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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간다면 어떤 중국요리를?
10  잘못사 2020.01.21 13:23:21
조회 42 댓글 0 신고
여행지 청도
별점

드넓은 영토...

바야흐로 삼국지 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마치 만화책이나 영화 속에서 보던 그런 느낌의 남정네?...

아니면 사찰 속에 들어가 긴 머리를 댕기 따고

주변머리 말끔하게 밀어붙인 소림사의 주인공?

사찰에만 있기엔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이 존재한다 느껴질 땐

잘 배운 쿵푸 믿고서 하산하여 인생 역전을 노려 버리는 소림사의 무사?

누군가 표창을 던지면 젓가락으로 잡아내는 기술력...

시비 붙어서 앞차기, 옆차기, 주먹 날린 후 내 콧끝을

오른쪽~ 검지로 쓸어내리며

"아비용~~~"이라고 한마디 외칠 수 있는 실력자였더라면

제아무리 과거라 하더라도 인생 피고 살았을 터인데...

무림 시대에?... 아비용이 아니라 아 빙신 소리 안 들으면 다행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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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젠 삼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멈춤 없는 시간이 야속하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순리에 적응해야만 하는 인간의 인생사...

새해에는 올해에 이루지 못한 수익을

꼭 이루리라는 다짐 속에 무정하기만한 새해라는 친구를 맞이할 준비 완료!

중국 여행...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오신 곳이고

많은 분들이 찾아 나설 곳 중 한 곳~

사실 저는 중국이란 나라를 처음 밟아 보게 되었답니다

아는 중국어라곤

니 하우~~?

쎄쎄....

아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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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요리(淸料理) 또는 중화요리라고도 한다. 중국은 오랜 세월을 두고 넓은 영토와 넓은 영해에서 다양한 산물과 풍부한 해산물을 얻을 수 있어, 이들 산해 진품을 이용한 요리는 불로장수를 목표로 하여 오랜 기간의 경험을 토대로 꾸준히 다듬고 연구·개발되어 현재는 세계적인 요리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다양한 재료의 이용, 맛의 다양성, 풍부한 영양, 손쉽고 합리적인 조리법, 풍성한 외양(外樣) 등이 중국요리로 하여금 세계 어느 곳, 어느 사람에게나 환영을 받게 하였다.

중국은 영토가 넓어 지역적으로도 풍토·기후·산물·풍속·습관이 다른만큼 지방색이 두드러진 요리를 각각 특징 있게 독특한 맛을 내는 요리로 발전시켰다. 이처럼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발전해 온 각 지방의 요리는 잦은 민족의 이동과 더불어 상호 교류·보완되어 오늘날의 중국요리를 창출해 낸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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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중국요리하면 어떤 음식이 떠오르나요?

설마 우리나라에서 재 포장된 짜장면이나 탕수육은 아니겠죠?

많고 많은 중국요리 중에서 한 가지만 선택 하라면

크나큰 화덕에서 구워 내어 손님 상 앞에서

얇게 썰어 주는 북경오리가 떠오릅니다

삼 년 전쯤 서울 유명한 호텔에서 네 명이서 한 끼니 먹는데

백만 원 돈 지불하며 맛보았던 북경오리^^~

중국 현지에서는 착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다는데...

그래서 이번 중국 하고도 청도에 가면 그날 저녁은 의리의리한

음식점에서 북경 오리를 맛보겠노라고 다짐을 했는데....

엄청난 규모의 북경오리 전문점에서 꼭 맛을 봐야겠다는 마음가짐...

그러나... 이거 웬걸... 청도에는 그런 의리 의리 한 북경 오리집은 없다? ㅠㅠ

터무니없게도 해산물 전문점과 양꼬치 전문점을 찾게 되었네요...

양꼬치집은 간판이 너무나도 웅장하여

간판 보고 들어가게 되었다가 '여길 왜 왔을까?' 후회를 하게 되었지만

해산물집은 오우 대박~~ 현지식 제대로 즐겨 보는구나를 내심 느끼게 되었던 곳!


 

미국에서 오신 매형 그리고 아틀란타 박대표와

현지에서 공장 전문 가이드로 활동 중인 김 실장님 따라서

현지인들이 특별한 날 즐겨 찾는다는 음식점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속에서 보던 크나큰 음식점...

북경의 웅장한 음식점...

중국인들은 일반적인 동양인 체구이지만

서양인 보다 몇 곱절 큰다는 것을 과시하듯 지어진

대규모의 음식점을 찾는게 소원이었는데...

그래도 뭐 나름 청도 쪽에서는 탁월한 선택!

귀빈루 라고 적힌 한자어...

영어로는 뷔 아이 피 빌딩!

넓은 영토 덕분에 대지에서 모작하는 먹거리들과

풍부할 만큼의 해산물, 그리고 소 돼지 등의 육류까지

중국에는 세상에 파는 먹거리는 모두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맛나게 즐길 수 있었던

해산물 전문점의 요리들...

점심이든 저녁이든...

미국식처럼 느껴졌던 날...

맥주는 항시....

심도 있는 향신채를 비롯하여

평범한 향신채까지...

입에 척척 달라붙는 이 맛의 비결은?

혹시 나의 증조할아버지가 짱꼴라? 에잇....

해산물뿐만 아니라

육류까지 투척!!!

오우~~ 바로 이 맛이야~~~

하나에서 열까지 맛있었지만

취두부였나?

탄 냄새만큼은 도무지 허용하지 않은 나의 혓바닥!!!!

취두부라는데... 臭豆腐

양념장 왕창 넣고 취두부 한 입...

매운 고추 탓인지 이 땐 용서를 하고 있는 나의 혓바닥~~

요렇게 말이죠^^~~~

빠져들면 은근 중독이라는데

다음에 또 찾게 되면 다시 한번 도전장을...

아 맞다 다음엔 북경 오리 파는 곳으로 가야쥐~~~

별의별...

희한한 채소도...

그런데 맛있으니 사진을 봐도 또 당기게 하는....

오 마이 갓...

완전 퍼펙트했었던 생선 조림...

이빨 빼고 말끔하게 발라 버린 친구...

저 친구 때문에 북경 오리 찾지 말고 다음에 또다시 청도를?

요거 눅눅한 모양새였지만

어찌나 고소하고 바삭하던지...

입안에 감기는 맛이 역시나 베리 굿...

역시 음식은 소금 간이 짱이여~~

바이어 접대 자리다 보니...

한 사람당 맥주 다섯 병씩은 마신듯한...

그것도 모자라... 고량주까지 짬뽕으로...

대 낮임에 불구하고 내 눈은 천천히 풀린 개의 모습으로...

이제 그만... 배 찌져지겠다...ㅠㅠ

화덕에 붙여 익힌 것도 정말 좋았는데...

기억에 남는 전통 중화요리였네요

회전 테이블은 이미 익숙한지라 어렵지 않게 다가섰지만

막상 크나큰 상에서 돌리는 테이블...

맛난 것이 내 앞에 있다가 반대편으로 사라진다면

이내 아쉽지만 약간의 기다림 속에서 한 바퀴 돌아 다시 내 앞으로

돌아올 때엔 기븐이 업그레이드... 단! 내 앞에 오자마자 다른 사람이

테이블을 돌린다면? 기븐은 다운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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