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졸리시죠? 눈이 안떠지고, 졸음이 막 몰려오고, 온 몸 여기저기는 다 쑤시죠? 그게 무슨 증상인 줄 아세요? 바로 월요병입니다 ㅎㅎㅎㅎ 주말은 휙하니 금방 가버리고, 어느새 월요일이 찾아왔네요. 토요일, 일요일 어떤 일들이 있었고, 어떻게 보내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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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바쁜 스케쥴과 계획으로 잘 채워나가셨을꺼라 믿습니다. 눈이 안떠지고 있는 여러분들의 졸린눈을 번쩍 떠지고 해드리고 싶어서 맛있는 별내 배달 맛집 보여드리려고 왔어요. 아침식사를 하지 못한 분께는 초큼은 지송합니다만. ㅎㅎㅎ 보시고, 점심메뉴를 염두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그 것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가장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오붓하고 행복한 분위기에서 맛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저는 자신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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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에 가볍게 마실만한 것까지 준비되어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저희는 여기에서 야식 겸 저녁식사를 해결했습니다.

불암타워 건물에 있어요. 지나가다가 제 오감을 긴장되게 만들었기에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어요. 기가막히게 맛있어보이는 냄새가 저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만들었어요. 그러다 드디어 날을 잡았습니다.

포장이나 배달이 가능해서 더욱 편리한 곳이었어요. 테이크아웃 전문점 답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홀은 없지만, 저는 오히려 더 좋았어요.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큰 매리트로 여겨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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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매우 깔끔하고 청결하게 느껴졌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가격이 정말 착해요. 해장국부터 찜과 탕까지. 이렇게 착하고 고마운 가격에 만날 수 있다니. 대박입니다. 사리도 입맛에 따라 추가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곳이였구요. 매우 깔끔하면서도 깨끗한 분위기가 눈에 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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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참 좋았어요. 청결함이 바로 느껴지니, 이 곳에 오길 잘했네 싶었어요. 향에 끌려서 왔지만, 첫 느낌은 매우 좋았네요^^.

매장이 크진 않았아요. 포장을 하는 동안 잠시 기다리며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준비되어 있고, 오픈형 주방 형태라서 주방이 훤히 보이는 곳이였어요. 내부를 보니 엄청 깨끗하게 관리된 모습이 눈에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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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도 깨끗함이 느껴지는 모습도. 여기 앞으로 인기 엄청 많아지겠구나 이런 예감이 팍팍 들었어요. 이 곳이 별내 배달 맛집으로 소문나는 건 시간문제. 그렇지 않아도 밥 하기 싫거나 뭔가 시켜먹고 싶을때 많았는데 참 반가웠네요.

치킨이나 중식, 족발은 자주 시켜먹어서 질릴때가 있고 색다른게 먹고 싶을 때가 있었는데, 이것도 이렇게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니, 진짜 좋은 세상. 사골먹은 감자탕에서 테이크아웃 해왔는데, 이렇게 간편하게 잘 챙겨주셔요. 막걸리는 제가 따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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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푸짐한게 있는데, 가볍게 반주 정도는 해줘야죠? ㅎㅎㅎㅎㅎ 이 맛에 삽니다.

여기 후한 점수 주고 싶어요. 용기도 탄탄하고 깔끔하면서도 매우 위생적이었어요. 메인메뉴 외에 라면사리와 함께 찍어먹을 소스와 토핑, 볶음밥재료와 시래기사리와 야채와 감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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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간을 조절할 수 있는 다데기까지 챙겨주는 아주 후한 인심과 센스. 정성을 고루 넣은 우리 야식이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빨랑 먹고 싶어라.

조리하기 어렵냐구요? 끓이기만 하면 되요. 이건 학생들도 할 수 있을만큼 쉽다는 것. 준비된 재료와 본메뉴와 사리만 넣어서 끓이기만 하면 되요. 대략적으로 10분~15분 정도만 끓여서 드세요. 다 훌륭하게 조리되고 끓여진 요리니깐 그렇게만 해서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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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무려 6시간 이상 끓였대요. 그 깊은 맛의 비결이라고 하네요. 색감도 예술이고, 큼직큼직한 식재료도 굉장합니다.

시래기를 좋아해서 따로 추가한 사리인데요. 이게 겨우 2천원이라니. 양이 제법 많아요. 이게 아닌 당면이나 순대를 넣어도 또 다른 매력이 터지는 먹방이 완성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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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자신이 좋아하는 토핑을 골라서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도 여기만의 큰장점 같아요. 오늘 저녁 우리가족 포식 할 예정이네요. 우리님들도 초대해서 함께 먹음 더 좋을텐데 ㅎㅎㅎㅎ 일단 눈으로만 보시는 걸로. ^^

끓는 소리에 향기에 온 집안이 들썩들썩. 언제 되냐고, 빨리 먹고 싶다고 아우성 ㅎㅎㅎ 다른 음식들은 다 세팅되어 있고, 이것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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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닭발먹은새우나 육회먹은연어 이 매장들을 좋아하는데, 알고봤더니 이 두 곳을 런칭한 BF food에서 런칭한 새로운 브랜드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름의 어감이 비슷했나봐요. 여기도 왠지 예감이 좋네요. 워낙 맛있는 곳이라서.

혹시나 좀 더 깊고 진하게 드시고 싶다면 챙겨주신 다데기를 이용해서 맛조절을 해도 되요. 아니면 추가적으로 양념을 하시거나 다른 식재료를 첨가해서 만드셔도 좋습니다. 응용은 사람으로써 할 수 있는 또 다른 기술이니깐요. 하지만, 그런 것 필요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는 별내 배달 맛집 이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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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더 말할까요. 말하지 않아도 이 쯤 되면 아실 것 같은데.

드디어 기다리던 메인 메뉴가 우리의 상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이게 3인분이라고 되어 있지만, 양이 결코 적지 않아요. 저희 가족 네명이 먹는데 지장 없을 양입니다. 왜냐하면 사리도 있고 볶음밥도 있으니깐.

근데 놀라운 건 이 모든게 만원대에서 해결이 된다고? 너무 싼 것 아니야? 싼 대신 맛이 그냥 그럴수도 있어. 싼 이유가 있을꺼야. 어디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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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괜한 의구심을 품고 접근했어요. 푸짐하고 양도 많은데 너무 싸다는 이유로.

잘익은 고기와 시래기와 각종 내용물을 각자의 앞접시에 담아봅니다. 냄비 자체도 큼직한데 한냄비를 가득 채웠습니다. 풍성한 식사시간을 갖게 되서 넘나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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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의 먹는 풍경을 함께 공유해봅니다. 일상에서 이런 즐거움이 있다고 같이 상상해보시면서 봐주시길 바랄게요.

구성이 꽤 알차요. 감자탕 속에 담긴 고기도 제법 많구요. 국물도 진하고 색깔도 향기도 너무나 좋아요. 본격적으로 시식 할 생각에 모두가 잠시 들떠 있는 분위기. 기다렸던 메인이 나와서일까? 다들 갑자기 분주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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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배고픈 순간에 이렇게 듬직하고 입맛 땡기는 요리가 등장했으니 그럴 수 밖에요.

결코 작지 않은 사이즈. 시장하셨던 아버지의 출출한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고기 한덩어리. 들고 뜯으면서 온기를 느끼면서 맛 보기를 추천해요. 발라먹는 재미와 뜯는 재미까지 더해서 먹을 수 있는 특급 한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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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깊은 국물과 건더기 덕에 한국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음식이죠. 제 생각엔 외국인들도 매우 좋아할 것 같아요. 이런 깔끔하고 얼큰한 국물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맛있게 흡입할 수 있는 그런 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먹기 좋게 앞접시에 담아서 먹어요. 국물이 매우 뜨거우니 덜어서 호호 불어가면서 씹어먹어야 하니깐요. 평범한 듯하면서도 굉장한 저희집 식탁이죠. 함게 먹을 장아찌와 김치, 깻잎, 깍뚜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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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부러울게 없는 우리가족 풍성한 식탁모습 공개입니다.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는 화목한 시간.

잘익은 김치와 피클도 함게 준비하면 더욱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이 것도 훌륭한 팁입니다. 흰밥을 사라지게 하는 것들로만 준비되어 있네요 ㅎ

고기도 연하다며 부모님도 아내도 잘 드셔서 좋았어요. 정말 제대로 익은 고기는 연해서 먹기 좋았어요. 이렇게 내 입맛에 딱 맞는 것을 이렇게 좋은가격으로 쉽고 편히 맛볼 수 있다니. 가격거품을 확 빼서 부담없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정말 괜찮은 곳이네요.

모두들 국물이 입에 맞는지 여러번 들락달락. 국물이 끝내줘요. 깊고 진한 맛에 다들 행복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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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가 맛있다고 칭찬에 칭찬을. 진짜맛을 보여주는 사골먹은 감자탕. 엄지척. 별내 야식 땡기고 생각난다면 이 곳을 기억해두시는 게 좋을 듯해요. 저희도 자주 시켜먹거나 포장해서 먹을 것 같아요. 참 흐뭇하게 먹었어요.

와우!생각이상으로 양이 많네. 양까지도 넉넉함이 느껴졌어요. 이렇게 잘 차려진 음식인데, 여러번 감동하고 놀랬던 기억이 나요. 지금도 이렇게 타이핑을 치면서 이 맛이 자꾸 기억나는데, 이를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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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에, 기분이 울적한 날에 시켜서 먹음 기분전환과 안주거리와 식사를 모두 해결 가능할 것 같음요. 현재는 별내쪽하고 갈매쪽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의 지역에 산다해도 직접 가서 받아옴 되니깐.

이런 기쁜 날엔 기분한번 내보자규. 이슬톡톡과 장수막걸리의 건배시간. 풍족한 안주거리 덕에 술맛이 기가 맥힌 것. 진짜 입에 착착 붙네요.

먹고나서 연한 고기 한점 뜯어서 소스에 찍으니 완전 졸맛탱. 소스가 정말 맛있어서 느끼함을 사라지게 하더라구요. 와사비가 들어있는지 톡 쏘고 훌륭한 조합에 하트 뿅~ 별내 배달 맛집. 여기는 사랑이었어요. 정말 먹을수록 칭찬을 안 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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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우러나와서 쓰는 말입니다.

큼직한 꼬기만 있느냐 아니죠. 그 안엔 수제비와 큼직한 감자까지 있어요. 이 하나의 냄비안에 먹을게 이리도 많습니다. 제 생각엔 집에 손님이 오거나 집들이를 할때 써 먹음 진짜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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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맞이 할 분들 잘 적어두세요.

바로 손으로 들고 뜯는 것이에요. 시래기도 손을 잡아 쭉쭉 찢어 먹고. 그 손맛이 더해지면, 왜 더 맛있어지는지 같이 연구해볼까요? 분명히 더 맛있으니 직접 따라해보세요 ㅎㅎㅎ

이대로 끝난 게 아닙니다. 준비해온 볶음밥 재료를 이용해서 밥을 볶습니다. 그 옆엔 아까 먹은 국물을 이용해서 사리를 투하합니다. 어떠한 작품이 탄생할 지 상상이 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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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잘 먹었는데, 또 다른게 나온다니. 저희 진짜 잘 먹는다고 말 하실것 같네요 ㅋ

진짜 넉넉하게도 볶았어요. 후라이팬에 가득 찰 만큼. 이 양만 해도 족히 3인분은 넘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ㅎ 고소함이 가득하고, 국물이 더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양념맛이 그대로 살아있는게 입이 계속 원함 ㅎㅎㅎㅎ 왜케 맛있냐며, 배가 부른지도 모르고 열심히 먹고 또 먹기.

양푼에 파워풀하게 담은 라면사리까지~ 불지 않게 꼬들꼬들하게 잘도 익었어요. 그 국물베이스가 너무나 좋았는지, 이 라면은 그냥 끓여먹는 것 과는 비교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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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도 순식간에 먹다보니 금새 사라져버렸습니다. ㅎㅎㅎㅎㅎ 포장 한번 해와서 몇가지 종류의 먹방을 하는지, 가성비 극강입니다.

꼬기와 반찬을 더해서 볶음밥 먹기. 입을 있는대로 벌려야 먹을 수 있는 양. 입속 가득 왕창 넣어서 그 진가를 느껴보세요. 먹다보면 까먹습니다. 내가 많이 먹었다는 것을. 엄청 먹고 있다는 것을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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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잠시나마 체중이라는 부분을 잊었지만, 더 소중한 걸 얻었으니 만족합니다.

어디갔지? 어라? 하하하 우리가족 모두를 황홀케 했던 먹방이 종료되었습니다. 맛있게 해주신 덕에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감자탕 이렇게 맛있게 먹어도 되는건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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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는 푸짐하게 해피하게 먹어서 좋고, 만든 이는 잘먹는 소식을 들어서 좋고. 이 음식으로 인해서 도대체 몇 명이 행복감을 얻는겁니까? 울가족 해피타임. 쌩쓰~ 근데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다 먹고 행사가 있어서 이렇게 디저트 겸 조촐한 파티까지 했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케익과 상큼한 딸기가 더해져 완벽한 후식타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런 어찌나 잘 먹었던지. 잊지 못할 날이었네요.

정성스럽게 끓여서 좋았던 이 곳을 많은 분들께도 알려드리고 싶네요. 031-574-3302 입니다. 연락해보세요.

그 것을 받아들고 집으로 오는 그 기분은 꽤 흐뭇할 겁니다.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을 떠올리면서 테이크아웃 해가는 센스있는 사람이 되어보는 것도 좋고, 집에서 편리하게 주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배달의 민족을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는 이 곳은 레알 별내 배달 맛집으로 인정. 직접 가실 분들도 있을실 것 같기에 약도도 첨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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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또 먹고 싶으다. 오늘따라 유난히도 허기진 날이네요 ㅎㅎㅎㅎ 오늘도 배부른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빠이!!

https://tv.naver.com/v/5973136/list/249953

가볍게 만들어본 영상이니 참고하세요. 비주얼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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