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국제신도시 맛집 진해 용원 여기까지도 소문났다요
| 맛집(상호) | 명지첫집 | ||
|---|---|---|---|
| 주소 |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6로232번길 18 (명지동) | 전화 | 051-202-9599 |
| 인기메뉴 | 쭈꾸미 보쌈 , 보쌈수육 , 족발 | 주차여부 | 가능 |
헤이요! 똥깡이다요. 똥깡지가 얼마전에 멀리 일정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그 곳에서 먹었던 먹방을 올려드릴까해욤. 부산 명지에서 젤로 먼저 떠오를수 있을 정도의 느낌을 줬던 곳인데요. 다들 출출하실텐데, 저하고 같이 명지국제신도시 맛집 구경하러 출동할게요. 잠시 집중해보면서 이 쪽으로 가실일이 있다면요. 정갈하고 먹음직한 음식을 접해보시고 오심 되겠다요.
바로 여기에요. 외관부터 뭔가 호감이 가고 편안해보여서 들어가고 싶었다요. 여기는 명지첫집. 빠라바밤. 띵동띵동~대파와 소금을 그것도 최고만을 생산했떤 명지도. 그 최상급의 소금과 아홉가지의 젓갈과 아삭함과 건강식으로 알려진 대파를 합하고 더해서 나오는 스페셜한 곳이란 얘기를 들었거든요. 진해 용원이 고향인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찾아가본 곳인데. 배가고프기도 했공, 현지의 음식을 빨리도 맛보고 싶은 간절함이 생겨서 얼른 발걸음을 떼어서 들어갔다요.
보쌈과 족발하면 여기랍니다. 그만큼 알려지고 유명해지고 입소문이 난 명지첫집인데요. 그렇게 발전하고 알려지고, 경력과 노하우가 쌓여서 명지국제신도시 맛집으로 거듭났나봅니다. 들어가서 사장님의 얘기를 들어보니 무려 2대에 걸쳐서 이어진 솜씨와 특급팁을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진 40년 전통의 이름있는 곳이기도 했어욜
주위에 차들이 많은걸로 봐서 손님이 많겠구나 예상이 되었더욤.
예상했던 내로 내부엔 이미 열심히 드시고 계시는 손님들이 꽤나 있었고, 내부의 느낌이나 인테리어는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요. 요런 분위기 나란뇨자 너무나 좋아한다요.
우리여봉달이 젓갈들을 디게 좋아하는데, 이것보니깐 그대가 생각난다요. 종류별로 이렇게 많은 젓들이 있었어요. 포장도 가능하다고 그래서 야무지게 조금 샀답니당. 열심히 밥먹고 쑥쑥 클 남펴니를 생각함서요. 헤헤.
미리 찾아보고 갔는데, 와보니 생각보다 더 대단한 곳이었다요. 대표님의 이상과 마인드와 열정이 더 대단하게 느껴졌다요. 뭐든 자신의 일에 폭 빠져서 열정적인 모습보이면 넘 멋졍. 제 기준으론 그런 모습들이 젤로 멋있어보인다요. 저런 그런 멋진여자가 되려고 지금도 발바닥에 땀나도록 욜씨미 살고 있다요.
그렇게 잘 알려진 이 곳을 둘러보니 모임하는 분들, 식사하는분들, 반주하는 사람들까지도 많이 보였다요. 딱 봐도 저녁이나 점심 상관없이 가기 좋아보였꾸욤. 가족끼리 기분좋은 외식을 한다거나 모임을 하고, 회식을 하면 좋겠꾸나 싶었다요.
대중적인 메뉴이기도 하고, 친근하고 든든한 음식들이 많아서 저 같아도 요기서 하자고 쪼를것 같음요. 그러기에 최적이 장소가 바로 요기요기. 명지첫집 인정요.
거리만 가깝다면 자꾸 찾고 싶은 곳이였다요.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공간과 음식메뉴들로 되어 있는 곳이었거등요. 네이버이벤트를 하신다던데 네이버예약으로 다녀오시고 후기를 남겨주시면 약채김치를 무료로 서비스로 챙겨주신다니, 알고 계시면 이득이되겠쥬? 이렇게 베풀어주는 곳은 또 찾고 싶어지덩데. 저만 그런건가욤?
귀하고 맛있는 그 김치를 꽁짜로 먹음 더욱더 맛있을것 같다요. 이런 특급정보는 서로 공유하면서 누려야한다요.
뭘로 먹을지 실은 많이 고민한게 사실이다요. 매콤틱하게 불족 반반을 먹고 싶은데, 그건 낮부터 술생각이 날 것 같다며, 자제 했다요. 그게 술안주로 엄청 즐긴다고 하더라구요. 특히나 2,30대에서는 완전 대박매출을 자랑할 정도라니. 매콤하게 끌리는 그 맛이 궁금해서 더욱 맛보고 싶어졌답니다. 그런 마음을 억누르는게 쉽지만은 않았는뎅, 낮부터 꽐라될 순 없으니 잘 참았다요.
그래서 점심특선 B세트를 당차게 큰소리로 외쳤다요. 그래서 나왔는데 윤기와 빛깔이 넘흐나 이쁜것 있죵?
샐러드가 마치 나처럼 상큼해서 더욱 맛있었다요. 매일 준비해서 샐러드 품질이 좋답니다. 이 세트의 구성은 보쌈정식은 당근 나와주구욤. 그 밖에 제가 젤로 좋아하는 생선구이 중 하나인 고등어구이 1마리와 젓갈 ~ 그것도 9종이나 나오는 특급스페샬버라이어티 점심 특선이라고 강력히 외쳐본다요.
그 밖에 a세트도 있구욤, 일반 보쌈정식도 준비되어 있으니, 우리님들의 끌림에 따라 주문해보셔요. 대신 꼬옥꼭 씹어드셔야한다요. 맛있다고 급하게 먹음 안됩니다욤. 주위에 반가운 사투리도 들리구요, 진해 용원에서 오셨는지 어디서 오셨는지능 몰라도, 맛깔난 사투리도 좋다요.
현지인들도 많이 온다는 얘기로 해석해도 되는것 맞죵?
밥도 참 맛깔나게 지어서 나왔구요. 정갈하면서 한국의 전통이 맛을 보여주었던 그 된장찌개는 집에서 먹는것같은 느낌으로 깊고 진한 뜨끈한 그런필살기의 느낌이었다요. 갓지었는지 뜨끈뜨끈한게 완전 최고의 한식의 포스를 보여주었답니다.
입속에 들어가기전부터 구수했고, 들어가면 더욱더 구수해진답니다. 밥을 사라지게 만드는 이 찌개 좋고요. 말랑말랑한 두부까지도 제 입맛을 더욱 더해주었답니다.
이 점심특선요리를 맛보시려면 2인이상 주문해야한답니다. 물론 시간도 정해져있다요. 11시반~15시 까지랍니다. 알아두심 다 도움됨요.
보드라운 촉감으로 혀끝과 미각을 두근거리게 만드는것 있긔없긔. 제가 식당이나 어딜가등 젤로 먼저 손대고 끝까지 마무리 하고 나오는 것 중 하나가 계란찜이에욜. 그만큼 좋아하는게 여기서 나왔으니, 얼마나 좋은가봉가.
마치 요플레처럼 부드러워보이졍? 그만큼 정성을 다해서 준비해준 명지국제신도시 맛집이었어열. 하나같이 다 맛있었답니다. 단체로도 잔뜩 오셔서 맛보고 가시궁, 아님 실속을 차려서 낮에 합리적으로 드시고 오는것도 꿀팁.
요리해본 뇨자로써 말하자면 여깅 솜씨가 참 좋아욜. 배고픈 상황에 만난 이 먹을꺼 모두가 참 잘했어요 였다요.
노릇노릇 타지도 않게 바로 쭉쭉찢어 먹고 싶도록 입맛다시도록 잘도 구워주셨다요. 집에서 구우면 안익던지 타던지 막막 그래서 눈물 핑핑 돌고, 연기 때문에 눈만 맵고 그랬는데, 역시 전문가의 솜씨답게 달라요. 달라. 큼직하고 담백하고 연한게 먹으면서 핵감동했다죠.
이런 구이는 집에서 먹는게 힘든데 요렇게 간편히 먹으니깐 징짜로 좋은것 있쬬? 그렇지 않아도 주위에서도 생선을 많이 먹으며 살아야 한다고 맨날 잔소리 하는뎅. 그렇지 않아도 잘 먹는데, 왜 그런 말을 하실까낭
가족끼리 오거나 회식을 했을때 고등어구이나 보쌈족발, 거기에 젓갈까지 추가해서 드심 게임 끝이겠구나 싶었어욜. 살점도 도톰하고 큼직하다보니 입에 넣을때 입을 크게 벌려야하구요, 씹을때마다 그 부드럽고 깊은 구이가 느껴져서 밥이 저절로 들어갔어욜. 확실히 진해 용원이나 이런 바닷가 쪽에서 먹는 생선은 분명 서울맛과 다른 듯하네욜.
기본음식에 고등어만 한마리 있으면 애들도 눈에 불을 켜고 열심히 먹을것 같다요. 물론 나이가 어리다면 가시만 잘 발라주면, 입 쩍쩍 벌리면서 잘 받아 먹을 것 같아욜. 아가들의 성장에 그렇게 좋은 생선이니 일석이조아니겠어욜?
여기가 보쌈 맛있는 진해 용원 명지국제신도시 맛집이란 호칭이 틀린말이 아니였다요. 부드럽고 찰진 윤기있는 식감이 씹을수록 깊고 풍부한 맛을 보여주었어욜. 담백하면서도 불편한 냄새나 잡내가 전혀 없어서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그런 요리처럼 느껴졌다요.
먹는내내 질림없이 먹었는데 뭔가 다른 느낌이 있었어요. 특제 소스로 해서 이 보쌈고기를 삶아서 내어주신다더라구요. 그게 간장과 수많은 과일과 채소를 이용해서 만든거라고 자부심이 대단하셨다요. 어쩐지 맛있더라능.
거기에 입맛에 어찌나 이리 잘 맞는 보쌈김치던가요. 무려 보름이나 숙성시켜서 하나하나 다 떼서 만든다네요. 보쌈의 양념도 냉장숙성해서 만든다던데. 여기는 오랜 기다림과 노력이 더해져야만 그 깊은 맛을 맛볼 수 있는거였다요. 참 조화로웠어욜. 너무나욜. 외국사람도 이런 깔끔한 맛은 마다하지 않을 것 같아욜. 세계적으로 우리의 맛을 알려졌음 좋겠어염.
젓갈이 넘흐나 맛있었어요. 한개가 아니라 무려 아홉가지나 있으니, 먹는것마다 다 달라서 더 큰 기쁨으로 다가왔어욜. 창란, 전어와 멍게, 명란, 청어알과 순태와 오징어, 낙지와 꼴뚜기까지. 다 좋아서 이름도 다 적어놨어욜. 어떻게 이리도 많고 많은지. 이런걸 누가 개발했는지, 천재 인정요.
짭쪼롬한게 밥을 사라지게 만들어버리는 놀라운 마법이 일어났답니다. 보쌈 맛볼때도 감칠맛과 다양성을 원한다면 같이 추가주문해서 먹음 완전 꿀일것 같다고 여겨졌네욜. 여기의 매력은 끝은 어디까지일런지.
찬들도 넘나 맛있구. 족발을 시키더라도 단돈 2천원만 더하시면 불족으로 제공도 해준대요. 평소에도 반반 섞어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이런것도 눈에 확 띄웠더라구욤.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구성들이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여성분들은 무조건 콜! 할 만한 곳을 찾았습니당.
여기저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기록하는 건 참 즐거운 일이다요. 제 흔적을 남기기도 하고, 제 영역이 넓어지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서욜.
매콤달콤한 불족을 떠오르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콩닥거린다요. 그 쏘스가 얼마나 맛있을까낭. 말하지 않아도 침샘이 분비가 되어버리네염
함께 먹는 젓갈과의 서프라이즈한 만남으로 더욱 만족하고 이색적인 식사를 하게끔 만들어준 명지국제신도시 맛집. 그 곳의 이름이 뭐라구욧? 네네 명지첫집이랍니다. 좋은 곳 알려드렸으니 꼭 가보세요. 진해 용원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까지 소문이 나서 이 곳만의 참맛이 전파되었음 좋겠다요. 그 젓갈 정말 물건이었어욜. 확실히 밥맛살려주더라니깐요.
토속적이면서 한국적인 것을 좋아하면서 가족끼리 맛스럽게 먹기 좋은 곳을 찾았다구요? 담백하고 잡내 없는 진짜 족발과 보쌈을 맛보러 떠나욜. 냠냠 맛있게도 먹었다요. 마음에 쏘옥 드는 먹방을 하고나면 한동안 참 즐겁게 사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욜. 그래서 먹는일은 매번 해피해피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