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살만합니다. 왜냐면 갈수록 맛있는 먹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이죠. 그 모든 것을 다 경험해보고 실컷 맛보면서 살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건강해야하고, 열심히 돈도 벌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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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즐거움과 재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크나큰 행복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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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행복을 더해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바로 족발야시장 입니다.

짠~ 족발도 고기 맞지요. 포장이든 배달이든 다 가능한 이 곳은 중화점 이었는데요. 최근엔 전현무가 광고를 하면서 더욱 뜨고 있는 것 같아요. 아내가 워낙 좋아라하는 곳인지라 다시 찾았습니다.

이 곳의 큰 장점은 포장을 하면 2천원이란 할인이 진행됩니다. 어찌보면 꽤나 큰 금액이니 이런 부분에서도 이득 보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전 그 방법을 선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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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홀에서 먹음 편하기도 하고, 분위기도 있지만, 요즘은 아무래도 시대가 시대니깐, 포장을 해서 보다 착한 가격으로 먹었습니다.

배달의민족에서도 꽤나 유명하고 많이 주문되고 있는 족발야시장 메뉴 ~ 어떤 것들이 인기있고 어떤 것들이 많이 팔릴지 다들 궁금하시죠? 전 어떤 것을 먹었을까요?

이것이 메뉴판인데요. 오리지널부터 불족발, 그 박에 떡볶이나 막국수나 오뎅탕 등 먹을게 많지만, 저희는 반반 족발을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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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르고 난 후에 보니깐 전이나 보쌈도 엄청 땡기더라구요 ㅎㅎ 도시락도 라면도 끌리는 것이 이날 배가 많이 고프긴 고팠나봅니다.

전국 최우수매장으로 알리지고 있는 이 곳은 갈때마다 손님이 많음을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이렇게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어느정도의 거리를 유지한 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이 곳만의 장점이고, 요즘 세상에도 괜찮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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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프라이빗하게 조금은 떨어져서 먹을 수 있으니 훨씬 낫겠네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미니상을 펼칩니다. 여긴 이렇게 깔끔한 포장상태를 유지합니다. 청결하면서도 간편하고 먹기 편하게 신경쓴 모습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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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인기브랜드가 된게 아니였어요.

포장을 하면 이런 상태로 옵니다. 저희가 고른 것은 아까 말했듯 반반족발이에요. 김치와 함께 먹을수 있는 야채와 막국수를 챙겨줍니다. 오리지널과 불맛이 함께 오니깐, 물리지 않게 두가지를 다 먹어볼 수 있어 좋아요.

역시 오리지날은 쫀득하고 담백한게 그 특유의 식감과 쫄깃함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퍽퍽하거나 눅눅하지 않은 참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한 이 맛은 역시나 맛있었어요. 왜 족발야시장 메뉴의 기본으로 불리는지 알 것 같아요.

불맛나는 불족발은 역시나 매콤한 양념과 어우러져 혹시나 있을 느끼함을 사라지게 하고 입맛을 올려주는 매력을 갖고 있어요. 그렇다고 속이 얼얼하고 입에서 불이 날 정도의 과한 매움은 아니라서 저도 맛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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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중간중간 먹을 수 있는 떡도 좋았네요.

윤기나는 이 빛깔은 아름답습니다. 포장을 뜯는 순간도 아까울만큼 사람의 입맛을 확 끌어당기는 비주얼이었어요.

배고픈데 빨리 먹자며 막국수도 거칠게 비비기 시작했어요. 꼬기하고 함께 얹어서 먹음 꿀맛인것 다들 아실꺼라 믿어요. 이건 진짜 최고의 안주자 먹거리라고 자부해요.

어떤 곳에서 먹음 느끼하거나 양념이 쓰라려서 먹으면서 힘들어했던 것도 있는데, 여기것은 확실히 맛있긴 맛있습니다. 거기에 맛깔나는 막국수가 더해져서 더 환상의 맛을 보여준것 같아요. 족발야시장 역시나 맛이 훌륭해요. 반반 시키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양도 결코 적지 않아서 만족도가 높았구요. 고기질이 좋았는지, 잘 조리를 했는지. 둘의 입에 꼭 맞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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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미식가에요. 무엇을 먹어도 최대한 맛있게 먹으려하고, 맛있는 곳에서 먹는것을 즐기는 스타일입니다. 그녀가 이 곳을 또 찾고, 이 곳을 칭찬한다는 것은 그것 맛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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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의 윤기, 직접 먹으면서도 경험할 수 있을 듯요.

언제 먹어도 맛있을 것은 족발야시장 메뉴 추천드리자면 저는 반반으로 골라드릴게요. 두가지를 동시에 경험하는 일은 늘 즐겁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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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먹은 혹시나 물릴 수 있으니. 다음엔 보쌈을 먹어볼까합니다. 이 탄력있는 씹는맛이 참 좋기만합니다.

이렇게 훌륭하게 차려진 상차림 앞에서 한잔 하지 않음 말도 안되죠. 서운하죠. 아내는 이슬톡톡을 먹었고, 저는 장수막걸리 1병을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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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주종은 달라지만, 마음은 하나로 통해서 행복했던 그 날이었습니다. 어찌나 맛있던지. 이 곳은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네요.

프리미엄 족발집이란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이 곳, 배달의 민족에서도 단골등록 1위를 할만큼 놀라운 질주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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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맛을 얼마나 잘 만들고 잘 표현하는지 직접 드셔보세요. 족발야시장! 진짜 맛있네요. 중화동점을 다녀왔는데, 다른 지점도 꽤 있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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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입맛을 책임질 이 곳,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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