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프라어로 다이어트 간식:볶은콩. 볶은땅콩. 구운계란 만들기/호미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이용하는 것이 바로 에어프라이어입니다.

탄수화물 적게 섭취하려고 쌀을 없앤지 오래인데요.

여행이 잦고 외출이 할 때마다 외식하는 경우가 많아

가능한 집에서는 밥을 해먹지 않는 편입니다.

​

주로 닭 가슴살을 이용한 샐러드와

요즘 새롭게 집에서 만들어 먹는

에어프라이어 요리? 간식들인데요.

​

닭 가슴살도 에어프라이어로 주로 굽고 있는데요.

이번에 계란 선물을 받아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계란 프라이를 하려면 식용유라도 이용해야 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떠올린 것이 바로 구운 계란입니다.

​

​

구운계란 만들기

​

대우 에어플라이 5.5리터

계란 몇 개를 굽든 간에 시간은 같습니다.

온도: 180도 시간: 10분 이내

참고로 전기밥솥에 물 붓지 않고 취사해도

삶은 계란이 됩니다.

​

물에 삶을 때도 보통 10분 정도면 적당히 익길래

그대로 적용했더니 딱 좋았어요.

반숙을 원한다면 시간을 약간 줄이면 될 것 같습니다.

​

달걀을 삶을 때 잘 못하면 터지기도 하는데

오히려 이렇게 구우니 터지는 것도 없이

날달걀인지 익혔는지 모를 정도네요.

잘 익은 계란은 물에 넣고 껍질을 까지 않아도 됩니다.

​

우리가 흔히 맛보는 맥반석 구운 계란처럼 비슷합니다.

특별히 간이라고 해봐야 허브솔트 찍어 먹으면 되고요.

샐러드 이용 시 소스에 묻히면 됩니다.

​

​

볶은 콩 만들기

미리 물로 깨끗이 닦아 말려 놓거나

바로 물로 씻어 볶아 먹을 수 있습니다.

​

온도: 180도 시간: 10분에서 11분

시간을 너무 초과하면 너무 구워져 콩의 고소한

본연의 맛이 사라질 수 있으니 적당히 익었는지

집집마다 에어프라이어가 다를 수 있으니 맞춰야 합니다.

​

너무 뜨거울 때는 콩이 물렁물렁한 맛이라면

약간 식혀 먹으면 고소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

요즘엔 일단 콩은 볶아만 먹고 있는데

앞으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선식을 만들어 먹을까 생각 중입니다.

​

​

​

볶은땅콩 만들기

평소 간식으로 땅콩 볶은 것을 주문해서 먹곤 했는데

위생도 그렇고 좋은 제품 직접 먹고 싶어서

생땅콩을 구입해서 에어프라이어로 이용하니 너무 편합니다.

​

땅콩 볶는 온도: 180도

볶는 시간: 8-10분

에어프라이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처음 뜨거운 땅콩은 껍질이 벗겨지지 않아 먹기 불편해요.

뜨거운 열기를 식힌 후 드셔야 바싹하게 껍질도 잘 벗겨지고

땅콩이 고소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그 외 닭 가슴살이나. 감자튀김 등은 수분이 많기 때문에

더 오래 구워야 합니다.

​

샐러드 야채와 함께 직접 볶은 잡곡을 섞어 먹는데

앞으로는 샐러드 소스를 만들 때 갈아서 이용하려고 합니다.

좀 손이 많이 가지만 선식으로 충분히 한 끼 대용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해 열심히 다이어트한 결과는?

처음 4개월간 정말 시간 열량 등을 계산해서 먹어서

제대로 효과를 봤는데 그 뒤로 여행을 자주 하면서

식습관이 흐트러져 요요현상이 오고 말았어요.

​

혼자 살다 보니 밥을 해 먹는 것보다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식사를 하기엔

샐러드가 적당한 것 같아요.

다시 1년 만에 찾아온 요요현상 없이

다이어트에 돌입해야겠어요.

​

다이어트는 왜 이리도 멀고 험한지

도전해도 매번 실패를 거듭합니다 ㅋㅋ

​

#에어프라어로 만든 #다이어트 #간식 #다이어트간식 #볶은콩 #볶은땅콩 #구운계란 #볶은콩만들기 #볶은땅콩만들기 #구운계란만들기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