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펜션(단체.가족.워크샵)만리포 해수욕장 펜션-바다와해오름 숙박/호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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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여행 날짜: 2019년 1월 21일~22일 1박2일

태안 가볼만한곳 태안 여행 코스

첫날:

태안펜션 점심-태안 신두리사구. 신두리해수욕장-모항항(수산물직판장 삼복수산)-만리포해수욕장(일몰. 해넘이)-태안빛축제-펜션 숙박

둘째날:

바다와해오름펜션 일출 해돋이 -펜션 갯벌 거닐기-천리포수목원-바다와해오름펜션(점심)-서울 귀가

함께 한 사람들: 바다와해오름 펜션 부부. 박운종님 호미포함 4명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태안여행을 1박2일 겨울여행하고 왔습니다. 태안 가볼만한곳 여러곳을 두루 들러 사진과 영상을 담고 특별한 겨울여행 추억을 담고 왔습니다. 자전거로 인연이 되어 페이스북에서 소통해오던 소방관 출신이신 박운종님의 펜션 소개로 펜션 부부와 함께 했는데요. 태안 펜션. 만리포 펜션 숙박업을 새롭게 시작하신 손해성사장님 부부도 소방관을 퇴임 후 서울을 떠나 자연이 좋은 바닷가를 찾아 태안의 송현리에 2018년 7월부터 바다와해오름 펜션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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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보령기자단과 충남리포터 활동하면서 충남 여행지를 많이 다녀왔는데요. 태안은 지난해 한 번 지나는 길에 잠깐 들른 적 밖에 없었거든요. 올겨울 들어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여행과 여수 여행과 태안 여행으로 1월에 세 번째 여행지입니다. 태안의 바닷가에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바다가 보이는 펜션에서 하룻밤 묵고 온 태안펜션이며 만리포해수욕장 인근 펜션인 바다와해오름을 이용한 후기를 전해드리며 태안 여행시 숙박시설 펜션을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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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펜션. 만리포 펜션(만리포해수욕장)

바다와해오름펜션(뷰가 좋은 펜션)

충남 태안군 소원면 대소산길 350-85

전화문의/예약: 010-8289-0273

해돋이펜션. 가족펜션, 단체펜션. 워크샵. 세미나실. 수영장. 바비큐장. 노래방. 족구장. 농구장. 갯벌체험, 픽업가능

https://tv.naver.com/v/5142693

호미가 직접 촬영한 태안 바다와해오름펜션 일출과 펜션 객실 소개

날씨 맑은 날, 펜션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일출 장면입니다. 정말 근사하지 않나요? 제가 갔을 땐 흐린 날씨고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없었는데 펜션 사장님께서 찍은 사진을 소개합니다. 여기는 제가 머문 방 1층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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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바다아해오름펜션이 어느정도 뷰가 좋은지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 먼저 하룻밤 숙박하고 일어나 흐린 날이지만 아침 해돋이 일출 풍경을 소개합니다. 펜션 이름에서 이미 해오름이란 단어라 들어 있듯이 모든 객실에서 해돋이. 일출을 마주할 수 있어 따사로운 햇살이 잠을 깨우는 곳입니다.

호미가 자고 일어나 보니 지난밤 만조로 바닷물이 가득했던 바다는 바닷물이 빠져서 갯벌이 보일 정도이고 마침 마주한 산등성 너머로 해돋이를 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먹구름으로 제대로 된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펜션 아래 바다에 저수조에 아침 해돋이 반영으로 멋스러움을 더하는데요.

여행은 중에 중요한 것은 바로 날씨입니다. 펜션 사장님이 보여준 사진과는 못하지만 그래도 펜션에서 이렇게 일출을 마주하는 것은 펜션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점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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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빠지면 갯벌체험도 가능한데요. 펜션에 장화 등 도구를 다 준비해 대여 가능하니 아이들과 함께 가시거나 어른들도 특별한 체험으로 가능해서 좋은 경험일 겁니다. 저기 보이는 저수조에는 장어가 많이 살고 있어 장어 낚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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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옥상에서 올랐을 때 보이는 광활한 바다가 보이는 풍경입니다. 일부러 옥상 전등을 넣고 촬영을 했습니다. 옥상에서 보이는 풍경을 그대로 전해드리고 싶었거든요. 옥상도 넓고 뷰가 좋아 손님들이 바베큐를 이곳에서 즐기도록 준비해두었습니다. 각 객실 룸에서 바다와 소나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옥상에 오르면 탁 트인 바다를 한눈으로 드넓게 펼친 서해바다를 발아래 굽어볼 수 있습니다. 석양이 지는 모습은 일출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산으로 지는 해넘이도 볼 수 있어요. 제대로 된 해넘이 일몰 풍경을 보고 싶다면 펜션에서 가까운 만리포에서 근사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요. 생생영상으로 이곳 풍경을 따로 소개한 영상도 일부러 보셔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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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펜션이며 만리포펜션인 바다와해오름 위치가 바다 옆 산에 위치에 바다를 최대한 가까이 인접해 있고 넓은 규모에 다양한 구비 시설을 완비했습니다. 펜션에 귀여운 강아지 두리가 있는데 두리와 노는 시간도 펜션의 즐거움의 하나일 거예요. 호미도 두리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순둥이가 얼마나 친근한지 손님들에게 별로 짖지 않고 꼬리치며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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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외관도 새로 지은지 이제 1년도 되지 않아 깨끗하고 흰색으로 푸른 하늘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데요. 소방관으로 일해오시던 대표님께서 퇴임 후 직접 땅을 찾고 직접 지었기에 많은 시간을 들여 정성 들여 건축한 펜션입니다. 사모님도 도시생활만 하다가 부부가 시골 생활을 즐기며 펜션업을 하시면서 새로운 삶을 가꾸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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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정면에는 마당에 농구장과 족구장이 있고 주차장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1층 펜션으로 내려가면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 솔향도 느끼고 자연스레 피톤치드 숲 치료가 될 것 같은 힐링 장소이기도 해요. 지난해 7월 오픈해서 단골손님 중에는 벌써 6번을 다녀가셨을 정도라고 하네요. 태안 여행을 들러 숙박하기 위해 이용하기도 하지만 그냥 풍경 보면서 힐링하면서 휴식차 쉬러 오는 분들도 꽤 많다고 해요. 그만큼 바다 뷰가 좋아서일 거예요.

마당에 인조잔디를 깔아 농구를 즐길 수 있는 농구장과 족구장이 있고, 귀여운 강아지 두리와 공놀이 등을 즐길 수 있고 한쪽에는 손님들에게 특별 서비스로 일부러 황토방을 만들어 아궁이에 불을 지펴 찜질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고객들이 찜질방 서비스를 많이 즐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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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풀장과 수영장 등 아이들이 즐기기에 미끄럼틀도 놓아 바다를 내려다보며 해수욕 대신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안전하게 깨끗한 물에서 아이들 노는 것을 바라보며 어른들도 여름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겁니다. 다음에 여름철에도 일부러 다녀오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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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펜션에서 바로 이어지는 계단을 이용하면 바다로 바로 내려가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 동네 어르신들이 바지락 등을 캔다고 합니다. 저는 무릎이 아파서 계단만 내려가 바닷가를 거닐며 저수가 되어 있는 둑길을 거닐었어요. 가까운 곳에 염전도 있어 염전도 들러보면 좋을 거예요.. 펜션에서는 대부분 숙박만 하는 게 아니라 단체나 워크샵으로 오게 되면 세미나실이 필요한데요. 이곳 펜션에는 세미나실에 노래방까지 구비되어 있고 거기다 대표님이 드럼 연주도 가능할 정도랍니다. 호미도 모처럼 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러봤네요. 펜션에 다양한 서비스 시설이 있어 편안하게 하룻밤을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온돌방

베란다에 바비큐시설이 있어 바다를 내려다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내부시설도 새로 지은 펜션이라 깨끗하고 티브이는 물론 주방 기구도 필요한 모든 제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안방에는 매트도 깔려 있고 고급 침구류를 준비해두었네요. 작은 화장대와 전기히터까지 다 갖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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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 침대방

복층구조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락방이 있고 침대를 놓아 침대방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따 맞는 구조입니다. 여기도 역시 베란다에서 식탁이 준비 되어 있는데요. 바다를 내려다보며 차 한잔으로 힐링하고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파티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손을 내밀면 소나무가 만져질 것 같은 해송과 함께 바다내음이 전해지는 곳입니다. 주방시설인 인덕션 외에 전기밥솥과 커다란 볼, 후라이팬, 큰 솥도 외에도 휴대용 가스렌지도 준비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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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온돌방

각 룸마다 가구들이 다르고 나머지 구비 시설은 같습니다. 바다를 내려다보이는 것도 같습니다. 복층 온돌방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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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방 복층

이 방은 복층 온돌방으로 소파만 다르고 탁자는 같습니다. 주방시설 하나하나 새로 준비해서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도마도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 도마를 준비했네요.

서울에서 출발한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시며 함께 삼겹살 바베큐아 석화찜에 된장찌개를 내놓으셨는데 사모님도 음식 솜씨가 좋았지만 사장님 요리 솜씨가 대단하셨어요. 이날 점심은 사장님께서 고기 굽고 석화찜도 까주셨어요. 펜션을 소개한 분이 소방관 시절 동료분이라서 호미는 덤으로 대접받았답니다. 후식인 귤과 커피까지 서비스 최고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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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가까운 모항항 수산물직판장 단골집 삼복수산에서 광어회와 매운탕 재료를 준비해서 사자임께서 직접 준비해주셨어요. 키조개 버터구이까지 못하시는 게 없을 정도였어요. 푸짐하게 저녁까지 대접받고 여행도 함께 했답니다. 호미는 마침 간헐식 다이어트 중인데 다행히 시간이 7시 이전에 저녁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즐겼지요. 다음날 점심에도 사장님 솜씨로 카레를 만들어 주셨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사장님은 학창시절 밴드 활동으로 드럼을 즐기셨다는데 노래방에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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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신선한 회나 해산물을 구입하신다면 펜션의 단골이라는 모항항의 삼복수산을 추천해요. 우리가 저녁거리를 준비하러 갔는데 인심 넉넉하게 얼마나 많이 싸주시던지 언니네 배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김, 젓갈류, 갖은 해산물, 마른 해산물까지 모든 것을 취급하십니다.

태안 모항항 수산물직판장 삼복수산에서는 전국 택배도 가능하다고 해요. 바비큐 재료 구입할 때 이용하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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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모항항 수산물직판장 삼복수산

꽃게, 자연산활어, 어패류, 도.소매

전화번호: 031-675-8833, 011-422-8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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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펜션(단체.가족.워크샵)만리포 해수욕장 펜션-바다와해오름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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