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역 맛집 최강의 석쇠불고기 맛볼 수 있는 곳
| 맛집(상호) | 내가잘가는석쇠불고기본점 | ||
|---|---|---|---|
| 주소 | 서울 중랑구 중랑역로 18-1 (중화동) | 전화 | 02-2209-7465 |
| 인기메뉴 | 석쇠불고기 , 냉면 , 석쇠삼겹살 | ||
중랑역 맛집 최강의 석쇠불고기 맛보다.
오랜 인연을 오래간만에 만났을때는
분명히 훌륭한 음식과 함께여야만 합니다.
거기에 걸맞는 적당량의 음주가
더해지면 그 자린 더욱 부드럽고
솔직한 자리가 됩니다.
오랜만에 친한형과 만났으니
끝내주게 먹어야죠
그러기에 너무나 괜찮은 곳이
있습니다.
중랑역 맛집
내가잘가는 석쇠불고기가
바로 그 곳입니다.
불판위에 올려진 이 것을 보라.
당장 출발하고 싶지 아니한가?
역과 너무도 가까워서 더 좋았다능. 이 곳이 그렇게 맛있다며? 시장과 가까이에 있는 식당치고 맛없는 집이 없지. 그런 기대감에 우린 이 곳을 향해 갔습니다. 알콜도 필요했고, 배고픈 속을 가득 채워줄 맛난먹거리가 넘나 필요했지요.
석쇠를 이용한 초벌구이가 포인트. 생고기를 완벽하게 먹을수 있다고 해서 여기까지 찾아왔습니다. 저희가 잘 온 것 맞지유?
센스 있는 물통도 좋고, 무술년 삼행시도 좋고. ~ 우와 여기 손님이 정말 가득가득입니다. 나가기가 무섭게 채워지는 이 곳은 중랑역 맛집.
가격은 저렴한 편인데, 상은 푸짐하네. 다양한 쌈과 부추에 심지어 두부, 김치까지 준비해주다니. 오자마자 맘에 듭니다.
포장손님도 은근 많았어요
주방쪽에 살짝 고개를 돌려서 보니 엄청나게 화력좋은 숯불에 초벌구이 하는 모습도 잡힙니다.
이렇게 해주니 기름기는 완전히 쏙쏙 빠질 것 같네요. 이런 고기를 먹어줘야지요
우리는 석쇠숯 삼겹살을 주문~
1인분에 11,000원 ~
게다가 먹기 좋게 씹기 좋게 이렇게 손질해주세요. 초벌이 되서 그런지 금방 익어서 넘나 좋은 것.
상냥하게 이것저것 챙겨주시며 조곤조곤 말씀도 많이해주시는 사모님. 구워주시면서 이런저런 얘기 하시는데, 이미 우리도 단골손님이 확정 된 듯.
질좋은 고기에 친절히 이렇게 다 신경써주시고, 화끈하시고 밝으셔서 단골이 엄청나게 많을 것처럼 보입니다. 사모님이 진정 좋으세요. 얘기를 들어보니 이 곳에서만 19년째 운영을 하고 계신다니, 그 역사와 함께 지대로 된 맛이 담겨있게 된 것이겠죠
삼겹살을 준비했으니, 거기에 걸맞는 환상호흡, 쐬주도 한병 준비해주는 센스 .
무쌈과 김의 만남도 훌륭한 한쌈의 축복. 고기가 야들야들하고 쫀득하니 딱 한점만 먹어봐도 아실껍니다. 참 좋은 걸로 쓴다는 것을
중간중간 버섯과 떡, 양파까지 구워먹는 이 맛은, 진짜 베리굿입니다. 반찬부터 여러가지 모든 면까지 사모님의 손이 안가는데가 없습니다. 진짜 모든일을 혼자 다하시는 것만큼의 독보적인 입지.
정말 넘나 좋으세요~ 진짜 쵝오
개운하게 된장국도 먹어가면서 즐기는 것. 구수하고 깊은 맛이 이 또한 입에 착착 붙습니다. 게가 들어있어 개운함까지 채워지니. 음식하나에 정성이 가득가득입니다.
특별한 소스에 부추와 고추를 넣고, 딴 것없이 살짝 찍어만 먹어도 끝내주는 맛. 먹으면 먹을수록 먹고자하는 욕심이 커지게되더라구요. 술한잔 하기엔 이 보다 더한 곳없다.
중랑역 맛집~ 여긴 내가 잘가는 석쇠불고기 입니다.
맛이 좋으니 자꾸 먹게되고, 먹다보니 대화는 줄고, 건배만 자꾸하게 되네.
왼손과 오른손 파지법을 보여드립니다. 이상태에서 먹는다면, 부러울게 없습니다. 다른 테이블엔 노부부부터 연인, 남자들 모임, 모녀지간, 부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사람들이 다 오더군요.
먹어보고, 사모님을 경험해보니 다 이해가 됐습니다. 나 같아도 또 오겠다.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그래 매콤한 것도 즐겨보자 .
오징어볶음 도착하다
술을 부르는 이 맛~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맛에 훅 가네.
파가 있어 함께 곁들여 먹음, 강렬함에 빠집니다. 이런 조합은 이색적이면서도 반가운 조합이었습니다. 배부름을 알면서도 멈추기가 쉽지 않더구요
쫄깃하고 매콤하고, 아삭하고. 여러가지 다 경험하네. 이런 술안주만 있다면 잔 비우는 건 일도 아님~
후식으로 개운하고 깔끔한 숭늉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맘에 들고, 애정과 노력을 더했다는 것이 바로 느껴지는 곳입니다. 술 한잔후 에 먹는 이 것도 매우 이색적이고 푸근하더군요.
정신없이 끝내주는 먹방타임을 마치고 나오니 어느덧 어두워졌습니다. 커진 배를 움켜지고 나오는 그 순간에도 문앞까지 배웅해서 인사해주는 그 분의 모습에 끝까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 근처에 오게 된다면 제일먼저 찾을 곳이 이곳이 아닐까란 생각까지도 해봅니다.
정말 잘 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이 곳은 분명히 중랑역 맛집입니다. 제가 자신합니다.
예약문의는 02-2209-7465
내가잘가는 석쇠불고기에서 잊지못할 멋진 시간 보내고 오시라는 말 전합니다. 진짜 이런 고기집은 강추.
서울 중랑구 중랑역로 18-1 혹은 중화동 29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