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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맛집 #부천중동맛집 #부천해산물 #부천조개찜 #부천가리비 #로꼬로꼬조개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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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간 부천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뒤 먹자골목. 날씨가 좋아지니 매장앞

쪽으로 야장도 많이 깔리고 완전 먹거리

분위기가 활기가 넘치더라. 나도 야장플레이

좋아해서 맛있는 음식에 한잔하는날이

잦은 계절이라 포동포동 살오르는 시즌임ㅋ

곧 여름 앞두고 있는데 매일 매일 맛있는

음식 찾고 있다가 그나마 살좀 덜찌는

해산물에 한잔 하자며 찾은 신중동 맛집

#로꼬로꼬 조개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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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로꼬조개찜 앞쪽에도 야외에서

먹을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깔끔한 조개찜에

소주한잔 하기 딱이겠더라.

완전 분위기 취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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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넓고 쾌적하다.

너무 밝지 않은 분위기라서 더 좋았다.

그리고 넓어서 단체회식, 동호회

모임장소로도 좋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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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밤 9시 쯤 이었는데도 손님이 많았던 로꼬로꼬 조개찜!

위 사진 오른쪽 자리는 독립된 공간으로

14명 정도까지 수용가능한 단체자리로 좋아보였다.

모임 운영진을 하면서 식당 가면 단체자리를 가장 먼저 찾아보게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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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메뉴는 상호명에서 알수 있듯 조개찜이고

인원수에 따라 특대, 대, 중 사이즈를 골라먹을수 있다

거기에 조개나 칼국수 사리, 닭고기 등 추가 할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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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찜 말고 산낙지, 멍게, 해삼 등

다양한 해산물 맛집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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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해산물들을 먹을수 있는 신중동 맛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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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찜 중짜리 주문하고

맛있게 먹는법 읽어봄.

쑥갓과 함께 먹고 조개를 어느정도

먹은 뒤 직원분이 닭손질 해주시고

닭을 어느정도 먹으면 칼국수 사리도

시켜먹고 꽤 배부르게 푸짐하게 먹을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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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처음 나오는 양파 초장 소스가 신의 한수다

조개류 많이 먹을때 오는 느끼함이 거의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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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입가심 죽이 서빙되었다.

간간하니 부드러웠다.

술한잔 하기에 속을 달래기 좋았달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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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이 차려졌다.

기본으로 전이 하나 나오는데

굉장히 바삭바삭 아니 바삭바삭을

넘어서 파삭파삭 하게 구워진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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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찜 메뉴와 내가 좋아하는 가리비찜 메뉴도

있고 주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음

너무 맛나게 먹어서 다음에 또 먹으러 오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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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찜 나오기 전에 죽과 전으로

허기를 달램, 기본으로 제공되는거지만

아주 맛이 좋았다. 그리고 메뉴로도 있어서

추가금 내면 추가해서 먹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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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찜 2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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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통째로 들고 와서 테이블 가운데

움푹하게 들어간 화구에 넣는데

아주 푸짐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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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와 가리비, 키조개2개, 전복, 새우,

모시조개, 동죽, 닭알품은 닭고기 한마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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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에 닭한마리까지 들어간 보양식 느낌도 난다.

다가올 여름 기력보충을 위해 찾기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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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과 다양한 해산물들이 들어간게

해천탕 느낌도 나서 어른들도 좋아할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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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관자가 먹음직 스러운

키조개도 중짜리에 두개나 들어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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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료들이 싱싱했다

해산물 맛집의 기본이 아닌가 싶은데

엄청 씨알작은 가리비 넣어 주는곳도 있고

오버쿡 되어 관자나 조개가 질기게 나오는

곳도 있는데 로꼬로꼬 조개찜은 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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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이 내용물을 다 손질해 주시고

한쪽으로는 국물을 떠먹을수 있도록 만들어주셨다.

소주 마시면서 국물도 중요한데

조개찜에 청양고추가 조금 들어가서

육수가 엄청 맛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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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된 해산물들

자,, 뭐부터 먹을까

맛있는거 부터 먹자

하며 내가 제일 먼저 고른건

당연 가리비관자다><

내 최애 메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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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음에 이 신중동맛집 오면

가리비찜도 한번 주문해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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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좋게 손질해 주시는 것도

이곳의 장점인듯. 저 키조개껍질

아래쪽으로는 닭한마리가 숨어 있는데

조개를 어느정도 먹으면 와서 손질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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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부르지 않아도 테이블 확인하며

먼저 작업해주시는 부분에서

서비스가 좋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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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한쪽 맛있게 먹는법에

나와 있는 대로 쑥갓과 함께

조개를 먹어 봤다. 쑥갓향이

좋구먼. 그치만 나는 양파초장이나

그냥 먹는게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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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내가 채소를 별로 안좋아하기도하고

해물 퀄리티가 좋아서 그냥먹는게 젤 맛났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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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찍고 그냥 먹다가

느끼하거나 질릴때쯤 양파넣은

초장이랑 같이 먹으면 개운하고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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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은 요 초장소스를 몇번을 리필했는지 모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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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조개 관자도 오래되거나 잘못 조리되면

고무줄 씹듯 질긴음식인데 여기서는

부드럽게 씹혀 아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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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의 1픽은 언제나 가리비 관자다.

가리비가 얇게 저며진게 아니라

하나가 통째로 들어가서 두툼하게

먹을수 있는 점이 좋았다. 보통 가리비

하는 곳들은 양 많아 보이게 가리비를

반으로 잘라 두께가 절반인데..

두툼하니 씹히는 맛도 좋고 부드럽고

달달한게... 그냥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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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낙지도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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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의 최애는 가리비!!

가리비는 내가 다 먹은듯 하다 ㅋㅋ

가리비 단면 보면 알수 있듯이

아주 살짝 만 익혀서 더 부드럽게

먹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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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30대 초반만 해도

조개류를 못먹었었는데

가리비로 입문을 해서 이제는

왠만한 조개류는 거의 먹을정도가

됐다. 가리비를 왠만큼 먹어봤는데

여기 가리비 실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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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메뉴인지라 소주가 빠질수가 없다.

여기서 3병까고 요즘 핫한 인계동껍데기집

가서 고기까지 먹음 ㅋㅋㅋ

매일매일이 치팅데이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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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를 냠냠 먹고 있는데 직원분께서 오셔서

닭고기 손질해 드릴까요?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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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처음 출근한 직원분이라 조개랑 닭

손질하는게 아직 익숙하지 않으실텐데

친절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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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흰옷입으신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셔서 더 좋은 신중동 맛집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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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는 소금 살짝 찍어서 먹고

고추장아찌 먹으면 궁합이 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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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갔던 조개찜 집에서는 닭고기가

퍽퍽 하고 맛이 없었는데 여기는

고기까지 맛이 좋았다.

몸보신 하는 느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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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알은 반갈라서 사이좋게 나눠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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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까지 맛있더라^^

퍽퍽한 느낌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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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닭을 먹고 칼국수 사리 투입!

역시나 한국인들은 마무리는 탄수화물이다

칼국수 먹기 전에 배가 불러서 먹을까

말까 고민했지만 워낙 다 맛있게 먹어서

칼국수 사리에 소주 한병더하자 합의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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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한테 칼국수 사리 넣는거 동영상좀

찍어 달라고 부탁했는데 요레 찍어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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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과 닭이 들어간 육수에

닭고기 남겨서 완전 깔끔한

닭칼국수가 완성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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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도 좋았고

칼국수랑 닭고기랑 같이

마지막까지 야무지게 먹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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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맛있게 잘 먹고온 신중동 맛집

재방문의사 120% 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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