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동 색채마을과 대청 SKY 전망대를 지나면 영주 하늘눈 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 부산에 살면서도 처음 들어보는 곳이었다. 아무래도 유명하지 않은 작은 전망대라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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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동아'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다.

먼저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가 생각났고, 다음으로 어릴 때 썼던 동아전과가 생각났다.

그냥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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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복도로에서 경치와 함께 유명한 것이 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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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하늘눈 전망대 맞은편으로 입체감이 느껴지는 그림벽화를 만날 수 있는데

산복도로 길가에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멋진 작품들이었다.

정확한 명은

산복도로 걷고 싶은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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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하늘눈 전망대

부산을 내려다보는 하늘눈

바다와 산, 도심이 어우러진 부산의 특징을 구형태의 조형물에 조각타일로 표현하고 넓게 펼쳐진 대양을 바라보는 눈형태의 조형물을 설치하여 다채롭고 독특한 부산의 지역미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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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눈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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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눈 전망대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역사의 디오라마를 만나게 된다.

조금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으며, 산복도로에서 차가 지나가는 것을 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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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찾아보면 이렇게 작은 전망대를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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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만나게 되는 '초량 1941'

유명해진 만큼 사람이 너무 많았다.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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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스카이웨이 전망대

걷다 보니 비석문화마을에서 산복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길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망대가 많은 것이 특히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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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이 '유치환 우체통 전망대'이다.

그래도 여기는 이바구길 때문에 많이 알려진 전망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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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곳을 찾았었다.

그때에 비해 이제는 부산항대교가 보이지 않을 만큼 전망이 좋지 않았다.

뭔가 답답한 느낌도 들었다.

꼭 저렇게 지어야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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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지막은 위치를 찍은 지도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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