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버릇 여든까지- 저녁형 인간 밤늦게 자는 버릇/호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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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씨 오늘은 흐린 날입니다.

옆집에서 이사하는지 이삿짐센터에서

사람들이 찾아와 짐을 옮기고 있네요.

봄은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듯이

새로 이사 가는 집과 이사 오는 집들이

새집에서 새 기분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살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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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씨 오늘 질문인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죠. 지금도 고쳐지지 않는 나의 버릇은?

매년 초마다 올해의 계획 중에 하나 나의 습관을 고치려고 한 것이

이전엔 저녁형 인간이라도 새벽에 활동했는데 요즘 힘드네요.

늦게 자는 버릇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나이 들면 잠이 적어진다고 했는데 저에게는 예외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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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앓기 전에는 늦게 자도 아침형 인간처럼

새벽부터 활동을 시작했는데 요즘은 그렇지 못하네요.

12시 이전에 잔다고 하면서 제대로 지킨 날이 손에 꼽힐 정도인데요.

그러잖아도 요즘 퇴행성 관절염 약을 복용하면서 늦게 일어나는 편이라

차라리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려 하는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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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습관은 1-2시경에 잠들고 새벽 5-6시에 기상했는데

요즘 몇 개월간은 이상하게 하루 취침시간이 6시간은 된 것 같아요.

그전에는 6시간 이상 자면 허리가 아프다고 할 정도로

저녁형과 새벽형을 겸했을 정도로 하루 4-5시간 자도 충분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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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모닝콜 소리 듣고 일어나는데 어느 땐 모닝콜 소리마저 듣지 못하고

깊은 숙면에 취하는 거 보면 이상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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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퇴행성 관절염으로 복용하는 약과 건강차로 인해서

새벽에 한 번 정도 화장실 가기 위해 깨는 것이 잠이 늘어난 이유 같기도 해요.

그전에는 모닝콜 없이도 새벽에 5시 반이나 6시면 일어났는데

요즘은 이전과 달리 나이 들어서인지 몰라도 약으로 인한 때문인지

평소처럼 늦게 자도 일찍 일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늦게 자는 버릇이라도 고치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요.

마치 게을러진 것처럼 느껴질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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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컴퓨터 요인도 있는 것 같아요.

TV는 없지만 POOQ을 이용해서 TV를 보곤 하는데요.

필요한 뉴스와 채널을 찾아보곤 합니다.

또한 요즘에 유튜브 시청률도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필요한 정보를 찾기에 블로그도 이용하지만

다양한 전문성 있는 강의가 필요할 땐 유튜브를 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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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퇴행성 관절염으로 복용하는 약 중에

작은 알약이 있는데 이 약은 위장을 보호해주는 것이라 하는데

이 약만 먹게 되면 잠을 더 많이 잔다는 것을 느껴서

가능한 약을 제외하고 복용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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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요즘 긴 잠으로 고민하고 있던 차에

블로그씨 질문에 답하게 되었네요.

어서 건강과 다이어트 성공으로

잠도 내 맘대로 자고 이전처럼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거나

아니면 차라리 일찍 잠들고 일찍 일어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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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벼락공부를 하면서 이런 습관이 들었을까요? 하하하

평소엔 밤늦게까지 공부하지 않다가 시험기간만 되면

날밤을 새우곤 했었는데 그 탓인지 지금까지 여전히

늦게 자는 것에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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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녁형 인관과 아침형 인간은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하네요.

여행을 자주 할 때는 새벽 일출부터 봐야 하기에

자연스럽게 잠을 적게 자고 여행을 했는데

퇴행성 관절염으로 여행을 자주 못하는 것도

원인 것 같아 무조건 퇴행성관절염을 위해

다이어트 성공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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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든까지- 저녁형 인간 밤늦게 자는 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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