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친정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가평 1박2일 여행.
여행 1일차는 아침고요수목원과
여행 2일차는 청평호 드라이브코스와
분위기 좋기로 소문난 청평 라쿠나카페에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왔다.
 

아름다운 청평호 드라이브코스를 달리다보면
 청평 라쿠나 카페를 만날 수 있는데
이곳 라쿠나카페는 서울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
서울근교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주차
주차장은 카페 입구 바로옆에 
마련되어 있음.

개인사유지 라는 LACUNA 카페
그렇기에 카페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은
카페를 이용할 수 없고
노키즈존이라 초등학생 이하는 출입할 수 없음
또한 애완동물도 출입 금지라고 함.

주문을 먼저 해야
입장할 수 있는 청평 라쿠나 카페 시스템
1인 1주문 필수.

 

차 종류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가격은 이미 예상 하고 있었지만
역시나 사악!
 

뷰는 끝내줬던
청평 라쿠나 카페
하지만 이날 미세먼지가 장난 아니였다는 사실
ㅠㅠ

야외테이블에도 사람들이 몇 있었으나
왠지 찝찝함이....
그래서 아쉬운대로 카페 실내로 들어간 우리.

야외 분위기 만큼
카페 안의 분위기도 좋을줄 알았는데....
너~~무 평범.

개인적으로 실내 분위기는
좀 아쉬웠음.

길게 있을건 아니니
그냥 야외테이블로 이동한 친정부모님과 나.

달달함이 크게 느껴졌던 홍차라떼.
키위쥬스는 괜춘
자몽차는 음.... so so~

여유롭고 그윽한 청평호의 풍경
미세먼지만 없었음 완전 좋았을텐데!!

날씨가 좋으면 가볼만하고
그렇지 않으면 추천하고 싶지 않은
 청평 라쿠나 카페 후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