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이 곳 포스팅을 아직도 안했었다니. 참으로 맛나게 먹었던 곳인데 까먹고 안 올렸었네요. 이제라도 올려야겠습니다. 그날 먹은 식사가 건강하면서도 깔끔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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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을 잘 챙겨먹으니 다음의 일정도 왠지 술술 잘 풀리는 것처럼. 좋았던 하루였어요. 그 것을 먹기 위해 우린 곤지암으로 고고씽.

저희가 간 곳은 청국장과 보리밥이었어요. 이 곳은 다른 지점이 몇군데 더 있을만큼 인기있는 프랜차이즈 건강식당입니다. 원래 이렇게 한식을 좋아해서 이 곳을 선택해서 간건데, 결론은 대성공이었어요.

주차장도 넓은데 이날은 빼곡하게 차들이 가득했어요. 물론 코로나가 좀 잠잠했을때 갔긴 했어요. 이렇게 차도 많고 사람도 많다는 것은 맛 부분에 대해선 인정 받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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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실수 있는 이런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늘 소독을 하면서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믿고 이용해야죠. 다들 거리를 두면서요.

안에 들어가보니 미숫가루나 쌀과자 등 몸에 좋은 먹거리까지 판매했어요. 식사를 하고 나오는 길에 필요한 것을 쇼핑할 수 있게끔 되어 있네요. 청국장과 보리밥엔 나올때 손이 무겁게 나올 수도 있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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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고 필요한것 구매하세요.

손님보소. 겨우 자리를 한자리 마련해서 겨우 앉아야 할만큼 인기 많던 이 곳이었어요. 다들 소문듣고 왔나봅니다.

식사류부터 요리류까지 어떤 것을 드실지요? 알뜰하게 먹을수 있는 3,4인세트도 구성되어 있어요. 떡갈비도 두루치기도 다 먹고 싶었는데, 저흰 그 다음 일정이 있고, 먹을 일들도 많아서 맨 위 청국장과 보리밥으로 주문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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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상호와도 같네요. 메뉴판에서 제일 위에 있는 것 시키면 거의 맛있고 좋더라구요. 식당을 이용할때 참고하셔요.

식사 후에 먹을 수 있는 미숫가루 슬러시도 제공해줘요. 후식이 밥 먹기 전부터 기대되는건 왜일까요? 원래부터 이런 고소함을 좋아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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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꼭 마시고 가야겠다고 마음 먹고 시작합니다.

수저를 담는 용기가 깔끔하고 청결해서 좋았어요. 이런 작은 배려와 정성은 고객에겐 감동으로 전달됩니다.

큰 뚝배기에 청국장이 한가득 나옵니다. 팔팔 끓인다음에 각자의 앞접시에 덜어먹는 방식이죠. 구수한 냄새가 피어오르니 식욕이 팍팍 올라가더라구요.

신선하고 청결하면서도 싱싱한 나물들이 가득나와요. 밑반찬들도 어찌나 맛있던지요. 식욕이 확 올라와서 몇번 리필을 해먹을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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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채워주시는 부분이 더 기분좋은 식사로 유도해줬어요.

고급진 밥그릇~ 왕이 된것처럼. 야무지게 비벼볼 시간이에요. 역시나 보리밥은 잘 비비는게 그날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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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식재료가 좋아서 어찌해도 맛이 좋을 것 같은 좋은 예감이.

우리모두는 비주얼에 대만족을 하고, 기쁜 마음으로 찬들을 나눠서 비비기 시작했어요. 다들 야채를 푸짐하게 넣어서 먹는 스타일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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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제일 야무지게 잘 비비는지 볼까요?

정갈하면서도 건강한 한상의 식탁이 차려졌지요? 이러한 건강식이기에 부모님과 가족들과 함께 가기에 참으로 좋은 식당처럼 느껴졌어요. 나중에 외출하기 좋아지고, 안정화되면 가족끼리 드라이브 갈 겸 이 곳 한번 가보심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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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여기저기 구경다닐때도 있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일단 넣을 수 있는 것 가득 담아봐요. 그릇이 큼직해서 좋으니.

스냅을 이용해서 당차게 비벼줘요. 밥알이 그릇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게끔. 과하게 양념 등을 많이 넣고 하면 짜질 수 있으니 알맞게 조절해가면서 비비는 것도 한가지 팁인것 아시죠?

요즘은 장마에 태풍으로 인해서 야채값이 금값인데, 어찌 나올지 모르겠네요. 이때만해도 그렇지 않아서 정말 넘치도록 비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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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마인드와 맛으로 승부해줄 곳으로 믿어봅니다.

우와~ 이 두가지 조합만으로 한끼 해결 문제 없어요. 하루 세끼를 이것만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매일 매일 이것만 먹음 물론 물리긴 하겠지만, 다른 음식에 비해선 분명 물리거나 질림이 훨씬 덜할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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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깔끔한 맛. 먹고나니 이런게 행복이구나 싶었어요. 청국장과 보리밥 ~ 정말이니 사랑맞지요.

마지막으로 미숫가루 슬러시로 시원하게 입가심. 꼬소한게 이것도 별미! 만족스러우당.

경기도 광주에 가실 일 있다구요? 곤지암에 가신다구요? 식사를 어찌하시게요. 예약도 가능하고 주차장까지 완비된 이 곳 한번 경험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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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가더라도 든든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곳, 제가 챙겨드렸습니다. 그럼 맛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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