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우아한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예전에 빵쥬랑 다녀왔는데

플레이팅 디저트가 넘 멋져서 이여사님이랑 나들이삼아 다시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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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새로운 메뉴가 나왔고

이제는 만들렌 전문점

천안 디저트 카페 그레이스플레이스 라고 불러야겠어요.

조금은 특색있는 카페

카페 많은데 이렇게 제대로 된 디저트 만들어내는 공간은 많지 않을거예요.

푸르스트의 '잃어버린세계를찾아서'

기억의 시작은 홍차에 적신 마들렌에서 시작합니다.

아, 그 책은 워낙 길고 졸려서 다 못읽었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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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 카페 그레이스플레이스

박스포장이 무료라 정말 좋아요.

개인적 견해로는 마카롱에 비해 어른들이 훨씬 좋아할것같은 맛입니다.

마들렌 천국입니다.

기존에 먹던 마들렌과는 차원이 좀 다릅니다.

휘낭시에

이여사님이 특히 좋아하셨는데

불당 카페 특별메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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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플레이스 마들렌은 숙성 맘들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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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식감과 탄탄한 마들렌 바디를 느낄 수 있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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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필링이 충전된 마들렌은 처음이예요!!

이걸 직접 영접하다니!!

마들렌 공장처럼 엄청난 양의 마들렌이 쏟아져나오고 있어요.

그레이스플레이스 마들렌 전부는

절대 목막힘 없읍니다.

허나, 음료는 사먹겠습니다.

ㅋㅋㅋ

요즘 이여사님이 커피를 잘 안드셔서

수제청에이드 맛있는곳으로 모시고온거예요.

여긴 제과 스쿨하고 연결되어있어요.

남다른 퀄리티를 자랑하는 천안 디저트 카페

그레이스플레이스

내부는 이런 느낌입니다.

고급스러운 초콜렛 필링 들어있는 마들렌 드시러 오세요~

포장도 많이 해가세요.

불당 카페 메뉴입니다.

마들렌 종류별로 사진 찍어왔어요.

저는 결정장애가 와서

6구 포장 부탁드렸어요.

일부러 카페에서 먹다가 가지고가서 먹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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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사치, 쟁여두고 먹는 마들렌입니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아침마다 하나씩 먹을거예요~

음료는 패션푸릇에이드,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면서 그레이스플레이스 사진도 찍고

오오오오오!

우리 마들렌이 나왔어요.

말차 피스타치오가 자꾸 유혹을합니다.

휘낭시에 맛보라고 서비스 내주셨는데

우아한 공간에서 즐거운 우리

저는 아아

이여사님은 패션푸릇 에이드

탁월한 선택입니다.

이 휘낭시에 죽임

비싸다면 비싼데

마카롱가격에 혀에 고급스러움을 좀 발라줬습니다.

영롱한 컬러만큼 맛있는 패션푸루츠 에이드

제대로 된 에이드는 달지 않고 자극성 적은데

깊고 풍부한 맛이나죠.

역시 구움과자와는 아메리카노 아닌가요?ㅋㅋ

휘낭시에도 훌륭했고

집으로 다 가져가려다가

유혹을 못이기고 먹은 피스타치오 말차

와우!

꼭 드세요.

카스타드드 녹차의 고급버전 100배쯤 되는 맛이랄까요?

다양한 필링이 가득한 마들렌

포장해서 집으로

남편이 맛보 뵈주고

나머지는 지퍼백에 고이 넣어

냉동실에 두고 하나씩 꺼내먹어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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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마들렌이 있는 곳

천안 디저트 카페 그레이스 플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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