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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여름 아이템 챙 넓은 모자
13  호미숙 2020.06.01 04:34:54
조회 85 댓글 1 신고
여행지 1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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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블로그씨

내일부터 본격 여름인 6월이 시작되네요. 블로그씨는 뭐니 뭐니 해도 손풍기가 필수에요. 여름을 맞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블로그씨 월요일이 시작된 새벽 즈음이네요. 요즘 날씨는 이미 여름을 방불케 하는데요. 어제 자전거 타러 갔다가 반팔 입고 가서 벌겋게 팔뚝이 익어 왔답니다.

저는 여행을 자주 떠나다 보니 여름의 강렬한 햇살을 피하기 위해서는 여름 아이템으로 선크림, 선글라스, 챙 넓은 모자를 애용하는데요. 특히 자전거 탈 때는 쿨토시도 정말 필요합니다. 평상시 패션은 늘 모자와 선글라스 그리고 스카프와 알 없는 안경을 자주 이용했지요.

여름맞이 준비하는 물건 여름 아이템

1. 챙 넓은 모자

2. 선글라스

3. 선크림

4. 나노마스크(숨고운마스크)

5. 쿨토시

5.부채나 손선풍기는 번거로워서 안 가지고 다님

지난해에 자주 쓰던 모자입니다. 챙도 어느 정도 넓어서 햇볕을 가릴 수 있는 모자를 고르곤 하죠. 몇 년 전 사진들을 비교해보니 벌써 아 옛날이여~ 입니다.

나이 한살이라도 어렸을 때 멋을 부려야 한다는 걸 새삼 느끼는 요즘, 남을 보여주기 위함도 있지만 결국엔 거울 속과 마주한 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자신감에는 자기애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모와 몸매 그이 비슷한 모두를 타인과 비교해서 열등감으로 사로잡히면 자신감마저 없어지고 대인기피증 마서 생길 수 있습니다.

요즘은 외출을 하던 또는 집에 있건 셀카를 많이 찍곤 하는데요. 그래서 늘 준비하는 것 중에 선글라스와 알 없는 안경 테랍니다. 패션의 완성 중에 마지막 안경을 걸치고 안 걸치고 차이가 많아서 안경을 다양하게 준비하곤 하는데요. 사실 자전거 타랴 사진 찍으랴 영상 촬영하랴 이러다 보면 가끔 안경도 잃어버릴 때가 있었어요. 요즘 가장 오래 쓰던 안경테를 지난 예산 여행 때 버스에서 떨어졌는지 집에 와 보니 없는 거예요. 이럴 때 가장 속상해요. ㅋ

요즘 여름 아이템으로 손 선풍기들도 인기가 있는데, 저처럼 카메라 늘 목에 걸고 다니다 보면 손선풍기 바람을 쐴 시간도 없이 셔터 누르기 바빠서 오히려 짐이 됩니다. 전에 부채를 선물 받아 갖고 다녀보니 이 또한 짐만 하나 더 늘더라고요. 땀을 닦아낼 수 있는 휴지, 물티슈 몇 장 갖고 다니는 것이 그나마 나은 것 같아요.

올해 새로 구입한 모자

자전거 탈 때는 헬멧 안에 써야 하는 모자가 챙이 길어서 좋긴 했는데 오히려 챙이 빳빳해서 안전사고 시 모자챙이 헬멧보다 옆으로 벗어지면 헬멧의 역할을 하지 못해서 이번에 새로 장만했습니다. 사실 자전거 모자 쓰고 해야 하는데 요즘엔 나이 먹으니까 선글라스도 사진 찍기 위한 시간만 착용하게 되더라고요.

요즘은 마스크까지 써서 입술 하나도 제대로 바르지도 못하고 있지요. 바르면 뭐해요. 마스크 때문에 보이지도 않으니까 무조건 안 바라는 게 상책입니다. 발랐다가도 일부러 휴지로 지워야 할 판입니다.

전에는 자전거 라이딩 때, 버프를 하곤 했는데 더워지니까 불편하더라고요. 대신에 숨고운 마스크 착용하고 타니까 그나마 괜찮았어요. 숨쉬기가 수월했거든요. 컬러풀한 마스크가 있으면 했는데 회색과 검은색 등 무채색 계열이라 그나마 회색으로 착용했습니다. 요즘 마스크 kf 94가 숨쉬기 힘든데 만해 나노 마스크라서 숨 쉬는데 부담이 없어요. 거기다 비말도 막아준다고 하니까 더욱 좋습니다

사실 어제는 우연히 길 위에서 중학 후배를 만났는데 식사 자리에서 헬멧을 벗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거기다 모자는 더더욱, 그런데 식사를 위해서 마스크를 벗으니 어맛 실체가 보이는데 정말 부끄럽더라고요. 평상시 집 가까운 곳 갈 때는 민낯으로 다니긴 하지만 자전거 타다가 길 위에서 후배를 만날 것을 생각이나 했겠냐고요 ㅎㅎ

40대에는 느끼지 못했던 것을 한 해 한 해 가면서 정말 많은 것들이 불편해짐을 느낍니다. 전에는 폼생폼사로 패션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나이가 들수록 이제는 편안함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일단 돋보기를 수시로 써야 하지 무릎은 아프지 정말 노화의 현상을 제대로 경험하고 있는 호미랍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말 해놓고 내 나이니까 조신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래도 용기나 열정은 청춘들에 비할 만큼 있지만 육체적으로 찾아오는 노화는 차츰차츰 낙숫물이 바위를 구멍 나게 하듯이 나이도 내 안으로 스미고 있네요.

오늘 블로그씨 질문인 여름맞이 준비하고 있는 것에 이야기를 쓰다가 나이 먹은 꼰대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자신을 보고 있네요.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냉방병에 걸리지 말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아직도 조심해야 합니다. 나, 우리 식구, 이웃, 모두를 위해서 위생관리 철저하게 사회적거리, 생활속거리 지키며 6월도 파이팅 하세요!!

#여름맞이 #챙넓은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쿨토시 #손선풍기 #부채 #여름아이템

더워지는 여름의 시작, 갈대 사이 부는 바람소리와 북한강 물소리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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