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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을 가볼만한 축제

평화공원 국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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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가을에 꼭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중에 하나였던 평화공원 국화전시회를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다. 시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 시기에는 경주나 다른 지역의 가을여행지를 여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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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봄이 좋은 이유는

어디서든 야생화를 비롯한 계절꽃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평화공원을 걸으며, 여기저기에서 가을꽃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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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고 있는 평화공원 국화 전시회는

기간은 2019. 10. 19 ~ 2019. 11. 10일까지 였으며

시간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였다.

시간에서 알 수 있듯이 야간에도 국화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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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가 되어야만 입장이 가능했다.

그래서 조금 기다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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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규모를 생각한다면 국화 전시회라고 부르는 것이 맞는 듯하다.

부산에서 이렇게 국화를 만날 수 있는 곳도 거의 없지만

축제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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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또 예전의 버릇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많은 사진을 찍고, 올리자.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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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들과 함께 있던 캐릭터들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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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가볼만한 곳,

낮보다 밤에 찾아가고 싶은 곳,

평화공원 국화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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