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지 당일치기 부산여행 데이트코스 5곳/ 호미숙

지난겨울에 두 아들과 다녀왔던 부산 여행 1박 2일 코스 중에 이틀째 여행코스인데요.
서울에서 새벽에 출발하면 충분히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코스여서 여러분께 소개해요.
연인들끼리 또는 친구들끼리 가족여행지로
드라이브도 즐기고 데이트도 즐길 수 있는
부산 가볼만한곳 명소만 다녀왔어요.

1. 부산 여행 데이트코스 해운대 해수욕장 해돋이

해운대 해수욕장은 누구나 가보았을 텐데요.
이른 아침의 해돋이를 볼 수 있다면
여행지에서 큰 선물이죠.
날씨도 맞춰줘야 하고
그만큼 부지런해야 하잖아요.
호미는 여행할 때 해돋이와 해넘이를 담아야
하루의 일정을 시작하고 마무리합니다.
그날을 놓치면 영영 풍경을 볼 수 없으니까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다음 여행코스인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go go~~
둘째가 운전기사로 엄마를 편하게 모시고 다녀왔다죠.

2. 부산 여행 데이트코스 다대포 해수욕장

오래전 홀로 자전거 여행으로도 다녀오고.
마침 부산에 오빠가 살고 계셔서 가끔 가는 곳
자전거 국토종주 때 들를 수 있는
다대포 해수욕장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일출과 일몰 명소이기도 합니다.

3. 부산 여행 데이트코스 감천문화마을

알록달록 파스텔톤으로 그려진
언덕 마을에 들어선
아기자기하고 정겨워 만화 같은 곳,
레고나 블록으로 쌓아 만든 성처럼
산비탈 전체를 화폭처럼 그려 놓은
아름다운 동화

4. 태종대 유원지

감천마을에서 얼마 멀지 않은 태종대 유원지
유원지 순환버스로 전망대부터 둘러보는 코스
탁 트인 시야,
동해 멀리 일본까지 볼 수 있다는 바다
태종대 등대에서 바라보는 푸른 바다는
자체로 힐링이며 바닷바람과 파도 소리에
일상을 잊고 잠시 바다에 나를 보낼 수 있는 곳

5. 오륙도 스카이워크 해넘이

부산의 오륙도, 오륙도를 내려다볼 수 있는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하루를 마감하는 해넘이를 감상합니다.
오륙도는 물이 차고 빠질 때마다
5개의 섬이 되고 6개의 섬이 된다고 하죠.
우리가 찾았던 겨울은 차가웠지만
날씨가 맑아 멋진 황혼 무렵의 일몰
석양을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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