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화적 자연의 경관이 만든 보물 / 미국 골프장 애틀란타 스톤마운틴 골프클럽(STONEMOUNTAIN GOLF CLUB)
| 여행지 | 애틀란타 |
|---|---|
| 미국 |
친화적 자연의 경관이 만든 보물
미국 골프장 애틀랜타 스톤마운틴 골프클럽
(Stone Mountain GOLF CLUB)
인간의 힘이 합쳐졌지만 자연이 창조시킨 경관이 압도적인 미국 골프장 중 한 곳인 애틀랜타 스톤마운틴 골프클럽!
원초적인 자연의 경관이랄까?
아틀란타 관광지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세계 최고의 산으로 알려진 Stone Mountain......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미국 동남부 골프클럽으로서 유명 프로선수들뿐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들도 많이 찾아서 퍼블릭을 즐긴다고 하는 곳입니다
골프장은 두 곳으로 나뉘는데 레이크 몬트(Lakemont)와 스톤 몬트(Stonemont)로서
어떤 곳을 찾더라도 후회 없는 방문이 되는 곳이라 하여 126타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잘못사도 찾게 되었습니다.... (퍼블릭이라 하면 무조건 싸구려로 생각하는 경향은 금물 ㅋㅋ)
아시는 분은 말고 모르는 분을 위하여 말씀드리면 미국의 골프장은 카트를 직접 운전하며 캐디 없이 자유 퍼팅을 즐기는 나라입니다
더 재밌는 것은 카트를 끌고 그린 위를 누빈다는 것...
1969년... 로버트 존스라는 사람의 설계로 스톤마운틴 라인에 골프장을 설계하였으며
골프 다이제스트에서 베스트에 속하는 퍼블릭 골프클럽으로 선정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정확도를 요구하는 코스이며
심지어는 210m 짜리 파3도 준비되어 초보자인 잘못사에게는 힘겨움을 더해주지만
그래도 재미와 연습만큼은 충분히 제공해 주고 있는 곳이었습니다(그린 위에 카트 자국? ㅋㅋ)
그린 위에서 담배라... 사실 노 매너 행동이지만 아무도 안 보니 살짝궁... 나름 체험 삼아서... 체험? 아니 경험...
아이언을 치려는데 관중들이 나타납니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것은...
벙커에서 치려하면 벙커를 한 줄로 지나치며
어쩌다 한번식은 벙커를 밟고 지나치며
퍼터를 치려하면 그린 옆까지 동행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말을 걸면 안되는데 잘못사는 실수로 말을 걸었더니 뒤뚱거리며 짧은 다리로 걷던 녀석들이 하늘 위로 휘르륵....
옆 골프장으로 들어가고 말더군요... 인공적이라지만 친화적 환경이 없다면 유지될 수 없는 풍경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기에 제 몸 깊은 곳까지 피톤치드를 가득 담아 보던 날이네요...
우리나라에 그늘 막이 있다면?... 이곳에서는 그늘집 주인이 직접 다니기에...
시원한 맥주를 흡입하면서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누가 봐도,.. 누가 찾아도 명품처럼 보이는 코스와 환경....
미국 애틀랜타 골프장을 찾는다면 이유 없는 손짓의 주인공일 듯....
자연은 위대합니다 그리고 경건합니다...
세계 최고의 화강암산으로 이뤄진 국립공원 라인을 타고 만들어 놓은
미국 골프장 STONEMOUNTAIN GOLF CLUB...
아틀란타 여행 계획이 있는 분 중 혹시나 라운딩을 즐길 줄 아는 분이거나
잘못사 처럼 126개 치는 초보자든 싱글플레이어든,,,, 꼭 한번 들러봐도 괜찮은 곳이겠죠...
장비는 골프 바지와 카라티(여행 중 입어도 뭐...등산복만 아니면 됨ㅋㅋㅋ)
그리고 장갑과 신발은 꼭 챙겨야 하며 클럽은 현지에서 렌탈을,,,,
몸이 가벼워야 여행이 즐거운 법.... 클럽 좀 잡는다고 프로선수 아닌 분들이
가방을 가져간다는 것은 오버 중 오버일 테니.
4021 LAKE VIEW DR. STONE MOUNTAIN, GA 30083 bullet
770-465-32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