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설날이 찾아오네요~
시간 참~~ 빨라요~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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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의 인천국제공항 역시 제1 터미널과 제2터미널로
나뉘어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살짝궁 혼동이 있을까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쉽게 해석하기에 탑승객의 혼동은 생기지 않았는데요 델타항공이나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한국으로 들어온 승객들은 처음 보는 공항이라는 작은 소동이 있었던 것 외엔
별다른 특징 없이 잘 운용되고 있더군요 

위에 말씀드린 부분 중 쉽게 풀이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새롭게 개장한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네덜란드 항공만 취항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과 저가항공사,
그리고 외국항공사는 원래의 공항인 제1여객 터미널을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터미널이 나뉘다 보니 비교적 한적한 모습이었는데요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 중 한 가지만 주의한다면 별다른
소동은 없을 것으로 예견되지만 만약에라도 갑작스레
활주로 변경이 생긴다면 신속히 공항 철도를 이용하여 움직여야 한다는 점!

활주로! 즉, 터미널의 변경인데요 미국에서 델타를 이용할 경우 무조건
제1터미널이지만 기상악화, 비행기 교통 체계 등의 이유로 뜬금없이
제3터미널로 이동해서 탑승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에선 그럴 일을 예측할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혹시 아나요 현재보다 반배 가까이 이착륙 비행기가 많아진다면
공항 측에서도 융통성 있게 제1과 제2를 이용할지도...

십 년 넘도록 전 세계 공항서비스 부분 1위를
찾지 하고 있는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
이젠 두 곳의 여객터미널이기에 출국이든 도착이든
타고 내릴 경우 어떤 터미널인지 사전에 잘 습득해야겠지요

저는 A 게이트를 이용했는데요 들어서자마자 오른쪽 귀퉁이에는
퍼스트 클래식을 위한 체크인 라운지가 별도로 마련돼 있더군요

그래도 뭐! 나름 A 카운터에서 보딩패스인데 흠...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은 그 전과는 살짝 다르게
전 세계의 명품 브랜드들이 들어서 있으며 남녀노소 그리고
젊은 층이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친근감이 넘치는 캐릭터
브랜드숍까지 들어서 있기에 굳이 외부에서 선물을
고르지 않아도 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항 측의 모토는 보다 더 럭셔리!
보다 더 친근감이겠죠?

일반지역 지하 일층은 다양한 베이커리와 패스트푸드, 편의점 등!
일반지역 1층도 지하 일층과 마찬가지로 24시간 매장들이 즐비하며
면세지역 3층은 샤넬을 비롯한 유명 메이커들이 즐비하게 들어차
있으며 면세지역 4층은 푸드와 음료! 그리고 일반지역 5층은 전망대 카페로
만들어 있기에 고루고루 쇼핑을 만끽해 보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됩니다

주차 구역 또한 도착과 출발의 구분이 잘 되어 있기에
들어서기 용이로우며(출발은 오른쪽 고가/도착은 왼쪽으로 주행)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의 경우도 발렛주차와 단기 주차장 그리고
값이 저렴한 장기주차장의 구분 또한 잘 되어 있네요.

실수로 공항터미널을 잘 못 찾았을 경우라면?
숨도 쉬지말고 공항철도를 이용하시길...

공항문의: 1577-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