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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맞이해 금빛 할머니도 왔다가시고 부산사는 친구네도 제주여행을 하고 갔어요. 휘리릭 바쁘게 2주가 흘렀네요. 이번엔 어머님이 오랜만에 오셨는데 집에만 있기 그래서 어머님 모시고 제대로 제주 여행을 하고 왔어요.

정말 함께 여행자모드로!! 오랜만에 관광객 기분 내면서 관광지도 가고 이곳저곳 함께 다니면서 사진도 많이 찍어드리고 효부 코스프레좀 하고 왔습니다. ㅋ 이번에 어머님 모시고 다녀온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지난번에 친정아빠랑 엄마랑한번갔던터라 이번엔 어머님모시고 다녀왔어요. 아버님은 일때문에 바쁘셔서 못오신관계로 ... 다음에 또 가는걸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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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제대로 올인클루시브를 즐기고 왔어요. 작년에도 좋은 기회 덕분에 휘닉스 올인클루시브 체험을 해본적있는데 이번엔 그 이상이었어요. 1박2일간 즐기기엔 먹고 놀거리가 너무 많았던 ㅠㅠ

이 모든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즐기려면 최소 2박은 있어야한다는 저의 결론입니다. 1박2일간 저희도

나노단위로 바빳던터라 2번에 걸쳐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1탄은 객실과 즐길거리 2탄에서는 먹거리들을 나눠서 소개해볼테니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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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시간 2시 꼭 맞추시고요~ 숙박패키지 받으시면 나노단위로 먹고 뛰고 ㅋㅋ 소화시켜가며 야무지게

즐기고 오세요. 5월 가정의달 맞이해 아마 가족분들 제주여행 계획 많이 하실텐데요~ 가족 모두 만족하는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찐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로 제주여행코스 제대로 즐겨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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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기준으로 머물기 딱 좋았던 34평형 로얄객실!

참고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객실이 2가지로 만나볼수있어요. 54평형과 34평형. 그리고 숙박동은

오렌지동, 블루동, 레드동 요렇게 3곳이 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로비가 있는 오렌지동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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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머문 오렌지동은 로비와 연결되어있고 바로 이어 섭지코지로 이어지는곳이라 또 블루동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블루동은 수영장이 가깝고 레드동은 불턱비비큐장과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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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평형 로얄 객실은 방2개, 욕실2개, 주방, 거실 구조로 체크인시 룸하나는 온돌로 또 하나는 트윈베드 침실로

해서 저희가족 4명이 머물기에 딱 좋았어요. 아버님이 오셨다면 베딩추가만해서 더 머물러도 좋았겠다 싶었네요. 굿굿!! 근데 사실 올인클루시브로 즐기다보니 객실 이용할일이 거의 없더군요. ㅋ 주방에서 물마신게 전부? ㅋ 깔끔한 객실 체크인시간에 맞춰 한바퀴 샤라락 돌고 다음일정을 소화하기에도 바빳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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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도 좋고 휘닉스 리조트는 각 객실마다 채광이 다 좋은것 같아요. 깔끔함은 뭐 말할필요도 없고요.

각 객실에 어메니티도 개별 포장이 되어있어 더욱 깔끔하고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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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클루시브로 즐기는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이번에는 세상에 카트 이용권이 포함되어있었어요. 그것도 무려 각 종류별로 다른 카트를 각각 한시간씩 즐길수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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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보신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섭지코지 자연을 그대로 담아낸곳이에요. 제주 여행코스로 단연 추천하는

섭지코지!! 숙소에서 산책로를 따라 쭉 걸어서 방문할수도 있어 저희가 휘닉스 투숙할때마다 산책로를 따라

제법 많은 만보기를 돌렸거든요. 근데 어머님과 함께라 걸을수있을까 ... (어머님이 무릎이 좀 아프셔서.. )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세상에 전동카트나 바이크를 이용할수있으니 세삼 행복했네요. 어머님은 걸어도된다 하셨지만 금빛군은 카트에서 내릴생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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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들카페에서 전동카트 1시간 교환을 하고 신나게 섭지코지까지 달려달려~ 걸을때도 물론 좋았지만 막상 카트타고 달리니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휘닉스 구석구석을 돌아보기에도 좋았고 안걸으니 편하고 ㅋ 완전 신나는건 금빛뿐 아니었던걸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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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 확인을 하시고 직원분 안내받고 키 수령 그리고 맘껏 한시간 카트를 이용하실수있어요.

저희는 카트 타고 바로~ 민트가든과 그랜드스윙으로 출발!! 카트도 너무 귀여워서 성산일출봉 보이게 인증사진도 팡팡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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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과 유민미술관 다녀오는동안 금부자는 카트 반납하고 다른 카트로 빌려오며 전동카트 뽕을 뽑으신.. ㅋ

휘닉스 제주 가시면 전동카트도 좋고 1인용 전동바이크도 좋고 편하신거 스타일에 맞춰 타고 섭지코지까지

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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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패스하고 방문했던터라 출출했던차 민트카페에 흑돼지버거 세트가 포함되어있어 이용해보았어요.

참고로 민트카페이용은 물론이고 모들에 음료, 해랑, 코지 중식, 석식 등등 올인클루시브에 F&B 자유이용권이

포함되어있어 하루종일 배곪을일 없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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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일단 민트카페에서 흑돼지버거를 주문했어요. 저녁식사를 예약했던터라 일부러 2개만 주문해서

나눠먹는걸로!! 양이 얼마나 푸짐한지~ 게다가 맛은 또 뭐 말하면 입아프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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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로 배 든든하게 채우고 요즘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가장 인기있는 포토존!! 그랜드 스윙으로 갑니다.

성산일출봉과 바다를 함께 담은 곳으로 투숙하지 않는분들도 요 그랜드스윙 사진찍으려 일부러 제주 여행코스로

넣기도 할정도랍니다~ 민트가든은 필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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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낮시간이라 그런지 줄이 길었어요~ 살짝 꿀팁은 해질녘쯔음 방문하시면

대기시간 조금 더 짧게 기념사진을 남길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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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제법 불었지만 섭지코지는 빼놓을수없는 제주 여행코스인만큼 잊지말고 꼭 방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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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타다오의 건축물로 유명한 유민미술관. 돌, 바람, 물과 같은 자연물을 활용해 노출콘크리트로 멋을낸

안도타다오의 유민미술관은 섭지코지에서 역시나 유명한 명소중 한곳입니다. 참고로 민트카페 건물도

안도타다오의 작품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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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어머님 모시고 단둘이 다녀왔어요. 금부자는 카트타고 드라이브 하기에 바쁜관계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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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미술관은 언제와도 힐링입니다. 양쪽에 시원하게 흐르는 물길을 통과하면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들어오는 액자같은 공간을 만날수있어요. 인증샷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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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로같은 길을 따라 쭉쭉 내려가시면 유민미술관의 실내전시관으로 이어집니다. 어두운 조명으로 더욱 느낌있게 현재 아르누보 유리공예 전시물을 관람할수있어요. 특히나 신발을 벗고 전시관을 둘러보기에 어머님은 더 신기해 하셨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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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유리공예 작품을 둘러보며 유민미술관 한바퀴를 돌아보았어요. 섭지코지의 유명한 건축물이자

멋진 전시공간인만큼 제주 여행코스로 유민미술관도 꼭 한번 방문해보면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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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금빛군이 너무 좋아했던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키즈라운지!! 이번에도 올인클루시브 패키지안에 포함되어있어 함께 방문했어요. 이번에는 코시국으로 만들기 수업은 휴강이었고 대신 만들기 키트를 제공하고 있었답니다. 덕분에 저녁 객실에서 사촌동생과 할머니에게 줄 팔찌 만들기를 할수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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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라운지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아이들이 뛰어놀수있는 놀이시설도 잘 갖춰져있어요.

특히나 한쪽에는 어린이 책도 비치되어있어 가족여행객들에게 인기만점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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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예약해둔 저녁식사시간까지 조금 남았던터라 이곳 키즈라운지에서 한참을 뛰어놀았어요.

세상에~ 한 30분 뛰었나? 신나게 뛰어논 덕분에 땀이 쥬르륵~ 저녁먹고 수영까지 해주면 딱 좋은데 진짜 시간이 없어서 다 못했다는게 그저 아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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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패키지에는 소개해드린것 외에도 올인클루시브전용 버스사진투어도 있구요. 사계절 온수풀 수영장부터

사우나까지 정말 시간이 없어서 못한것들이 많았답니다. 한시간 늦게 체크인한게 얼마나 후회가 되던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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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잠자기 전까지 먹고 즐기고~ 어머님은 나중에 도저히 배불러서 못먹겠다!! 손드실만큼 ㅋ 먹거리부터 즐길거리가 가득했던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1KG 살쪄도 용서할수밖에 없는 올인클루시브 F&B 메뉴들은

다음편에 이어 소개해드릴게요. 휘닉스 제주에서 더욱 알찬 제주 여행코스 계획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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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에서 상품을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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