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국집 어디가 뭐 맛있어요?

이렇게 물어보면 약간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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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짬뽕zz처럼 찐한짬뽕 진짜 좋아해요.

약간 고기맛도 나야하고

푹 우러난 국물이 제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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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산 짬뽕zz은 제 취향적 맛을 내기엔 좀 부족해요.

그래서 보통 신부동이나 신방동 가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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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그에 비준하는 짬뽕맛집 찾았네요.

100점 만점은 아니지만 90점 만족도로 참 괜찮은

아산시청 근처 짬뽕이 맛있는

특히 짬뽕밥 강추!

찐한짬뽕 입니다.

원래는 칼짬뽕 이었는데

두번째 방문하니 상호가 바뀌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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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그대로입니다.

내일은 못 드십니다.

맛보고싶다면 서두르셔야겠어요.

또가고싶엉~ㅠㅜ

메뉴는 딱 4가지

칼짜장

칼짬뽕

새우볶음밥

등심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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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만두도 있군요.

오래된 곱창집

오발탄 맞은편에 있어요.

인근에 아산시청 있어서

평일 점심에는 가득차서 돌아가는 신상 맛집입니다.

아산중국집 찐한짬뽕 (구)칼짬뽕

신규업체인데 상호가 바뀐 이유가 뭔지 궁금치만..

맛있으면 그만입니다.

기본 반찬

깔끔한 식기 상태

기분이 절로 좋아지죠.

부족한 밥이나 반찬은 셀프바에서 떠다 드실 수 있어요.

밥은 무한 공짜입니다.

아산시청 인근에 위치한 아산중국집 찐한짬뽕

깊은 국물과 불맛이 취향저격

탕수육으로 시작해야죠.

양이 꽤 많고

폭신 바삭한 식감이 매우 매우 맘에듭니다.

처음엔 그냥 간장만찍어서 먹어봐야쥬

신랑아 간장을 제조해라!!!

아휴~괜찮네.

일단 합격입니다.

튀김이 찹쌀과 전분 탕수육의 중간식감

좋아요.

처음 소스를 받았을때

프루츠 칵테일이 좀 당황스러웠고

첫 입에 시나몬향이 좀 강한가했는데...

이게 반전이 뭐냐면

찍어먹을수록 소스가 입에 붙어요.

소스가 이상한듯 요상한듯

매력있어요.

큰 기대는 안했던 짬뽕밥

살짝 매운느낌인데

불닭 잘 못먹는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게 매운건지

맛있어서 매운데도 다 먹은건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맛있어서 다 먹지 않았을까..

요건 짬뽕입니다.

칼국수 닮은 넙적한면이라서

아, 그래서 칼짬뽕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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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아산중국집 찐한짬뽕 입니다.

진한짬뽕 파는 찐한짬뽕

세상에 너무나 취향저격

납작당면이 짬뽕밥에 들어있어요.

여기서 플러스점수 팍팍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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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쥬야 보고있니?

여긴 납작당면이 짬뽕을 지배해~!!!!!

면들은 짬뽕은 더 불맛이 강하게 느껴져요.

넓적한 면 표면적이 넓기 때문에 그런거죠.

신랑 면좀 뺏어먹고

저는 밥으로 갑니다.

바지락 신선도가 대박!

입안에서 바지락이 이렇게 짬뽕이랑 잘 어우러지는지 미처 느끼지 못했었어요.

신선한 바지락 한가득

매운맛은 탕수육으로 중화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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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해서 또 저녁 못 먹은 날

대신 야식먹었지만.....ㅋㅋㅋㅋ

청개구리였습니다.

바지락통 못보고

접시에 바지락까둬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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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진한 짬뽕이 생각날 땐

아산중국집 (프랜차이즈 아니고~) 찐한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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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밥 좋아하시는분들

넙적한면 넙적당면 좋아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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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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