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서핑을 즐기기 위해 다녀온

강원도 양양 여행.

그중 오늘은 인싸들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인구해변 그리고 그 근처에 위치한

인구해변 숙소 홈구호텔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려 해요.

참고로 홈구호텔은 인구해변과 도보로

1분 ~3분 이면 도착할 수 있고요

죽도해수욕장과는 도보로 (걸음걸이에 따라)

6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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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초 딸아이와 단둘이 다녀온

2박 3일 양양 여행

언제나 그렇듯 이번 여행 역시

숙소에 있어서 신중에 신중을 기했는데요.

이번 숙소는 호텔보다 게스트하우스를

중점적으로 알아봤고

4일에 걸쳐 열심히 알아보던 중

외관이 인상적인

양양 인구해변 숙소 홈구호텔을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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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얼마안된것 같은 home9호텔

이곳은 남자 / 여자 4인 도미토리도

운영중이였는데요.

원래는 딸아이와 오붓하게 지내려

2인실로 예약하고 싶었는데

성수기라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더라고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도미토리 4인실로

예약을 하게 되었고요.

저는 성수기 평일 - 70,000원에 예약을 했어요.

(1인 기준 -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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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는 평일 30,000원

주말은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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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간 문에 62 숫자가 새겨진 골드 문패(?)가

인상적인 home9 호텔.

나중에 알고보니 62 숫자는

home9호텔의 주소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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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간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실내 인테리어가 범상치 않았던 이곳.

엔틱하면서 유니크한 인테리어가 마치 해외호텔에 와있는느낌이랄까요?

여튼 손에서 사진기를 놓을 수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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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함이 느껴지는 원목 벽에는 하와이와

나머지 3개 나라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

현재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가 쪼르르 걸려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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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으로는 컬러풀한 서핑보드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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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로비에서 룸키를 받은 뒤

윗층에는 뭐가 있나 궁금한 마음에

살짝 올라가봤는데요.

계단으로 올라가는 입구 역시

평범하게 꾸며놓질 않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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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꾸며진 도미토리.

침대는 철대 침대 였고요

1층은 제가 2층은 딸아이가 사용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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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사용 평

솔직히 움직임이 좀 느껴졌고

삐걱거려서 숙면을 취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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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침대 옆으로는

개인용 사물함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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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옆으로는 화장실겸 욕실이 있는데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게 되어 있어서

넘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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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는 일회용 칫솔과 비누, 샴푸

그리고 무인양품 드라이기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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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에서 좀 쉬고 난 뒤

딸아이와 인구해변 산책에 나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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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해변에는

'플리즈웨잇' 이라는 예쁜 카페도 있고

맛집도 몇군데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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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해변 맛집은 다음편에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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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여유롭게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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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지는 바다 풍경과

서핑하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마치 제가 영화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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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9 호텔 ㅡ 도미토리에 대한 나의 생각​

침대는 약간 불편한 감이 있었지만

시설적인 면이나 위치적으로는 괜찮아서

인구해변을 다시 간다면 도미토리 말고

호텔을 이용해볼 생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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