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은

거의 불가하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일단은 여러 가지로 나뉘겠지만 대표적으로  

두 가지만 말씀드린다면! 일정 중 소화하는 한식은

모두가 얼큰하고 시원하다는 점과 매연과 더불어 흙먼지가

우리나라 미세 먼지 보다 더,,,, 하긴 우리나라 19년 3월 5일의

미세먼지와 비교한다면 도에서 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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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른끼리의 몽골 여행은?

죽기 전에 가볼 만한 곳이라 해도~(한 번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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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승 전망대와 이태준선생 기념공원을 거쳐

예약된 호텔로 출발~~~

몽골에서 운행 중인 자동차들의 대부분은

일본 도요타 출생의 중고차가 대다수이며

우리의 소나타들도 눈에 띈다~

몽골 여행 패키지를 이용한다면~

대형 버스로 움직이는데 대형 버스의 경우~

우리나라의 현대, 대우버스들이 대다수였으며

심지어 시내버스들도 우리나라에서 운행되었던

차들이 도심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시내버스 전후좌우 부위에 지우지 못하여 희미하게

비치는 한글이 보인다...

쌍문동, 홍제동 등의 xx 마을버스 등등....

여하튼 대형 버스와 소형버스는 우리나라 중고버스가 대세인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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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호텔과 제이 호텔 중 현지 사정에 의하여 결정된다

몇 번 온 사람의 이야기에 따르면

선진 호텔이 훨씬 좋다는 이야기!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였기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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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버스에 오른 우리 팀은 몽골J호텔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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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몽골 패키지여행의 경우~

게르 일박 후~

호텔 2일 동안 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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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호텔 일박 후 퇴실~

게르 일박 후 퇴실~

같은 호텔로 마지막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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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당연히

첫 날밤을 게르에서 보내고~

두 번째와 세 번째 날을 같은 호텔에서 보낸다면

입퇴실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만 내게 그런 운은 따라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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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J호텔 로비!

첫 번째 깃발은 어디인지 모르겠고~

한국, 몽골, 일본, 중국 순으로...

내가 알기론 몽골인은 중국인들을 무척이나

싫어하다는데 왜 깃발이 걸려 있을까?

중국인 관광객도 있는 건가? 흠...

(싫어하는 이유는 한 가지!

몽골을 마치 조롱하듯이 몽고라는

발음으로 전 세계에 알렸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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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짐을 풀고~

저녁 식사를 위하여 일층 호텔 식당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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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의자에 점퍼를 걸지만

몽골인은 한켠에 마련된 옷걸이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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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위주의 식단 여행이기 때문에

동남아 여행 때처럼 입맛 까다로운 사람에게도

음식에 대한 불평은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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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뿌라는 일본어...

어묵! 김, 고추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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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한 병에 칠 불!

보드카의 대명사인 징기스칸 골드는 25,000원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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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면서 돈 한 푼 내려 하지 않는 나이 든 사람!

짜증 나지만 내가 달러 22불을 주고서

칭기즈칸 골드를 집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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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과 된장찌개~

된장찌개가 얼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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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맛이 아니기 때문에

연세 있으신 관광객은 불평이 없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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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 역시도 야들야들...

가끔 비치는 청양고추 때문에

떨어지는 입맛을 사로잡기에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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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 즐기는 한식!

삼박사일 여행 중~

현지식은 승마체험 때 맛보는 양고기 한 번~

거의 풀로 한식을 달리기에 음식에 관한 불만은

생길 수 없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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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한민국 어머니들이시다~

고추장과 멸치! 그리고 집에서 가져온 김치^^

역시 밥 한 끼니는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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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몽골 가실 때~~

김치 가져가시는 분 계실까요?

우리의 어머니들은 거의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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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들은 김치 냄새를 무척이나 싫어한다 합니다

밀봉 포장하셨겠지만 절대로 호텔 입성까지

김치를 현지 공항에서 푸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만약 풀었다가 공안에게 걸린다면 우리나라 돈 삼백만 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하니 얼마나 뼈져린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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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안 따라서 수화물 검사 시~

김치가 터진 이유로 걸렸다면~

숨도 쉬지 말고 근처 쓰레기통에 넣어야 한다고 합니다

내 김치~ 내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싸 들다간~

정말로 삼백만 원 돈이 아작!

단 터지지 않도록 거의 밀봉 상태로의 보관 중이라면

꼭! 호텔에서 개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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