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요 ㅎ 반갑습니다. 요즘엔 분당에 제법 많은 놀거리가 생겨나고 있어요. 우연히 향수를 만들어보는 그런 공방도 가봤네요. 첨 경험해보는거라 진짜 신기하고 잼났어요. 마니 힘들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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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내랑 편하게 데이트도 하고,또 예전 생각도 나고 그래서 만화 카페도 가서 세상편한 자세로 뒹굴거리며 여유만끽하면서 재미지게 누렸네요~ 제가 어릴땐 디비디방 다니고 했는데 그러면서 돈도 많이쓰고 그랬던 일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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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시설도 매우 좋고 쾌적하게 머물면서 즐겁게 보내면서 맛있는 것까지 실컷 먹을 수도 있어서 참으로 좋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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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에 이곳에 와서 이것저것 누리고 하니까, 힐링되고,기분전환도 되고,역시 언제나 나와서 놀고 좋은 시간을 보내는게 젤 인것 같아요. 칭구까지 여럿이면 짱꿀이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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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땐 이왕가는것 분위기 좋은 그런곳을 찾게 되더라구요.술도 한잔 생각이나서 마실 수 있는곳을 떠올렸어요. 그런데 급 꼬치가 먹고 싶어서 비장의 카드를 뽑아들었습니다.수요미식회 야끼도리편을 얼마전 보았기에 더 맛보고 싶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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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구들 덕에 한 번 먹어본 경험이 있었던터라 맛에 대해선 보장이 되있었고, 그때당시 좋았던 기억이 커서 또 가기로 결정했지요. 맛있으면 또 찾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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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친구는 드뎌 가본다며, 첨이라고 신이나서 큰기대를 갖고 어깨춤까지 추더라구요 ㅎ 그 모습이 웃음이 나더라구요.

일단 더 늦어지기 전에 빨리가자고 행동에 옮기고 바로출발. 고고씽. 왜냐믄 우린 이미 출출해지고 있는 타이밍였어요 글구 도착할때까지 기다리면 분명 배고파질테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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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를테지만 저는 서비스나 친절함,분위기랑 이것저것 다 보고 방문해요. 제 기준은 그런데. 한녀석은 맛을 제일로 여겨요. 낡고 허름한건 상관없다며. 역시 누구나 관점과 성향,취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딜가더라도 다들 나름대로의 기준에 맞게 평가를 하는것같아요. 울님들은 어떤편이세요? 어떤게 젤로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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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술집은 교통이 편해요.역하고의 거리가 4분정도. 이렇게 교통편이 좋아서 가기 좋다는게 더 찾게 만들어요. CGV랑 마주보는 곳에 위치해서 금방 찾을 수 있구요. 금방 눈에 뗘요.그런탓에 누구나 헤매지 않고요. 뚜벅이들도 방문하기 진짜 좋고요. 어차피 건배 한번해야하니깐, 맘편히 걸어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게 제일인 것 같아요. 쉽고 편하니 이렇게 좋은것을 ㅎ

뭐랄까요. 예전 일본 애니메이션 기억하시는지.센과 치히로라고. 왠지 그느낌을 닮은 근사한 조명을 갖추고 있는듯, 역시나 이자카야 답게 신비하면서도 분위기있는 그런 고급스러움이 감도는것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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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일식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요리인데 ,이렇게 정성다해 나오는 안주는 별로일 수가 없을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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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제가 맞는 취향의 장르라 매우 애정해주는 곳이기도 해요. 그렇지만, 여긴 좋은기억들이 많아서였는지 특히나 더 머릿속에서 자꾸 떠오를 정도로 많이 남았던 곳이었습니다.

팁하나 드리자면 초저녁에 방문해보세요.대박임.

혹시나 사람이 몰려 웨이팅을 해야하는 분들 조차도,뭘 선택하고 시킬지 미리 결정할 수 있어요. 기다리지 않는게 최선이지만 늘 손님이 많은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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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모습도 환상적으로 이쁜 인테리어. 거기에 아름다운 조명까지 갖춰져있고. 이곳을 데이트 장소로 추천해봅니다. 그러고보니 주위를 둘러보니 꽤 많은 커플들도 보이고, 친구끼리 즐기는 모습들도 포착이 되더군요.여기 아지트 삼는분 많을것 같음

푸르른 올곧은 대나무가 멋지게 생기있는 포인트가 주고요. 그것도 감각적이더린구요. 잘꾸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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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쪽에 보이는 홀테이블과 다찌.그리고 통로 쪽엔 프라이빗한 개별룸까지 잘 갖추어 놓아서 깔끔함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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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는데도 고객들이 많아서 깜놀. 일찍가길 잘했지 아님 기다리다가 들어갈 뻔 했지 뭐예요

자리 구성도 잘 갖춰져있어서 모임하기에도 참 좋음. 신발벗고 가는 룸 형태의 좌석도 있구요. 이런자리는 오붓하면서도 아늑한 시간을 보내기에 그만이죠. 인기 자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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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쪽에 나란히 진열되어 있는 빈병들이 꽤 인상적으로 보였어요ㅎ 이건 희망사항이지만ㅎ 기회가 주어진다면 빠짐없이 모두 먹어보고 싶은게 제 쪼꼬만 소망이라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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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술집에 딱맞아 떨어지는 쿠보타만쥬,사쿠라준마이, 가츠모루다이긴죠골드, 시라타키준마이, 등 마시고싶고 마셔야 할게 진심많음ㅎ 무려 열일곱가지의 사케류가 있구요. 소주,맥주,위스키, 생맥까지 몽땅 다 구비되어 있대요. 작년인가부터 완전 유행하기 시작했던 미도리하이볼’, ‘가쿠하이볼’과 ‘도 먹을수있는곳이 여기지요.

자주 와서 우가 모두다 도전해보자며 떠들어댑니다 ㅋ뭔가 그 특유의 멋드러짐이 뿜어져 나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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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흥이 나서 모두 주문해서 모두 원샷하자고 하고 있고, 이렇듯 즐거웁게 하나씩 구경하는 일도 놓칠 수 없는 꿀잼이었다죠

트레이드 마크라고 표시된 made in 재팬이라고 써있습니다. 씌여져 있꾼요. 어찌보면 쫌 귀엽기도 하면서 ㅎ 왠지모르게 일본여행을 온 것 같은 착각이 헤헤. 색다르고 이색적인 풍경에 폭 빠졌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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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입 모두다 즐겁기도 합니다. 나들이 나온 꼬마처럼 막 신났지 뭡니까. 제가 평소에도 즐겨먹는 싱싱한 양배추하고 마요네즈가 일단 준비되요. 처음엔 좋은데 하면서 먹다가 나중엔 자연스럽게 팍팍 손이가고 열심히 찍어먹게 되는일이 생기게 되욧

해산물이 이리도 푸짐하게 넘칠만큼 들어있는 이것.보통 이자카야의 기본 중의 하나로 모두가 원하고 좋아라하는 모츠나베 화려하게 등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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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면 역시나 국물류가 하나쯤 있었음 하잖아요. 여긴 따끈하게 버너로 데워가면서 유지되는게 젤루 좋아써요.

떠먹을 때마다 몸 속이 따끈해지면서 포근해지구요. 이런 느낌 참좋앙.계속 맛볼 수 있구, 글구 여기는 마니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떠먹으면서 불편할게1도 없었어요. 양도 많고 사이즈도 크니 나오자마자 박수의 연속, 환호성도 나오구요 ㅎ 분위기 살구요

버섯에 청경채. 거기에 많은 종류의 재료가 가득 들어가 있으니 먹기도 전부터 건강해지는 느낌. 이런 다양함 칭찬해.

이런 센스만점인 사장님 특급이에요. 이러니 다들 좋아라하죠.

전체적으로 비추어지는 것을 살펴보니 퀄리티가 꽤 높아서 실망한 일이 없어요.이번에도 역시나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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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좀 조그마한 게 하나 나올 법도 한데 제 예상을 깨고 나온 훌륭한 비쥬얼. 시선을 빼앗기고 마네요.

독특하게도 튀겨낸 순두부 위에 명란젓을 올리구요. 근데 그조합이 의외로 잘 어울림. 시간 끌 것없이 정신없이 냉큼 집어서 냠냠 모드.이런건 얼른 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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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육수를 열심히 떠먹다보면은 자연스럽게 서현 술집 소주랑 사케가 그리워질 것 같네요.

그 덕에 뜨뜻하게 속을 데우고 달래준것 같아서 훈훈합니다. 이것같은 경우는 추운 겨울날 모두의 인기를 독차지 할 그런 메뉴라고 생각되네요.

일케 먹다보니 뜨거운 게 들어가면 캬~ 크억~ 소리가 자동적으로 나오네욧.

아무리 맛좋다고해도 입천장을 데지 않게 조심조심 드실것을 강조해봅니다.먹은후 얼음만큼이나 차디찬 알콜로 마무리해주면 훌륭한 궁합이라고 생각됩니다.

탱글탱글한 면발을 기분좋게 호로록~~ 입 속에서 쫄깃거림.그 재료들 덕분에 순간 바로 행복해집니다.

라멘처럼 기본 육수하고 해산물을 투하해서 그 재료 자체로써 제대로 된 국물을 표현해네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우러난 색깔이 뽀얗게 드러납니다. 어찌보면 좀 탁해보일 수 있지만, 그 것이 진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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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중요포인트는 돈코츠와 치킨스탁, 그 덕에 감칠만이 나오면서 구수함이 표현된다고 그러네요. 진짜 자꾸 들어오네요. 나무랄 것 없이 자극없이 먹기 좋은 담백한 국물, 이 순간 맵기만하고, 넘 강렬한 맵기만 한 짬뽕을 기대하셨던 분들도 혹시 있으시려나?

보기만 해도 대박 먹음직스러움. 잘 스며들어 있는 국물이 살아있음이 느껴지고, 말 그대로 판타스틱합니다. 잘 마스터된 감각적이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음식은 전문점 이상의 포스를 보여줍니다. 대체적으로 생각하기에 체인 이자카야 같은 경우는 왠지 느낌이 푸드코트처럼 나올 것 같잖아요. 그치만 여긴 오히려 전통 일식집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참 잘나와서 다들 놀라는 눈치에요.

룸이 마련되어 있어서 자기 팀끼리 즐길 수 있고, 프라이버시를 챙기는 분에겐 여긴 꿀의 장소에요. 글고, 여러명이서 단체로 방문했을 경우엔 다른팀 신경 안쓰고, 우리만의 공간에서 즐기고 싶고 놀고 싶잖아요. 그런 면에서도 여기는 동기모임을 한다거나 동창회나 회식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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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본에서 만들어 졌지만, 이름을 들었을 경우엔 왠지 중국에서 왔다고 오해할 수도 있겠네요. 근데 왜 그런가 했더지, 그 당시에 유학을 온 중국 유학생들이 모여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착한 한끼를 해결키 위해서 고민하다가 고안해내서 이렇게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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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최고애정메뉴라서 그런지 절대 남김없이 끝까지 후루룩 흡입했다능

탱글탱글하면서도 통통한 녀석들의 새우가 사이좋게 모여있어요. 그 것을 살펴보면 파슬리와 크림이 아름답게 범벅되어 있구요. 보자마자 감동을 줄만한 훌륭한 모습. 다들 감탄사를 쏟아냅니다. 아름다운 모습을 갖고 나타났네요. 한 입 먹는 순간 대박이라고 나올 수 밖에 없는 그 맛의 향연. 끝내주네요.

사실 이 맛은 예전부터 호기심을 갖고 있고 궁금해 했는데. 와사비크림이라니? 이거 실화임? 솔직히 첨 들어봐서 좀 의아했는데 완전 잘 어울리더라구요. 약간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한 것이 크림에게 절묘하게 녹아들었어요. 그래서 진한 맛과 고급스러움이 더해지구요. 그리고 같이 모여있는 샐러드하고 함께 먹으니 더 조화롭게 그 풍미를 보여주네요. 이 것 무조건 먹어보세요. 전 그렇지 않아도 쉬림프 애정맨이니깐.

새우같은 경운 먹지 못하는 사람하고 사랑하는 사람하고 나누지, 싫어하는 분이나 먹지 않는 이는 거의 없다고 봐요. 세상많은 이들이 사랑하잖아요 ㅎㅎ는 꼬소하고 부드러운 크림과 함께 찍어서 샐러드랑 곁들이니 말 그대로 파라다이스. 이것 먹고 싶어서라도 서현 술집 올 것 같은 느뀜.!! 식감이 사롸있네! 오케이 좋았으

누가 개발한건지, 누가 첨으로 생각해냈는지, 꼭 만나서 상을 줘야할 것 같네요. 혹시나 먹다가 느끼해진다면 탄산 한번 마셔주세요. 그럼 해결됨. 제 기준엔 맥주하고 진짜로 잘 어울린다고 느껴졌음. 이걸 두고 안 먹는건 말도 안되지요 ㅎㅎㅎㅎ 맘 먹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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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건 여성분들도 엄청 좋아라하면서 많이 드실 것 같아요. 여심저격. 심장 쿵쾅. 얼마나 넉넉히 넣어주셨는지. 세면서 먹기엔 무리가 있더라구요. ㅎㅎㅎ 새콤달콤한 맛을 표현해주는 파인애플도 들어있고, 향긋함과 새콤한맛이 이국적으로 다가왔네요.

연두부 모양이긴 한데 , 직접 드셔보게되면 평소에 이자카야에서 서비스로 주던 간장 뿌려서 내놓는 연두부와는 살짝 다르답니다. 말랑말랑함이 매력있는 모찌는 이제 익숙한 단어라서 어떤 뜻인지 아시죠?한국말로 해석하면 찹쌀떡두부정도가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일본 현지에서는 귀하고 소중한 손님이 방문하면 대접하는 용도로 이 모찌리도후를 준비해서 내놓는다고 해요. 그만큼 의미도 좋지요?

여기에선 후식 요리로 통해요. 말랑거림이 이색적이구, 제 칭구도 신기하고 맛있다면서 사진도 찍고 그렇더라구요. 그렇게 맛있는것은 남겨야하는거라며, 인스타에 올릴꺼라며, 먹다말고 열심히 찍고 있지 뭡니까. ㅎㅎ 싱겁긴 ㅎㅎ 두부인건 분명히 알고 있는데, 솔직히 먹고 있다보면 크디큰 크림치즈를 먹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드는데요. 이 순간 빠지면 안되는 사케 한잔. 먹어줍니다요

이 곳에서 직접 제작해서 내놓는 수제 고로케. 이 것은 촉촉의 끝판왕이라고 말해겠음. 게다가 식감까지 살리기 위한 바삭함까지. 어찌 이렇게 맛있게 만들었징? 튀김옷 수준이 제대로 튀겨진 후라이드 치킨과도 같아요. 정말 솜씨가 좋다는게 느껴져요. 무겁지 않고 가볍게 조리된 매우 깔끔한 느낌으로 나왔어요. 기름이 엄청 들어있고 뭉쳐진 그런 더부룩하면서도 느끼하기만 한 것 과는 큰 차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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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도 손이 자주 가더라구요. 왜케 맛있는 것들이 이리도 많은거임?

너무 신나게 정신줄 놓고 먹고 마시고 그러느라 저만치 날라가버린 촛점. 이를 어쩔! 먹느라 정신 팔려서 .. 어찌됐든 사이즈도 꽤 큰데 안 쪽엔 게살크림이 듬뿍 들어있으니. 이거 완전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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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어떤게 들어있는지도 모른채 힘차게 물었는데 그런게 쏟아져 나올 줄이야. 이건 행운이야. 내가 이걸 먹고 있따닝. 한잔 또 생각나욧.

바삭한 소리를 내며, 흩날리는 튀김가루. 씹자마자 물자마자 안 쪽에 숨어있던 뜨거운 것들이 기가막힌 형태로 튀어나와요. 이 순간이 젤로 행복하고, 참맛을 접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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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로 승리하는 순간. 이때는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고민과 짜증은 녹아내려요. 맥주랑 매우 잘어울릴 꼬소함과 바삭함. 크게 느끼하지도 않아서 자꾸 먹어싶은 것. 다들 잘도 먹네요.

무겁게 묵직한 느낌의 식감과 느낌이라기보다는 의외로 가볍게 더해지는 것이 식욕에 플러스를 해줍니다. 다른 메인메뉴에 비해선 사이드의 성격을 많이 띄지만, 이 또한 욕심내서 자꾸 먹고 싶습니다. 먹는 재미까지 잡아봐요. 다들 이 타이밍에 건배타임.

저희가 여길 찾은 이유 중 하나는 뭐게요. 다들 좋아하는게 있어요. 바로 꼬치 5종이 나와요. 그리고 아셔야 할게 그때그때 다른 종류의 알찬것으로 구성된다고 하니 참고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그날 들어오는 신선한 식자재와 식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서 조금은 변화가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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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매번 다르게 나오는게 좋아보여요. 랜덤으로 나오니 뭔가 기대감도 크고, 궁금하기도 하고, 호기심을 자극한 상태에서 맛을 보니 맛도 더 좋을 것 같고. 매력적인 시스템이죠? 저 같은 경우는 이런 시스템을 선호해요. 쫌 이상한가요? 메뉴도 아무꺼나 이런것 있었음 좋겠다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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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낱개로 원하는것을 시킬수도 있으니 걱정안해도 되요. 추천꼬치로 맛봐도 되고, 내가 원하는걸로 해도 되고. 그날 결정하세욧 ㅎ

당연히 인기 짱인 메뉴인지라, 훌륭한 퀄리티로 보답을 하는데요. 당연히 예상했겠지만, 특색에 맞도록 토핑과 소스가 알맞게 구성되어서 등장합니다. 뭘 먹어도 다 매력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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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살치살, 명란가슴살, 토마토삼겹말이, 닭껍질, 베이컨부추말이 등등, 손님들이 많이 찾고 선호하면서도 젤로 좋아하고 잘나가는 것들 위주로 모아놓은 것이니 맛에 대해선 염려마세요. 글고 윤기는 흐르고, 맛있게 직화로 구워져서 더욱 먹으면서 기분 업됩니다. 숯불향은 그 맛을 더욱 호감가게 만들어요. 당일 들여온 식재료로 만들어져서인지 씹는 맛이 다르구요.

얕보심 안되요. 이거 한개만 들어도 맥주 한 잔 클리어하는게 가능해요. 은근히 배도 부르고 푸짐하게 생겼어요. 그러니 맥줄 부르지요 ㅎ. 안주로 이상적이에요. 안 쪽에 부드럽고 촉촉함에 흠뻑 빠지고, 모양까지 먹기좋게 ~ 빼먹으면서 재미도 느끼고, 이 맛에 먹는거잖아요. 젓가락을 이용해서 빼거나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물고 뜯을때 더 맛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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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엄청난게 뜨거운 숯불로 직화해서 구워요. 무려 1,300도라고 하던데요. 그 숯불로 굽기에 풍미는 살리고, 정말 넘버원입니다. 30여가지의 프리미엄 수제꼬치가 이렇게 탄생해요.

전통적인 문양처럼 보일 수 있어요. 컬러풀한 풍요로운 색채로 뽐내고 있어서 그런듯요. 그림같아요. 실제로 숙성해서 내놓는 맛좋은 횟감들. 이거 빨리 먹고는 싶은데 데코가 이뻐서 먹기가 아까워요. 이럴땐 막 먹지 못하고 최대한 모양을 유지하면서 먹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먹기 아까울 정도의 모양이라서 그렇게 되는듯요.

한 녀석은 정신 못차리고 숨도 안쉬는것 처럼 몸을 바짝 땡겨서 달려들어서 먹는데, 말릴 수도 없고 ㅎㅎㅎ 친하니깐 취향은 존중할게요. 이것이야 말로 진정 주당을 위해서, 분위기있는 술자리를 위해서 꼭 있어야 할 먹거리 같아요. 올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더 맛깔나더라구요. 구성원이 3명이상이라면 특 모듬 사시미도 좋을 것 같네요. 둘이선 모듬이 가장 좋을 것 같구요. 진짜 먹는것 하나하나가 이리도 맛있다��. 먹는재미, 먹는 운세 피었네요 ㅎㅎ

먹는 기쁨과 눈의 즐거운 시간. 제대로 대접받는 그런 기분의 상차림. 뭐가 있는지 살펴보니 문어숙회,광어,연어와 타코와사비 등 나온 것들 모두가 신선함이 살아있고, 식감까지 예술 그 자체. 아~ 녹네 녹아. 입맛 깐깐한 녀석도 잘 시킨 거 같다고 칭찬하면서 본인이 젤 많이 먹고 있는중. 저는 회를 엄청나게 많이 먹을 자신있습니다. ㅎㅎ 질리지 않는 듯. 게다가 이렇게 잘 나오면 더더욱요.

와사비 살포시 얹어주고 먹어야죠. 울님들은 간장파인가요? 아님 초장파? 보통 선호하는 게 달라서, 두 부류로 나눠지잖아요. 물론 어떤것을 먹느냐에 따라 그날마다 바뀌긴 하지만, 저는 간장이 더 좋아요. 울님들은요 어떠세요?

먹고 또 먹고 옮기고 나르고, 쉼없이 먹는 이 순간이 말 그대로 축제. 식감도 빛깔도 예술이네요. ~

기본기가 잡혀 있는 집이라서 비리지 않은 연어가 ��!신선도를 살리는 방식으로 직접 손질하니깐 게다가 숙성까지 시키니 냄새없이 비린맛없이 황홀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전 무순을 올려서 먹는걸 추천. 소주와 먹음 와따. 확실히 안줏거리가 좋아서 그런지 취기가 덜 올라와요. 이렇게 잘 먹으면서 먹어줘야 해요. 빈속에 마시거나, 부실한 것과 마시면 좋지 않아요.

바닷가 현지에 먹는 것 못지 않아요. 질 좋은 것을 싱싱하게 잘도 관리하셨네. 백종원님도 좋아할 것 같은. 이렇게 먹고 떠들고 하다보니 시간도 많이 흘렀고, 서현 술집에서 정말 원없이 먹고 온듯요. 종류가 엄청많았네요 ㅋ

사실 일식집 같은 곳에 회 먹으러 가려면 은근히 부담이 쫌 되요. 여러가지 먹고 싶으면서 좋은 부위를 겸할 수 있는 여기가 훌륭한 선택지이고 딱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여기 분위기도 맛도 모든게 내 스타일이야.

입에서 살살 녹고 맛좋은 제 값을 톡톡히 해내는 참치~ 이것까지도 남김없이 완벽하게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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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를 그대로 재연했다고, 인테리어의 느낌도 좋고, 질좋은 재료로 만든 요리가 훌륭하다며. 여러가지 이유로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라고 알려진 이유가 있었네요. 그런 주목의 이유를 깨닫고 왔다능. 아~ 또 먹고 싶어라.

완벽에 가까운 향에 빠지자. 이베리코스테이크. 일단 먼저 해야할 일은 노른자 톡 터뜨려요. 야채랑해서 알맞게 찍어먹자구요. 우리들 이날 다들 굉장한 포식하고 돌아온 자들입니다.

여러분도 경험해보셨을지 모르지만 확실히 이베리코의 육질은 믿고 먹어도 좋답니다. 부드럽고 질기지 않으면서 잡내가 없어요. 진짜 쫄깃거리는게 먹다보면 돼지고기임에도 뭔가 소고기틱해요. 굽는 방법도 그렇게 같은 방법으로 구워서 즐겨도 된다니. 확실히 다르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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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질과 육즙에 기분좋았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네요.

함께 준비된 소스에 푹 찍어서 ~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지어가면서 먹었습니다.

두께감도 얇지 않고 두툼하며, 육즙이 리얼하게 살아있어서 먹으면서 엄지척 했네요. 마음에 와닿는 고급요리를 느껴보고 돌아왔어요. 다들 모두 좋아하면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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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번엔 어떤것을 흡입하고 올지, 얼마나 많은 것을 먹을지. 누구랑 올지, 기대케 합니다. 다들 모두들 흐뭇해하면서 잘먹었다고 떠들어대면서 나왔던 이 곳은 또가고 싶어요. 역시나 저희의 선택을 매우 탁월했네요. 기분좋고 푸짐쓰한 시간들 즐기고 오셔요. 다들 저를 고마워하시겠네요^^