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노캄 뷔페

셰프스 키친

평일 디너 뷔페 18:00 ~ 21:30

(1인 50,000원 / 초등 2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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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60-5850

라테라스 도착 후 수영과 온천을 마치고

깔끔한 곳에서 밥을 먹고싶은 마음에 거북선대교 건너기 전에 봤던 소노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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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는 코로나로 대부분 호텔 뷔페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전화했더니 디너 뷔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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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후기가 별로여서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호텔 뷔페가 50000원이라는 말에 무조건 가기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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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소셜에서 더욱 저렴하게 판매중이더군요.

저는 테이블앤조이 협력사를 통해 매우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해서

더욱 만족스럽게 식사한것 같아요.

다시 또 거북선대교를 건너

여수 소노캄 호텔에 도착합니다.

소노캄호텔은 (구) 엠블호텔이예요.

대명계열이 앞에 소노 캄, 소노 펠리체 등 소노로 다 통일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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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지하주차장을 못찾고(?) 없나??

주차 타워에 주차했습니다.

여수 5성급 호텔 소노캄 호텔

규모상으로 엄청 크지는 않고

로비 역시 대형 로비는 아니예요.

아담하고 깔끔하고 친절한 곳입니다.

1층 셰프스키친으로 들어섭니다.

QR인증 개인확인, 혹은 서면 개인 정보를 기록하고

열을 체크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테이블이 약간 좁은편이었어요.

4명인데 4인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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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생각보다 식사하는 고객이 좀 있어서 다른곳으로 옮기기도 어설퍼서 그냥 먹었습니다.

그릇을 자주 치워주셔서 특별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1층 셰프스키친

통창과 바로 보이는 바다

비오는날이라 바깥 정취헤 신경 쓸 필요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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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같은 장마의 시작을 여수에서 맞이합니다.

배고프니 첫 접시부터 시작합니다.

처음 가져온 피자는 별로였는데

나중에 바로 나온 콰트로피자는 정말 풍미가 최고!

진짜 고르곤졸라의 맛이 대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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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여기 광어와 우럭은

숙성을 거친 회였던것 같은데 정말이지 최고였어요.

훈제연어도 짜지 않아 좋았고

육회도 냉동 아닌 냉장처럼 부드러웠습니다.

자몽을 감싼 프로슈토

와..감탄이 나올만한 퀄리티의 음식들

크림스프에 들어있는 감자와 브로콜리

감자 씹히는 맛이 일품이고

크림을 매우 잘 쓴 부드러운맛에 감탄이 절로나왔어요.

심지어 파스타도 맛있었어요.

충무김밥은 손도 안댔지만 천둥이는 저걸 다 먹었어요.

이제 슬슬 제대로 뷔페 장면을 보여드려야겠죠?

여기는 뒷부분 좌석

예약제로 운영되고, 발열체크와 손소독, 개인정보 기록까지 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청정지역 여수에서도 더욱 안심이 되는 쾌적한 공간

커피가 유난히 맛있다 했더니

소노 시그니처 블랜딩이었어요.

커피 블랜딩이 예술입니다.

단, 뜨겁게 드셔야 더더욱 맛있어요.

티도 여러종류였으나 오픈된 상자에 있어서 먹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뷔페만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회를 먹기 위한 공간

와사비, 막장(쌈장), 간장, 초장

초생강, 락교

문어숙회, 참치, 광어, 우럭 (사진에는 회가 거의 매진이네요)

초밥

갑오징어, 새우, 보리멸(?)

계란, 크래미, 소라초절임

쌀국수 코너

신기하게 고기도 있었어요.

국수는 두가지

포, 분

등갈비

탕수육

약간 폭신한 스타일

팔보채

베이비크랩 튀김

삼치구이

부드럽고 았잇어요.

조림인가?

구운 새우

탄두리치킨

바비큐

구운 채소

콰트로피자

바로 나오면 꿀뿌려드세요.

진한 치즈에 꿀을 첨가해서 먹으면 진짜 최고

디저트 코너 1

맨 왼쪽에 매실 드셔보세요.

매실이 다 같은 매실이 아닙니다.

여수는 모든것이 다 이렇게 맛있나요?

파이, 쿠키, 브라우니

각종 케이크류

저는 그 중 티라미수랑 쇼콜라가 젤 낫더라구요.

과일, 빵류

빵에 토스트기를 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쨈 종류는 그냥 그랬어요.

젤라틴이 많은 쨈

발사믹식초, 올리브오일

마리네이드 토마토, 문어 세비체

칵테일 중새우 샐러드

훌륭해요.

흑마늘, 바나나구이, 파인애플구이

소스류도 풍부합니다.

아보카도딥과 콥샐러드 드레싱은 훌륭합니다.

매우 매우

먹어 본 중 가장 맛있는 콥샐러드 드레싱

월남쌈과 해파리 해초

볶음우동

음식 하나 하나가 다 맛있다는게 함정입니다.

투움바 파스타

마늘쫑이 들어간 살짝 매콤한 파스타인데

와..이게 또 엄청 맛있군요.

장어탕

여수에서 맛보는 첫번째 장어탕

그 맛이 나쁘지 않았으나 오는 날 아침에 먹었던 남원식당의 장어탕이 푹 고은 설렁탕이었다면

이 장어탕은 가볍게 끓인 콩나물국 정도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볶음밥

드셔보시면 퀄리티 대박이란걸 느낄 수 있을거예요.

쌀국수라 부르고 고수국이라고한다.

크림스프 / 게살스프 / 호박죽

멍게비빔밥

충무김밥

쭈꾸미무침, 꼬막무침, 육회

참치회 무침

갓김치 맛집 소노캄

오징어채 부터 김치, 갓김치, 나물까지

케이퍼, 견과류

훈제연어

케이퍼와 홀스레디시

자몽 + 프로슈토 조합

믹스 샐러드

과일류도 당도가 전반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투움바 파스타

쌀국수

딤썸

요건 그냥 그랬어요.

마지막에 커피랑 디저트까지 뿌셨습니다.

특별한 여수의 맛

초 고퀄리티 뷔페 소노캄 셰프스키친

가격 정보 확인하세요.

1층 셰프스키친에서 바로 보이는 모습

요런 편의 시설도 있어요.

내부에서는 각종 기념품과 편의점 제품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호텔 베딩 세트도 판매하고있었어요.

여기서는 판매하는 여수맥주

여수맥주는 일반 편의점에는 없어요.

여기서 살껄~ㅎㅎㅎㅎ

소노캄 내 편의점을 돌아보고나니 금세 어둑한 느낌이 드는군요.

소노캄 앞을 지나

주차장 2층에 포토존이 뜻밖에 있었어요.

ㅎㅎㅎㅎ

여기서 이여사님 한컷 찍고

동백섬으로 이어지는 다리

비가 잠시 소강상태라 더 좋아보이는군요.

낮에 저 다리에서 얼마나 비를 맞았는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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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쾌적하고 깔끔하게

여수에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퀄리티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소노캄 뷔페 셰프스키친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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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흡족한 한끼였습니다.

한끼라고 하기엔 엄청나게 거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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