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생일에 선물받은 교촌치킨 E쿠폰이 있었어요.

그래서 일요일 저녁은 치킨이다! 하고 교촌치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주문을 했더랬죠.

배달비 2천원은 별도 결제를 하고 말이죠.

5시에 주문을 했는데 예상시간이 40분이라더니... 6시가 되어서도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교촌치킨 동해천곡점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주문했다는데 자꾸 배달의민족으로 했냐?

한참 주문내역을 찾더라구요.

그리고서 하는 말 누락되었답니다. 헐~~ㅠㅠ

빨리 보내준다고 하더니 거기서 다시 40분...

그래서 결국은 1시간 40분을 기다려서 치킨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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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40분이나 걸려서 받은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날콤보입니다.

지난 번 교촌라이스치킨이 좀 별로였던터라... 과연 이번엔 어떨지?

배달료 별도예요. 저는 2천원 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어요.

허니콤보는 다리와 윙으로만 구성된 치킨이더라구요.

쿠폰 선물 받은 터라 어떤 건지 몰랐는데 우와!

스위트칠리소스와 치킨무 그리고 1.25리터 코카콜라까지!

콜라는 냉장고에 킵하고 냉장고에 있던 펩시콜라 500ml 꺼내 먹었어요.

웨지감자도 포슬포슬하니 맛있더라구요.

웨지감자 얌냠!

처음 먹어보는 교촌 허니오리지널이에요.

달콤하고 짭쪼름한 치킨!

다리와 윙으로만 되어 있어서 닭다리로 싸울 일은 없겠어요. ㅎㅎ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단짠단짠

맛은 있어요.

어머니도 굉장히 만족하면서 드셨어요.

하지만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 길었다는 건 마이너스네요.

쿠폰 선물 덕에 일요일 저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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