볼만한곳 청와대 주변 갈만한곳

국립고궁박물관, 광화문.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서울 어린이박물관, 서울국립현대미술관,삼청동 카페거리. 북촌한옥마을, 정독도서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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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이트 코스 추천 경복궁. 덕수궁. 궁중문화축전 5월에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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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가볼만한곳 인사동 안녕 인사동 데이트 실내 놀걸리 컬러풀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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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곳 북촌한옥마을 서울 명소 여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