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테마파크의 여름 풍경, 부산 삼정더파크
| 여행지 | 부산 삼정더파크 | ||
|---|---|---|---|
| 부산 부산진구 새싹로 295-1 (초읍동) | 전화 | 051-811-8800 | |
부산가볼만한곳
부산 삼정더파크 동물원
삼광사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가까이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으로 이동하였다.
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지만 한여름에는 왠만하면 걸어서 이동하는 것을 피하는 편이다.
덥지만 그늘이 있는 어린이대공원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고 싶어 이곳을 찾았다.
공원의 초입길에서 만난 수련과 배롱나무꽃
역시 배롱나무꽃은 어렵다.
나는 왜 동물원에 갔을까?
예전부터 삼정더파크는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망원렌즈가 있으면 더 좋았을 것이지만
지나가다가 지금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인 것을 보고 시간적인 여유도 있어서 잠시 둘러보았다.
얼마나 할인이 될까?
원래 성인 입장권이 19,000원이었는데 지금은 63% 할인되어 7,000원이면 입장이 가능하다.
게다가 야간에는 5,000원이면 입장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250m 정도를 걸어가면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동물들도 한여름의 무더위에 다들 지쳐있었다.
대부분의 동물들이 그늘을 찾아 쉬고 있거나 자고 있었다.
난
기린을 언제 봤었나?
참 크기는 크다.
보고싶은 동물 중에 하나인
사막여우도
그늘에서 눈을 반 감은 채 쉬고있었다.
점박이하이에나는 저 멀리 있어 잘 보이지도 않는다.
많이 지쳐있는 모습이 안쓰러웠다.
삼정더파크에서 만나 동물 중에 가장 활발한 움짐임을 보여준
코아티
워킹사파리에서는
호랑이, 사자, 곰, 흑표를 만날 수 있다.
갑자기 저화질로 저장된 사진들
이유가 뭔지 모르겠지만
다시 카메라 셋팅에 들어갔다.
그리고 아래 사진들은
숨은 그림찾기처럼 잘 찾아보면 동물들을 볼 수 있다.
맹수 중에 유일하게 히말라야곰만
반겨주었다.
밀림의 왕, 사자
더위를 먹을 것일까?
풀을 뜯어 먹는다.
낙타, 독수리, 사슴 등이
있는 곳을 지나 하늘목장이 있는 곳으로 올라갔다.
특별관리를 받고 있던 코끼리
양떼목장이 있다고해서
땀을 흘려가며 올라갔는데
그늘에서 옹기종기 모여있는 거북을 제외하고는
그늘에 숨어있었다.
/ 여행지 : 부산 삼정더파크
/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새싹로 295-1
/ 전화번호 : 051-811-8800
부산 유일의 동물테마파크인 삼정더파크,
부산에서 기린, 사자, 호랑이, 코끼리 등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지금 할인을 진행중이니 너무 덥지 않은 날이나 야간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매표소에 물어보니 8월까지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