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가정의 달...
싱그러움이 가득한 봄날...
마치 초여름 날씨 같네요^^
초여름 속 나들이랄까? 하지만 해가 진 후는
어김없이 꽃샘추위가 쌩쌩 거리기 때문에
바람막이는 꼭 챙기고 다녀야 하는 환절기!
이럴 때일수록 옷차림을 신경 써야지
너무 편한 복장으로 다니다간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
싱그러움을 만끽하기 위하여 놀이동산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연인들에겐 데이트 코스로 최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께도 추억 만들기 코스로 최고~
연세 지긋하신 어른들께도 산책코스로도 최고가 아닐까~~

 봄기운 만끽하며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져 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끊이질 않는 느낌...
누구에게나 즐기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겠죠^^~

놀이동산은 언제 찾더라도 젊음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입구부터 사람들의 발걸음은 가볍게 만드니깐...

에버랜드를 찾을 때마다 애용하는 놀이기구^^~
하나에서 열까지는 다 못 타더라도 입구부터
탈 수 있는 놀이기구는 이용하고 보네요...

 세월이 흘러도 동심의 마음은 변함없는 듯...
심지어 몸이 따라주지 않아도 마음만은 청춘!
누구나 마찬가지겠죠?...^.^

놀이기구를 타려는 사람들의 북적...
봄꽃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도 북적~~
잠시 동안은 정신을 빼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었지만 오히려 역반응 현상이
일어났는지 저 또한 빠른 걸음을 재촉하게
만들기에~ 젊음을 만끽하는 느낌으로 전개됩니다..

한쪽의 꽃밭은 이른 느낌이 없잖아 있었지만
이곳은 6월을 대비하는 꽃밭이라고 하며...

에버랜드는 올해도 찾는 사람들을
반기는 튤립이 한가득^^~ 
봄 내음과 더불어 꽃내음까지
가슴을 봄바람에 물들게 합니다

맛난 음식을 먹으며...

멋진 공연도 즐기는 시간...

하루가 짧게 느껴지는 날이네요,,,
놀이기구의 경우 기다림의 시간은
길지만 흥겨움은 아쉬움을 남기듯이 짧습니다
한 시간 줄 서고 일이 분 타고...
이때 살짝궁 자유이용권이라는
아이템이 아깝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아침 일찍 움직였다가 하루를 한 곳에서
보낸다는 마음가짐으로 움직인다면 그나마
지불한 금액의 본전 이상은 뽑는다고 결론짓고 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