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맛집 확실히 달라도 다릅니다
| 맛집(상호) | 불티나 조개구이 | ||
|---|---|---|---|
| 주소 | 인천 중구 마시란로 241 (덕교동) | 전화 | 032-747-1215 |
| 인기메뉴 | 가리비세트 , 문어조개찜 , 조개구이 | 주차여부 | 가능 |
올만에 쓰는 똥깡이라져~
여봉달이 바쁜관계로 지난번 다녀온 곳을
열어볼까해요.
안녕하세욜!! 저는 바다를 보면서
바람쐬러 갈때는 인천쪽으로 자주 가는 편이랍니다.
친구들도 몇명있고, 가족,친지도 있거등요.
확실히 그 쪽은 가깝기도 하고,
다른곳보다 차도 덜 막히고! ㅋㅋ 그래서 좋다요
오늘은 영종도 맛집 찾아서 고고씽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여행도 다녀봤지만
역시나 젤로 좋고 가고픈 곳이
가까우면서도 안막히는곳이 젤로젤로
좋은것 같아욤. 막혀서 도로에서 허비하는게
정말 아깝기도 하고 힘이 엄칭 들거든요.
이젠 자주 왔따고 친숙함도 생기구요, 이젠
고향만큼이나 반가움이 생기는 도시에요.
혼자서도 종종 올때도 있찌만, 이날은 결혼하고
오래도록 만나지 못했떤, 친구들을 보러왔어요.
다들 살림하고 그러느라 만나기 힘듦 ㅠㅠ
다같이 여럿이서 가면 더 재미지고 신나는 여행이
된다는 사실. 근데 어디든 또 혼자가게되면
밥먹기가 쫌 힘이들죠.
전 시간날때 홀로 떠나는것을 즐길때가
있는뎅 ㅠㅠ 그럴때마다 느끼는 것이
2인이상부터 파는 식당이 아직까지는 많아욤
혼밥하기 힘든 곳이 바닷가같아욧.
하지만, 지금은 여러명이 와서 기분좋으게
맘편하게 먹고싶은것 가리지않공~~
모두다 선택해서 먹을수가 있습니당.
영종도는 갯벌체험도 할수 있는곳이라서
약간의 비용만 지불하면 직접 들어가서
조개같은 것을 이따만큼 채취할 수 있어욧.
장화랑 호미같은 도구도 빌려줬던 기억이~~~~~
그땐 한바구니를 잔뜩 채워서 돌아오고
했었던 추억이있따죠.
그럴때가 좋았는데, 이제는 한살씩 나이가 들고 하다보니
그냥 편한 것이 최고~ 간편하게
다른것 할 것도 없이 식당에서 편하게 사먹는게 제일같아요.
바닷가 사진도 한장건졌습니다.
파도소리만 들어도 사람 행복하게 하는 곳.
열심히 거닐었으니 이젠 또 맛있는 걸 먹어줄시간.
제가 한번 와봤던 곳이라져.
영종도 맛집 불티나~! 조개구이
예전에 방문했을때 친절하게 서비스도 좋았꼬,해산물들도 신선했던 기억이 남고해서 갈때 또 가야겠다고 찜해놓은 집입니다.
기억력이 막 좋은편은 아니지만 먹을거랑 연관이 되면 매우 총명해집니다. 신기하쥬? ^^
한번 넘나 맛있게 먹었던 집은 메모를 하거나 적지 않아도 이렇게 머릿속에 남는가봐요. 잊혀지지 않는다니깐요. 지금도 머리속에 생생하다요
이 식당은 kbs vj특공대에 출연한 곳으로 알려져있어서 더 잊혀지지 않음. 상냥하게도 707회라고 큼지막하게 적혀있기까지합니다.
그 프로를 종종 보는데 재밌기도 하지만, 성우님 목소리와 멘트들이 너무나 재밌게 느껴져서 좋아^^
얼마나 표현을 맛깔나게 하시는지,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입이 벌어지죠. 지금도 귓가에서 그 성우님 목소리가 맴도는 것 같음요. ㅎㅎㅎㅎ 정말 짱이에요
제일 첨 놀랄일이 있어요. 간판 밑에 있는 현수막이요. 정말 기가막히도록 화려하게 사진을 찍었어요. 먹음직스럽게 잘담은 그 이미지들을 보니 저절로 침이 막 고이더라구요.
여기서 나오는 음식들을 대략적으로 이렇게나오네? 라고 미리 파악할 수 있게끔 해주네여^^.
제가 불티나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뭔 줄 아세요?
그것은 바로 이렇게 야외 테이블이 정말 잘되어 있다는 거예요.이런 느낌 좋아해욤.
테이블도 정말 많기에 놀러 왔을 때 이렇게 밖에서 먹으면 참 좋잖아요~. 이런데서 먹고있음 휴가 나온 느낌이나 여행 떠난 기분도 들고 분위기까지 up되죠. 이런기분 쪼아쪼아!
같은 음식이라고 해도 안에서 먹는 거랑 밖에서 먹는 것은 정말 차이가 크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기분이나 느낌에 따라서 모든것을 달리 받아드릴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것 같거덩요. 정말 근데 솔직히 밖에서 콧바람 쐬면서 먹으면 정말 꿀맛이 따로 없어요. 지금은 조금 추울 수도 있겠지만요. 역시 먹는데에 있어서 분위기는 참 중요하다는 결론^^
밖에서 먹는다고 해서 위생적으로 걱정할 필요 없어요. 여기 야외 테이블은 항상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그런 곳이거든요.
바깥 쪽에 있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항상 신경 쓰고 깔끔함을 유지하는 모습이 딱 보이더라고요. 이런 정성이 항상 들어가니, 이 곳이 잘 되는건가봐요~ 매번 시간 날 때마다 꼭 관리를 하신다니 정말 애정이 대단하시죠? 노력하는 모습은 손님들에게도 바로 전달이 되잖아요. 테이블에서 빛이 나는 것처럼 그런 착각이 들 정도예요. 진짜깨끗해보이죠?
이렇게 위생까지 신경을 써 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감사합니다^^ 편안하게 먹기만 하면 되겠네요~
바로 옆 인근에는 넓은 공터도 있어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도 되고, 편안히 기분전환도 하구요. 저 멀리 보이는 바닷가도 눈동자 안에 담아도 봅니다. 가까이는 아니지만 멀리서 바라볼 수 있는게 어찌 보면 더 운치 있어 보인답니다.
바깥 쪽에 테이블도 있지만
여기에 또 하나의 장점은 야외평상이 있다라는 것
뭔가 계곡이나 산속의 물가가 생각나죠? 그치만 여기는 이런 거까지 갖춰 놓았습니다. 참 괜찮은 식당이져?
불티나에서는 이렇게 맛있는 공간에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많고많은 대가족이 움직이거나 단체회식, 여러가지 모임을 하실때에도 이곳에서 하시면 정말 좋을것 같다요.
활동력있는 아이들은 나름대로 식사를 하면서 뛰어 놀 수 있고, 편안하면서도 넓게 구경도 하고 놀기가 참 좋습니다. 어른들을 모시고 가기에도 정말 좋은 평상이에욤~ 친근하면서도 뭔가 한국적인 느낌이 가득 채워지는 이런 곳 흔치 않아요. 독특함과 멋이 나름 숨어 있답니다. 잘 찾으셨쬬?
여기도 보고 저기도 보고 많은 구경을 하면서 둘러본 다음에 들어왔어요.
기본 스끼다시가 바로 세팅 되었는데요 이게 뭐냐면 바로 해초무침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해초는 칼슘도 많고 철분, 요오드 그 밖에 식이섬유가 풍부한다고 해서 많이 먹는 편이잖아요. 저도 약간의 변비끼가 있어서 집에서도 종종 챙겨 먹는 음식이기도 해요. 물론 물도 많이 마시지만요. 먹고 나면 다음날 훨씬 개운하고 가뿐한 것 같아요.
이런 고민이 있으신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되는데~ 맛도 있고 몸에도 좋기에 한번 더 달라고 해서 리필을 해 먹었습니다. 평소에도 많이 드시는 습관 기르기 대작전
누구나 튀김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보통 일반적으로 나오면 감자나 고구마, 단호박 이런 종류의 간단한게 나오는데 여기는 놀랍게도 새우튀김이 나옵니다. 이런상황에 모두가 손머리위로~ 해야하는 것 아니에욜?
이건 언제 먹어도 황홀하고 행복하죠.어디서 먹든 어떻게 먹든 맛있는게 바로 이거 같은데^^
바삭 바삭한 튀김옷 입고 통통하고, 살점 푸짐한 새우살이 끝내 주는 조화를 이뤘어요. 함께 나온 소스를 살짝 찍어 먹으면 담백하면서도 부드럽고 뜨겁습니다. 식감도 좋고 에피타이저로 너무나 좋은거쥬 . 매우 좋은 출발입니다. 맛이 좋다 보니 남김없이 꼬리까지 다 먹어 치웠답니다.
빼 놓으면 안 되는 야채류.
제가 좋아하는 고추, 그리고 양파와 당근이 함께 나왔어요. 어찌나 싱싱 하던지 쌈장을 찍지 않고 먹어도 아삭아삭하니 참 좋았어요. 단맛과 건강한 맛이 함께 감도는데, 먹어보니깐 깨달았어요. 진짜 좋은 걸 쓰는구나 알 수 있었죠. 식사하는 중간중간에 먹어주면 아주 입맛을 확 살려 주겠죠. 야채 많이들 드시고 계시죠? 그래야 함을 기억해욜
주문한 조개구이가 나왔습니다. 전복이 무려 세 개나? 띠용!!
엄청나네요 해산물에 제일 중요한 키포인트는 뭘까욤? 바로 싱싱함이죠. 저는 제일로 여기는것 중 한가지가 싱싱함을 가장 중요시 하는데, 그렇게따지다보니 이 조개구이집을 선택했습니다.
가끔 양심적이지 않은 곳은장사에만 치중한 곳은 상태가 안좋은 조개를 반 섞어서 나오기도 하거든요. 그럴 때마다 얼마나 화가 나고 신경질이 나던지~ 먹어보면 소비자들은 다 알거든요 ~.
하지만 여기 불티나는 모든게 다 싱싱하고 신선해요. 전복도 막 꿈틀거리면서 살아 있고 조개들 하나하나도 정말 그런 느낌이 팍팍 들어요. 그리고 위에 올라간 토핑들도 정성스러움도 장난 아니고 이쁘기까지 해요.
컬러감까지 어찌 이렇게 표현을 이쁘게 하셨는지 나오자마자 군침이 저절로 나왔어요 우리 패밀리들도 다들 신나서 사진 찍고 난리났습니다. 왁자지껄 시끌벅적해지는 순간이에요
큼직한 싸이즈가 너무나 놀라울 정도로 큰 대합조개입니다. 크기도 크지만 무겁기까지 해서 약간 힘겨움이ㅎㅎㅎㅎ
정말 엄청나욧!~ 구워 먹으면 진짜 최고잖아요. 같이 더해진 청양고추~ 그걸을 먹기좋게 송송 썰어서 양념이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냥 먹는 거 보다는 훨씬 더 맛있겠죠. 조개 본연의 맛도 좋지만 이렇게 맛있게 양념이 된 것을 채워 주시니 그 맛이 더 확 오르는 것 같습니다. 이날은 참 해피데이
진짜 큰 전복이 자리잡고 나왔습니다.
조개구이를 시킨다고 해서 나오는 전복이라니. 정말 서비스도 좋고 사장님 손이 참 크고 쿨하시네요. 이렇게 인심가득이라니~ 바다의 명품이라고 불리는데 평소에는 귀해서 잘 못 먹는데. 미네랄이 풍부한 건 온세상이 다아는 사실.
완벽하고 깨끗하게 손질되어 나와서 참 깔끔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제 구워서 먹기만 하면 되는순간. 아직까지도 살아 있는게 느껴지는데 꿈틀꿈틀 거려요. 첨엔 좀 무서웠는데, 그래도 맛은 끝내주니깐요. 그대로 회로 처먹어도 참 맛있잖아요. 다들 입맛 다시고 있는 중이라죠~
진짜로 웅장한 왕 큰 키조개입니다. 크니까 더 왕왕 맛있겠죠? 클수록 맛있고 왠지 기분까지 좋은 것 같아요~ 씹을거리가 많다는건 큰즐거움. 타우린이 풍부해서 여러가지 좋은 효과가 있다니~ 많이 챙겨 먹어야하는데 일상에서는 이렇게 구워 먹기가 쉽지 않으니, 이렇게 좋은 장점이 많은 음식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
장점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알려 주시기도 하니까 더 좋았어욤. 얼른 구워서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고, 다들 젓가락을 만지면서 대기타고 있더랬죠.
어떤 곳은 조개가 그냥 통째로 나와서 엄청 푸짐해 보이고 많은데 알고보면 껍데기만 잔뜩있는거였어요. ㅠㅠ 겉만 푸짐하다닝 이럴수가. ㅠㅠ
고맙게도 이곳은 껍데기 자체가 어느정도 정리되어 나오기 때문에, 양도 많고 알맹이만 톡 찝어서 먹음되니깡. 편하고 양까지 많죠. 잘 익어가고 있는지 확인도 가능하고 이런 부분을 확실히 맘에 들더라구요. 다들 이런건 기억해주셔욤.
정말 눈부시게 잘 정리되어 있는 조개들.
어느 정도 껍데기가 가서 나오기 때문에 굽기도 편하요, 당연히 먹기도 편하고요. 참 이래저래 마음에 듭니다.
이런 것도 배려라고 생각해욤. 아무래도 까지않고 통째로 나오면 그릇만 차지 하거든요. 그러면 먹을 것도 많지 않고 그래요. ㅠㅠ
우리상차림엔 토핑도 알차고 화사하게 올라가 있어서 모두들 만족시켰어요. 다들 인증샷 찍느라고 바쁘구요~ 연탄불에 화력도 너무나 좋아서 금방 익습니다! 성격 급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곳이죠. 빨리 먹을수 있으니 ㅋㅋㅋ
이번엔 큰소라예요~ 정말 잘 익었다죠! 이건 여봉달이 참 좋아하는데 ~
꼬챙이를 확 꽂은 다음 돌돌 말면 이렇게 뿅뿅하고 빠집니다용~ 역시 많이 먹어 본 자가 이런 방법까지도 아는법. 제대로 익은 소라는 한 입에 쏙하고 넣어주면되져. 얌얌~ 쪼앙
탱글탱글하고 풍성한 식감이 입에서 춤을 추는 것 같은 느낌. 앙! 맛나요. 이런 꼬들꼬들한 맛은 정말 일품이죠. 간장 없이도 짭쪼롬 해서 너무나 즐겁습니다. 간도 매우잘맞고 바다의 향이 편안하게 느껴지는게 자꾸 먹고 싶은 그런 맛이에요. 어디 더 없나염?
완성도 높게 잘익은조개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톡 빼서 그대로 한입거리쥬~ 쏟아져나오는 육즙은 모두들 좋아할 맛인데요. 통째로 들고 후루룩 마셨어요. 따뜻함이 좋았고 진한맛이 좋았어요. 저 먹을 줄 아는 살암입니다
그것은 어찌나 쫄깃한지 관자쪽은 얼마나 탱탱 하면서 부드럽던지, 위에 올라가 있는 양념 덕에 다른 것들은 필요 없어요 초장이나 간장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너무나 맛있습니다. 내 스타일에 맞게 챙겨드셔도 좋답니다.
이렇게 먹으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메뉴가 있잖아요.
바로 치즈떡볶이입니다.
반은 조개가 채워져서 나오고 반은 치즈떡볶이입니다. 넉넉한 사장님의 인심 덕에 치~이~즈도 듬뿍 올려 주시고 치즈산도 쌓여 있어요. 소프트하게 녹아내릴 그 것을 상상하는것도 또다른 재미가 되고도 남져.
지대로 잘 익은 치즈떡볶이치즈가 너무나도 맛있게 녹아 내렸어요. 완전히 하나가 되었어요. 이게 말 그대로 딥핑소스라고 해도 되겠네요. 잘익은 것들을 그냥 퐁당해주세요. 그 육즙까지 더해주면 풍미가 훨씬더 강해 지거든요.
먹다 보면 잘 아시겠지만 살짝 똑같은 맛이 비스무리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데, 그럴때 이 요리와 함께 더해서 찍어서 먹으면 더 좋았고 잘 어울립니다. 부드러움도 더해지고 끈끈한 그 느낌도 더해지니 먹을 맛이 나지요. 쭉쭉 늘어나는 그것을 돌돌 말아서 먹으면 기가 막히지 않아요. 반해버려욤~ 술을 부르잖아요 우리 한 잔씩 먹을까나~
지금까지 음식에 너무나 정신이 팔려서 몰랐는데이 타이밍에 나온 엄청난 먹방입니다. 바로 치즈랍스터입니다.
빨갛게 아주 기가 막히게 황홀하게 익었어요. 압도적인 비주얼에 모두들 감탄 그 자체입니다. 잠시 초집중모드.
그렇지 않아도 치즈를 참 좋아하고 애정하는데, 이런 메뉴가 있을 줄 몰랐어요. 랍스터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있고요. 치즈양도 엄청 두껍고 잘 나옵니다. 오늘의 클라이막스라고 표현을 해도 되겠죠? 엄지척이라쥬~따따봉
하얀색에 모짜렐라치즈와 주황색의 체다치즈가 섞여서 만들어진 앙상블이 끝내줍니다.
한 가지만 쓰는 것보다 두 가지를 쓰니까 맛에서도 차이가 느껴지고, 더 감미로운 향까지 더해지는 것 같아요. 거기에 중간중간 툭튀어나오는 옥수수와 감자, 당근, 양파, 피망까지 많은 종류 야채들까지 플러스되니 진짜 존맛
정말 잘 녹아들어 있는게 보이시나요? 이 순간 랍스타 살을 잘 발라서 치즐 돌돌 말아서 먹어 봤습니다. 그 탱탱한 식감과 부드러움과 소프트함이 더해지니 입이 꽉 차면서 그 맛을 음미할 수 밖에 없어요.
은은하게 열이 전달되기 때문에 치즈 자체도 굳지 않게 즐길수 있다요. 부드럽게 늘어나는데 정말 어메이징입니다요.
부드러움도 최강~ 육즙도 최강!! 미각을 정말 완성시키는 그런 맛입니다 멈출 수 없는이 맛에 넋이 나갈 정도예요. 이 순간만큼은 다들 숨죽여서 먹기만 합니다. 끝내주니 그런 현상이.
지금까지 접해본 랍스터치즈구이는 치즈가 토핑 수준으로 올라간 정도라서 양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았었던게 사실이에열~
여기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깜짝 놀라게 많이 있습니다. 아낌없이 팍팍 넣어준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치즈가 반정도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엄청 났고요. 큼지막함에 반했다죠.
이렇게 럭셔리하면서도 푸짐하고 서프라이즈한 맛은 최근에 경험을 해보지 못한 것 같아요. 중간 중간에 나오는 옥수수콘도 참 잘 어울렸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욜. 이런 요리 어떻게 개발하신 건가요? 몹시 궁금쓰
씹을수록 고소하는 내장까지도 훌륭하고 원더풀한 고급 음식이 따로 없습니다. 내장만 살짝 떼어서 먹으면 바다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데~ 구수함이 그대로! 이건 먹어야만햇! 이렇게 먹을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모두들 행복한지 표정이 아주 맑고 예뻤습니다. 저 역시도 그렇고요. 다들 어쩜 그런 표정들이 쏟아져 나올 수 있는쥐
너무나 엄청나게 인기 많다는 구이를 먹다 보니, 다들 먹는데만 정신이 팔려서 대화 자체가 없네요.
그러는 상황에 오늘 한번 제대로 먹어 보자라고 생각을 해서 새우구이도 주문했어요. 새우 매니아가 있었거든요. 제대로 잘 골라 진 새우가 이쁜 주황색으로 등장했습니다. 만약 이거 안시켰음 그 친구는 울었을지도 몰라욤
통통하게 살이 오른게 눈에 보이시죠? 방금 잘 구워 낸 새우는 엄청나게 뜨겁습니다. 그러니 조금 식혔다가 드셔야지.
바로 먹고 싶다고 집었다가는 손을 델 수가 있습니다. 조심하셔열~ 바로 입 속으로 넣었다가는 뜨거워서 떨굴수 있어욤~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식힌 후에 드세요. 빨리 먹고 싶은 마음이야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그러면 앙대여^^ 하하하
조금 식힌 새우는 쉽게 껍데기를 까서 먹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와사비 간장에 살짝 찍어 먹었어요.
원래 와사비 쪽을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먹으니 끝판왕입니다여. 새우구이를 먹고 싶을 때도 영종도 맛집 가는게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저것 많이도 있으니 이것을 이용해 하겠지요. 친절하고 양까지 많으니, 굳이 다른데를 찾을 필요성이.
쉴새없이 쉬지 않고 먹고 또먹고, 우리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해물칼국수로 마무리 해야하지 않을깡?
다들 배부름을 알면서도 그 매력을 거부할 수 없었습니다. 이상하게 왜 인지는 몰라도, 바닷가에 오면 칼국수를 먹어 줘야 된다는 생각이 들잖아요. 깔끔한 국물도 그렇고 그런 의무감이 드는 건 저만의 생각은 아닌 것 같아요.
배부르니까 우리 남기더라도 살짝 맛만 보자라고 시켰지만~ 엄청나게 큰 그릇에 굉장하게 채워져 나왔습니다. 해산물 칼국수 이름값 하는 건지 몰라도 한 가득 들어 있어요.
꽃게와 새우, 바지락, 홍합까지 너무나 많이 들어 있어요. 이렇게 손이 크셔서 남는게 있으신지 모르시겠습니다. 뽀얀 국물과 잘 우려진게 모두의 숟가락을 들어가게 합니다. 캬~ 개운한게 마무리로 딱 ~ 오케이?
면발이 들어있긴 하는건가요?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해산물이 참 많았습니다.
이렇게 클라스가 좋다니, 해물애정인들은 여긴 천국. 그릇을 꽉 채우는 해산물에 다들 입이 슬며시 벌어집니다여. 지금까지도 많이 먹었지만 요것을 앞에 두고 망설일 수가 없었다죠.
정말 가성비가 끝내주는 조개구이집이에요. 감동의 연타석 홈런~ 이렇게 인심이 후에서 안 갈 수가 없잖아요. 면발이 해산물 쪽에 숨어 있습니다. 쫄깃쫄깃한 면발도 후루룩 하면 빨려들어가는데 참 맛있습니다. 영종도 맛집 이정도는 돼야죠? 감칠맛나는 국물은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아무렴요^.^
국자로 사이좋게 한 그릇씩 퍼서 나누어서 먹었다져. 솔직히 제 것을 살짝 티나지 않게 더 많이 남았습니다. ㅎ
이럴 때는 국자 잡는 사람이 왕이죠. 쫄깃쫄깃한 면발도 다들 맛있게 먹는 모습, 국물 한방울까지도 흡입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다요. 해물들이 참 많아서 해물탕에 사리를 넣은 것 같은 삘입니다.
이렇게 완전히 채워 주시고, 많이 주시는 이곳은 사랑할 수 밖에 없네요. 국물도 시원하고 개운한게 마지막 요리로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배 터진다고 난리났던 친구들도 먹는 순간은 늘 조용해지죠. 이 맛깔난 국물을 텀블러에 다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먹고 싶네요. ㅎㅎㅎ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철에 딱 어울리는 음식 같습니다.
몸에서 열도 적당히 오르고 배 속도 든든한게 정말 몸보신 확실히 한 것 같습니다. 다시 방문했는데도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이 곳.
불티나~ 제가 젤로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과 가족들과 함께 와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너무나 완벽했던 시간이기에 더욱 잊혀지지가 않네요. 다들 또 생각난다고 카톡방에서 여전히 이야기 중이랍니다^^
문의는 032-747-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