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깊은 산중의 출발점이라 할까?

바로 하늘재와 연결해 주는 초입에 위치한 사찰로서

수안보 온천 여행이라면 선택 아닌 필수 방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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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너무 오랫동안 가림막을 하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기만...

복원이라는 네이밍으로 석상 위로 지붕 있는

모습으로 만들려는 충주시의 행보 같지만

이건 세월아~~ 내월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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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찾아 여행객에게 또다시 실망을...

이래저래~~ 세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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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모습은~ 아래 사진처럼...

사진출처 잘못사!

그러나 지금은 복원공사라는 가림막으로

대략적인 공사 완료 기한 없이 작업 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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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터는 하늘재 아래에 있는데 남쪽을 등지고 북쪽으로 열려 있는 조금 특별한 구조다. 미륵리 절터 근처의 하늘재, 송계계곡, 수안보온천, 덕주사, 충주호 등과 연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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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리 절터는 하늘재를 넘어가는 하늘재길 옆에 있다. 하늘재는 신라 아달라왕 3년(156)에 개척되었다고 전해지는 계립령길의 일부인데 문경새재가 뚫리기 전까지는 문경과 충주를 이어주는 고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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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의 창건연대에 대해서는 신라 말이나 고려초로 보는데 한편으로는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나라가 망한 후 금강산으로 들어가는 도중에 여기에 절을 지었다는 전설도 있다. 마의태자의 누이동생인 덕주공주는 여기서 조금 떨어진 송계계곡 북쪽의 덕주사에 남향한 마애불을 조성했는데 그 마애불과 마주보게 하려고 이곳의 부처님을 북향하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물론 망한 나라의 왕자가 이렇게 커다란 불사를 할 여력이 있었을 리 없으니 이는 전설에 불과하겠지만, 어쨌든 안타까운 오누이의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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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터에는 제일 위로부터 미륵석불입상, 석등, 오층석탑, 돌거북, 당간지주 등이 일직선상으로 놓여 송계계곡을 향하고 있고 조금 떨어진 하늘재 입구에는 자그마한 삼층석탑한 기가 있다. 절터 제일 위 부처님이 계신 곳은 경주 석굴암을 모방한 것으로 해석하는 돌을 쌓아 만든 석굴인데 지붕은 목조로 올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목조 전실은 어느 해인가에 불에 타버리고 현재는 석조구조 물만 남았는데, 잘 살펴보면 불에 탄 흔적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중원미륵리사지는 사적 제317호이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터치아트 여행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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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거북의 모습에서

흥미로움이 있는데요~

잘 찾아보면 보입니다

무엇이?

자라 두 마리의 모습!

마음 착한 분이라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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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막 사이로 대좌를 만나야 하는데

그것도 빛이 반사되는 시간대라면

안이 잘....ㅠㅠ

명확한 계획안을 공사업체로부터 제시받아서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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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안나게 보수한 석등!

그래도 왠지 아슬아슬한 느낌이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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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다리를 건너면

한구석에 공기 바위와 함께

동자승 외 다양한 조형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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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보였지만

자세히 보니~~

온화한 미소를...

그것은 곧 불교에서 말하는 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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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이 삼 년이면 복원되지 않나?

어떤 낙관에 부딪쳤는지?

너무나 오래 걸리고 있는 수안보 가볼 만한 곳 중 단연

넘버 원에 속하는 미륵리사지의 불상...

어서 빨리 끊어져 가는 관광객의 발걸음을

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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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면에서 차로 6분 거리로서

소중한 대한민국의 국보!

산행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하늘재의 산행은 어떨까요?

산주인의 허락하에 겨울 약초로 꽁꽁 얼어있는

표고버섯과 자작펀상황버섯 그리고~

우슬까지 만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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