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마이 마니아

맛집 마니아 리스트
다양하고 좋은 정보를 재미와 감성으로
표현하는 마니아가 될게요!
자주 오셔서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마니아 컬럼(맛집) 즐겨찾기
고성 대게 정갈해서좋았던 갈매기횟집
14  pb이로 2019.10.14 20:44:01
조회 267 댓글 2 신고
맛집(상호) 갈매기횟집
주소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80 (아야진리, 동해활어) 전화 033-635-3385
인기메뉴 매운탕 , 물회 , 대게 주차여부 가능
별점

하이 헬로우~ 존아침. 어제도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요즘은 갈수록 먹는것에 대한 비중이 커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과식도 좋은건 아닌데요. 그래도 일단 맛있는것으로 아침을 열어봅니다. 고성 대게~ 꽤나 기억에 남는 곳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시작합니다.

짜잔, 여러분들은 크랩을 좋아하세요? 저희 부부는 정말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비싸고 귀해서 자주 먹지 못할 뿐이지, 진짜로 최고의 식감과 맛과 탱탱함을 자랑하잖아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또 먹고 싶다고 투정 부릴 것 같은 먹거리가 바로 이것 아닐가 싶은데요.

그걸 잘하는 곳을 찾아냈어요. 바로 갈매기횟집이였습니다. 여긴 올여름 휴가때 다녀온 곳이에요. 먹고는 싶은데 어딜가야할지, 어디서 먹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오로지 검색찬스를 믿고 찾아간 곳이었습니다.

앞쪽엔 주차공간이 있구요, 1호점과 2호점이 나란히 붙어 있었어요. 얼마나 장사가 잘되고 인기가 있는지 알수 있는 부분. 확장해서 더 커진 듯한 느낌으로 봐야할까요?

출출한 상황에 방문했지, 게다가 젤로 좋아하는 메뉴지. 저절로 흥이 나고 어깨춤이 덩실덩실 춰지는 상황. 얼른 고성 대게 먹으로 들어가야겠어요.

싱싱함과 힘을 자랑하는 녀석들 보소. 갈매기횟집 입구쪽엔 이런 힘좋은 먹거리가 가득해요. 이것 다 합치면 얼마정도 될까? 괜한 궁금증이. 어찌됐든 보기만 해도 군침이 나오게 되는 건 저뿐만이 아닌가봅니다.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은 자주 먹을까요? 매번 궁금한 부분입니다. 관계자나 직원분들 있으심 댓글 부탁해요 ㅎㅎㅎ

매장내엔 이렇게 황태라든지 다시마, 미역 등을 판매해요. 그렇지 않아도 시장에 들리지 못해서 못 사시거나 준비못했떤분들은 여기서 사가면 딱 좋을 것 같아요. 괜히 사러 가지 않아도 되구요. 이런 물건을 준비해둔건 참 좋아보였어요. 편리함이 느껴지는 그런거!

공간이 꽤나 넓은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은 꽤나 많고, 많은 가족단위와 모임하는 팀들이 꽤나 많았어요. 이것도 저희가 늦게가서 이정도지, 엄청 많이 다녀간 흔적들이 느껴졌어요.

진짜 엄칭 손님많네. 딱 이런 느낌이었어요. 신발 가지런히 신발장에 올려놓고 들어갈때 신발들이 얼마나 많던지요 ㅎㅎ

이것이 메뉴판이에요. 게부터 횟감, 기타 스페셜한 먹거리와 마실거리까지 가득한 곳이에요. 백퍼센트 자연산 활어회를 판매한다는 곳이니 믿고 먹어보세요.

저희가 이곳을 선택한 이유도 많은 이들의 좋은 의견과 다녀온 후기를 바탕으로 찾았는데, 결론적으론 성공이었어요.

대게를 시켰더니 나오는 스끼다시에요. 보통은 동그란 접시에 여러가지가 계속해서 나오는 방식이라면 여기는 이렇게 딱 정돈된 느낌으로 나와서 먹기도 편하고, 상도 여유가 있었어요. 그렇다고 양이 적으냐 그렇지도 않구요. 고성까지 왔으니 이렇게 맛난 해산물도 먹고 가야하는 건 기본이잖아요.

휴가자체가 먹는 즐거움을 빼 놓으면 안되니. 다시 이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아삭하고 통통한 새우튀김. 이거 참 맛있게 먹었구요. 역시나 식감이 부드럽고 통통한게 더 먹고 싶었습니다.

각종 횟감과 가리비, 구이와 그 밖에 여러가지 해산물. 스끼가 적어보일 수 있지만 그렇지도 않아요. 메인 먹기전에 워밍업으로 먹는거니깐. 근데 먹다보니 은근히 배불러요.

확실히 바닷가에서 먹는거라서 그런지 몰라도 훨씬 더 싱싱한것 같고, 입에 넣는 상황에서의 식감과 그 질감은 뭔가 달리 느껴졌어요.

구이도 가시발라서 잘 먹어주고요. 생선은 많이들 드셔야 합니다. 우리 이웃님들.

대략 스끼다시의 세팅된 모습입니다. 어떤것이 나왔고 어떻게 나왔는지 보시라고 몇장 담아왔어요. 놀러가서 기분도 좋은 상황에 이렇게 훌륭한 먹방을 하고있으니 진짜로 이런게 행복이구나 싶었어요.

백퍼 확신은 하지 못한채로 방문했기에 조금은 조바심이 나기도 했지만,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모습과 나온 먹거리를 보니 안심이 팍 되더라구요.

드디어 나왔다. 어쩜 모양까지 이렇게 예쁘게 플레이팅 했지? 사랑한다 대게~

이런건 영상이 있어줘야 보는데 있어서 좀 이해가 되고, 상상이 되고, 판단이 되시죠.

보기에도 환상적입니다. 손질 솜씨도 수준급이구요, 플레이팅부터 남다른 포스가. 통통한 살점 보시구, 몸통 쪽 내장도 눈으로 스캔하시고.

이리도 아름다운 붉은빛과 주황빛. 그 속엔 하얀색감. 이 컬러감의 조화로움만 보아도 이건 먹방성공. 잘 찾아왔다 싶었습니다.

무지하게 꼬습고 고소한 이 내장과 비벼먹어도 좋고, 집게발을 뜯어서 이거 찍어먹어도 좋고. 작지 않은 사이즈에 살점 많은 것이 나와주어서 기대감은 더욱 커지는 것 있죠.

바라는게 있다면, 이 엄청 맛있는 이 것이 마음놓고 언제든 자주자주 먹고 즐길수 있게 저렴해지고 착해졌음 좋겠어요. 물론 소비자의 입장에선요 ㅎㅎㅎ 그럼 정말 엄청나게 먹고 뜯을텐데요.

포크로 쏙쏙 빼먹기도 하고, 쪽쪽 빨아먹기도 하고, 깨서 먹기도하고. 어떻게 먹든 좋습니다. 방법과는 상관없이 너무나 맛있음을 보여주거든요. 휴가철임에도 가성비 참 괜찮았구요. 게살 자체가 통통해서 좋았구요.

계산을 하고 나가면서도 좋았습니다. 그만큼 만족을 해야 그런 기분이 들잖아요.

집게발을 공략하라.

그 살점을 씹는 순간, 나는 새로운 맛에 흠뻑 빠져버리게 된다.

정말 환상적으로 맛있는 고성 대게. 이 곳에 왔는데, 어디가 잘하고, 어디로 나가야 먹을수 있지? 저희가 그날 그랬듯, 저희와 같은 분들이 있을까 싶어서 이런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어떤 퀄로 나오고 얼마나 양은 많은지, 어떤것을 스끼로 주는지, 어떤 형태로 세팅이 되어서 테이블 위로 올라오는지. 여러가지 확인하고 보시고 참고하시라고 찍어봤습니다.

잠깐의 기다림이었지만, 잠깐 만에 없어지는 것 같아 눈물이 앞을 가려. 실컷 먹고 살아도 부담없는 정도의 벌이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야겠어요. 이것 먹어보면 내가 삶을 대하는 태도가 바뀔수 있어요.

비싼데 너무 맛있어, 자주 먹고 싶은데, 그러려면 열씸히 벌어야지. 이런 마인드로 접근을 하면서 열일 해야겠습니다. 아낄땐 아끼고. 인생먹방이 크랩요리죠.

조심조심 뽑자. 형태가 일그러지면 아니되어

그렇게 나온 결과물이에요. 이것을 먹는 그 순간이 가장 하일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여름철 더위에 힘겹게 싸우고, 고생하고 힘들어했던 나와 아내를 위한 작은 선물이고, 에너지원이 바로 이것 아닐까요? 바로 이 순간입니다.

집게발은 레알 사랑이고 최고입니다.

입안에서 터지는 엘레강스한 먹타임. 누가 이 것을 맛보고 입을 다물수가 있을까? 저절로 벌어집니다. 놀라서 함성을 친다거나 맛있다고 칭찬을 한다거나 맛있음에 랩을 할 수도 있구요.

아무리 먹어도 실증나지 않을것 같은~ 먹는 동안 수고해주신 직원분께도 정말 감사드려요.

먹는 순간에도 손님은 계속 늘어가고. 우리가 손님을 몰고 온건가? 이 맛을 찾아 전국에서 헤쳐모였나봅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우리 둘은 마주보며 따봉을 외치고, 서로서로 챙겨주기 바쁩니다.

먹는 동안에도 우리의 사랑은 더욱더 뜨거워져갑니다.

살점을 잘 뽑아서 상대방을 챙겨주는 배려와 아름다운 모습. 내가 적게 먹더라도 배우자가 많이 먹는 모습을 보면 든든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마음으로 살아가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상대를 더 아껴주는 모습. 음식을 먹으면서 축제와도 같은 시간에 더욱 애정은 돈독해지고 뜨거워져갑니다. 그렇다고 너무 차갑지도 않고, 너무 뻑뻑하거나 그렇지도 않아요. 짜지도 않고 먹기 딱 알맞게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금새 순삭했습니다.

짜잔 게딱지 볶음밥도 도착했는데요. 테이블위에 올려진 그 것은 정말 먹음직해보입니다. 갈매기횟집 만의 필살기 일런지도 모릅니다. 이 상황에서 더욱 더 강한 힘을 불어넣어볼까요? 포장하는 분들도 보이는것 같았어요.

그냥 게살볶음밥이 아니라, 아까부터 아내가 조금씩 긁고 뜯고 모은게 있었어요. 저 어마어마한 양의 오로지 순수한 게살모음. 그 것으로 함께 볶음밥에 넣어서. 가장 게살이 많은 볶음밥이 완성되었어요. 꽤나 많이 모인 살점 덕에 더 풍족하고 굉장하게 맛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밥보다도 더 많을 정도니. 이건 감히 다른 어떤것과 비교가 안될 정도였어요

통크게 매운탕도 참 많이도 주셨어요. 정말 얼큰하면서도 깊고 진한 이 국물에 퐁당하고 싶을만큼. 잘 조리되어서 나왔어요. 이것만 있어도 술안주 해결이요, 식사 완전 석세스네요.

진한 색깔만큼이나 고귀한 맛을 선보였던 이 매운탕은 잊지 못하죠. 싹싹 다 긁어먹고 싶었지만, 그간 너무나 많이 먹어서, 조금은 남기고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게 돌아와서 얼마나 생생하게 먹고 싶던지요. 먹는 즉시 알콜이 다 분해되어 사라지는 기분이랄까요?

그렇게 야무지게 비비고 볶아진 울트라 게살 볶음밥까지 확실히 입맛을 올려줍니다. 담백하면서도 고소하고, 질리지 않음과 깨운함까지. 이거 한숟갈 먹어봐. 입 속엔 밥보단 게살이 많음에 깜놀하실껄요.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고성 대게 이 음식에 폭 빠져서 먹느라 바쁘시더라구요. 횟감이나 이런 손님들이 더 많을 줄 알았는데, 여긴 크랩도 엄청 많이 팔리는 것 같았어요. 테이블마다 거의 있었거든요

어느덧 다 먹고 나가는 순간이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다시 다른 멤버와 올꺼라능.

여럿이 모여서 함께 먹고 즐기는 모습 보니깐 꽤나 부러웠거든요. 저희도 단체로 가고 싶어요. 기회되면 무조건 그리 하는걸로. 요기 인근에 사시는 분들은 진짜로 좋으시겠다.

그립고 또 생각이 나네요. 매년 자작도나 속초나 고성쪽으로 여행을 가니깐, 갈때마다 여길 찾음 좋을 것 같아요. 분위기나 친절함 맛과 깔끔함까지 참말로 좋았던 이 날은 내 인생의 파라다이스.

칼집에서 칼 뽑듯이 하니까 쑝하고 빠지고. 그때 흔들거리는 그 것들을 보면 꽤나 들뜬 마음을 갖게 되요. 직접 경험해보시면 제 마음이 이해가 될껍니다.

완전 부드럽고 담백하고 탄력있는 이 고성 대게~ 잡숴봐. 멀리 가지말고 여기 갈매기횟집 가서 드세요. 여기의 위치는 아야진항 이쪽에 있어요. 어느정도 위치를 알아야 찾아가시니깐. 제가 아래쪽에 약도 첨부했어요.

헤매지 마시고, 꼭 찾아가보세요. 가는 길에 드라이브도 하고, 인생을 즐기기도 하고. 딱이죠. 여긴 다음 휴가때 또 갈 것 같네요. 다시 만날때까지 크랩들아 안녕.


2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마니아 혜택/신청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