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먹었던 이 곳의 국물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 끝내주게 맛있고, 예술이었던 그 맛이 잊혀지지가 않아서 다음에 또 꼭 가려고 이렇게 사진을 찍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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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웃님들께도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고, 저 자신도 기록의 의미로 이 포스팅을 올립니다.

이 곳은 구리 토평중, 고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식당이에요. 시원한 국물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 들르게 되었는데요. 이 곳에서 먹은 그 한끼의 식사는 완전 최고였습니다.

인기있고, 맛있는 집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손님이 오고감이 많더라구요. 역시 맛있는 집은 말하지 않아도, 소문내지 않아도 늘 붐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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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하고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은 점점 더 추워지고 기온이 떨어지고 있는 요즘에 제일 적합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알탕부터 대구탕에 알밥까지, 정말 맛있는 메뉴들만 가득한 곳이었네요. 여러분들은 어떤걸 드실지 찬찬히 생각해보세요.

테이블도 환경도 정말 깔끔해요. 식사 하기 너무 좋은 그런 식당입니다. 맛있게 건강하게 기분좋게 드시고 오세요. 맛있음은 보장합니다.

역시 손님들이 금방 들어오시고, 식사 후 나가시고, ~ 손님 순환이 빠른 그런 식당이었어요. 식사시간이 좀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은 꾸준하게 계속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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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만 늦게 먹는게 아니였어요.

밑반찬들도 참 깔끔하고 정갈하게 잘 갖춰서 나옵니다. 와사비장도 준비해주셔서 그것과 함께 찍어먹으니 더 맛있음요.

뽀얀 대구탕의 위엄이 느껴집니까? 정말 개운하고 시원함이 장점인 그런 메뉴니깐 꼭 한그릇 드시고 오세요

저는 알탕을 먹었는데 완전 예술이었어요. 국물이 어찌나 이렇게 맛있던지, 얼큰하면서도 시원하고, 칼칼하면서 딱 맞는 그런맛. 진짜 요리 잘하고 실력 좋은집이다라고 저절로 인정이 되더라구요. 건더기와 내용물도 푸짐하고 풍성해서 먹는 즐거움까지 컸던 그런 구리 식당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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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뚝배기 진짜 무조건 또 갈 생각입니다. 알탕 잘하는 집~ 강추, 해장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을 반주하기 좋은 집이기도 하네요. 이 국물이 계속해서 생각이 나는것 보면 이날 참 맛있긴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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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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